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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을 통한 업체의 직간접적 영업/홍보는 사전 통보 없이 삭제합니다.이번 4월에 신혼여행으로 발리에 가려고합니다^^
제가 패키질로 묶어가는걸 별로 안좋아해서요. 나름 자유여행을 계획했는데...
계획하다보니 가고싶은데가 많아서^^;;; 일정이 좀... 여유롭지 못한것 같습니다..
일정도 짧은데 가고싶은데도 많고 아는것도 없으니..;;;
혹피곤하기만 하고 수박겉핥기식의 여행이 되는건 아닌지 지금도 넘넘 고민이되네요...
회원님들 도와주세요~ㅠㅠ
저의 일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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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10일 22:25 발리 공항 도착
숙소이동(소피텔스미냑발리) 휴식
4월11일 조식후 12시쯤 꾸따시내이동
(환전/점심식사/시내구경/마사지)
스미냑으로 돌아와서 저녁식사/쿠테타가서 술한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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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12일 로비나로 이동(10시쁘리마버스)
호텔체크인후(아디티야 생각하고 있는데 더 좋은데 있으면 추천해주세요^^)
돌고래투어,멘장안 스노클링 예약/저녁먹고 휴식
4월13일 새벽 돌고래투어/오전 멘장안 스노클링
저녁식사후 마사지/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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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14일 우붓이동(네파타리빌라)/휴식
4월15일 빌라내에서 쉬다가 오후쯤 우붓시내관광(우붓왕궁,우붓시장) 마사지 받고 빌라내에서 디너해결
4월16일 11시쯤 체크아웃/ 일일 가이드 투어(브사끼사원,몽키포레스트..)
짐바란에서 해산물 저녁식사or디너크루즈 후공항이동(참고로23시55분비행기입니다)
대충이렇게 짜긴했는데.. 넘 정신없고 힘들까요?^^
돌고래도 보고싶고..멘장안도 포기할수 없고.. 우붓도 너무 좋다고하니..ㅠㅠ
아무튼.. 아무거라도 좋으니 많은 지적부탁드립니다^^;;
참.. 숙소도 문의할께요.. 첫날 머큐어꾸따 오션뷰룸도 생각하고있는데..소피텔이랑 많이 차이 나나요?
그리고.. 네파타리빌라가 좋다는 소리는 많이 들었는데..장소가 애매해서요..혹시떼갈사리 듀플렉스는 어떤지요..
(질문이 많아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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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 너무 빡빡하네요~!! 제 생각에는~ 특히 로비나 일정은 살인적이랄까~ㅋㅋㅋ
로비나를 빼시고... 꾸따나... 우붓에서 하루더 계시는것이 좋을듯 합니다~!!
쁘라마로 로비나 이동이라~ 신혼여행가서... 넘 힘드실것 같네요!!
그리고 마지막날 일정도 넘 시간이 좀~ 짐바란에서 저녁식사를 한후에... 디너크루즐를 한다는게... 짐바란에서 식사하신후... 꾸따스퀘어 쪽으로 가셔서... 한가롭게 쇼핑을 즐기는게 어떻까 하네요~!!
어떨땐... 여행이 고행길이 될수도 있잖아요~ 좀더 여유있는 일정을 짜보는건 어떻까 합니다~!! -
^^;;; 역시 이일정은 무리겠죠?
로비나는 담에 가기로하고..ㅠㅠ (돌고래.....ㅠㅠ)
일단은 꾸따랑 우붓에서 3박씩 지내야겠네용..
아쉬운맘은..꾸따에서 데이크루즈와 씨워커로 달래야겠습니다..
암튼...답글감사해요!
자기가 좋으면 누가 머랄 사람이 있나요. ^^
근데, 발리가 처음이고 신혼여행이니 너무 빡신 일정은 좀 힘들지 않을까 싶네요.
여유롭게 앞으로의 결혼생활에 대해 이야기도 나누고 그러는게 좋지 않을까 하는...
우붓이나 로비나 둘 중 하나만 하시면 쫒기는 느낌 없이 여유로운 여행이 될듯 합니다.
바다가 더 좋으면 로비나, 우붓에서 문화의 향기, 여유로움을 더 즐기고 싶다면 로비나를 포기하셔야죠.
꾸따도 재밌는 곳이니, 둘 중 한곳을 포기해도 후회는 없으실듯.
발리는 한번 가고 말 곳이 아니니 첨부터 넘 욕심내지 마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