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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년 12월 또는  내년 1,2월에 가족의 발리행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인원은 총 5명(부부, 고등학생2, 만 5세1...늦둥이)

꾸따, 우붓은 당연히(?) 들러보고... 로비나, 아메드도 돌아보고 싶습니다
다이빙, 스노클링을 즐기고 싶습니다
꾸따(렘봉안) 3-4박, 우붓 2-3박, 로비나 2박, 아메드 2박... 총 10-15 박 예정입니다.

이때 코스 및 교통편 조언 부탁드립니다.
1) 꾸따-우붓-로비나-아메드-꾸따 코스는 어떤가요?
2) 인원이 5명이라 승용차 트랜스퍼 보다는 우리나라 카니발 정도 차의 렌탈은 어떨까하는데
    문제는 제가 자동변속기만 운전가능... 제가 원하는 차종도 렌트 되나요?
    이때 비용은요?
3) 아메드, 로비나 가려니 트랜스퍼가 가능한지가 궁금합니다.
    자칫 돈으로 떼워야(?) 하는 건 아닌가 걱정입니다.
고수님들 도와 주세요
  • profile
    escape 2005.09.17 12:08 추천
    자동 변속기 렌탈하기가 힘드실 겁니다. 있다 하더라도 굉장히 비싸고요. emoticon2_32.gif
    차라리 기사딸린 차량을 구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 경미리 2005.09.17 14:53 추천
    1. 코스 아주 쿨~합니다. 저는 거꾸로 다녔습니다. (우붓번개땜시)
    2. 발리에서 오토메틱인 차를 찾기는 하늘에 별따기입니다. 발리에 있는 동안 우붓에서
    오토메틱을 딱 한대 봤었는데 그건,,기아의 모닝이었습니다^^ 기사쓰세요.
    3. 아메드->로비나 Rp 200,000 (중간에 여러 사원들 들리느라 거의 8시간 렌트)
    로비나->우붓 Rp 200,000 (온천,불교사원,낀따마니) 으로 네고했습니다.

    로비나에서 1박 땐 기사도 함께 1박을 했는데 제가 묵는 호텔 앞,,홈스테이에서
    Rp 30,000 주고 잤다고 하더군요...
    (3만루피주고 하루 자고 17만루피 챙기는게 그에게는 이익이었을겁니다....)
    이부분에선,,다른 장소로 이동할때마다 기사딸린 차를 렌트하고 네고하고 지지고볶고하는게
    귀찮을 찰나 기사가 언뜻,,이 차를 하루 더 이용하는건 어떻겠냐고 내게 슬쩍 묻길래
    속으로는,,한참,,고민하는척,,하면서,,내심..흔쾌히..나야~좋지~~하고 편하게 다녔습니다..

    나중에 알게되었는데 기사 曰 ..로비나 호텔중 1박을 하게되면 룸 2개짜리를 내주는데
    룸 하나는 기사 전용 방이라고,,그런 호텔도 있다고 얘기해주더군요..
  • 돌이슬 2005.09.20 11:32 추천
    escape님, 경미리님 조언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