아직 정확한 일정을 다시 짜봐야겠지만
우선 숙소를 기준으로 동선을 생각해야 할거 같습니다.
저는 신혼여행으로 발리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초행이고요 ^^;;
패키지가 많지만, 워낙에 돌아댕기는걸 좋아하는지라 자유롭게 다녀보고 싶습니다.

대략적인 일정은(4박 6일)....
1. 우붓 : 2일 숙박(네파타리빌라 또는 마야우붓일반룸정도에서)
2. 스미냑 : 2일 숙박(아직 잘 모르겠음)

우붓에서는 일반형 또는 약간 저렴한 풀빌라정도로 숙박할 예정이고요.
여기에서는 주로 쉬엄쉬엄 미술관 및 박물관 구경등을 하고 싶고요, 몽키포레스트도 함 둘러보고요~
그런데, 질문이요~~~ 우붓을 하루일정으로 차대절하여 관광하는게 좋을까요?
아니면 걍....자전거 대여하여 거리 돌아다니면서 슬슬 다니는게 나을지요?(두개정도...관광지 들러보는 등)

그리고...스미냑쪽으로 이동하여 해변의 정취를 느껴보려고 합니다.
스미냑에서는 조금 고급형 빌라로 알아보려고 합니다.(어디가 좋을까요?)
이곳에서는 해변이랑, 레스토랑등도 찾아서 맛있는거 먹고 싶고요~
여기에서 짐바란 씨푸드 이용해보려고 하는데, 이동하는데 불편하지 않겠지요?!
참, 수상스키도 이용하보고 싶은데....^^;;
넘 짧은 기간 이거저거 많이 할라구 하나요?
실제로는 쉬면서 해양스포츠 한개, 씨푸드 정도는 경험해보고 싶거든요....

이렇게 처음 오는 발리의 전체적인 일정을 구상해봤습니다.
조언하실께 있으시면~~~ 많이 부탁드립니다.
앞으로 발리를 몇번을 오게 될거 같습니다.

즐거운 여행을 기대해보면서, 오늘도...열심히 기웃거려볼랍니다~~~ ^^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