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하신대로 작은것은 액자채로 큰것은 말아서 포장 해줍니다.
가격은 천차만별이라 적정 가격은 저도 모릅니다.
개인적으로 그림값은 사시는 분이 인정할 수 있는 가격이면 되겠죠.
그림은 우붓 근교에 갤러리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저도 우붓에서 그림을 사가지고 왔는데, 겔러리에서 액자를 포장해준 그대로 그냥 기내에 가지고 탔어요. 그렇게 작은 사이즈는 아니어서 좀 걸리적거리긴 했어도 문제는 없었어요.

1. 캔버스 틀 채로 포장하셔도 되고,,그림만 빼서 둘둘 말아오셔도 되고^^ 그림 살 때 어떻게 포장해줄까 물어보니 편하신데로 포장해달라고 하심 될거같아요.
(저는 늘 캔버스 틀을 함께 포장해서 비행기 화물로 붙여오곤 했는데 상태는 멀쩡합니다^^)

2.부르는게 값.. 맞습니다. 그런데 생각보다 많이 비싸지 않구요.
(사이즈에 따라서 가격이 틀리고, 발리니스들의 전통적인 그림은 의외로 가격이 비쌉니다.)
그런데 발리니스들의 習 중 하나는 가격 흥정시, 열배 정도 튕겨놓고 시작을 하니까 맘에 드는 그림이 있으시면 흥정하는 재미도 함께하시길..
(문제는 한국에 돌아와서 프레임을 짜야하는데 그림 값보다 프레임 값이 워낙 비싸 배보다 배꼽이 더 크다는^^)

3. 우붓 가는 길 못 미쳐서 화가들이 모여 사는 동네가 있습니다. 발리에 있는 그림은 모두 그 동네에서 그려진다는 얘기도^^
렌트카 트렌스퍼 이용해 가시거든,,기사에게 한 번 물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