헉,,무플이 서러워성..제가 달아봅니당.. ㅠㅠ

저두 신행 준비하고 있는데요. 처음엔 욕심이 생겨 일정이 빡빡해지고 풀빌라가 잠만 자는 숙소로만 생각하게 되더라구요. 위 일정이 소화가 되신다면, 풀빌라가 아까울 것 같구요. 3박에다 신행인데 좀 더 시간을 할애하여 풀빌라의 장점을 살리신다면, 와카세일링 못지 않은 시간이 될듯하네요.
직접 다녀오진 않았지만 두달동안 정보를 이잡듯 읽은 경험으로 말씀드립니다.
필요하시면 저의 미완성계획표라도..ㅎㅎ(아직 두달 남았지만 90% 확정..ㅋ)

답글 정말 감사드려요. 미완성된 계획표가 저에겐 꿀단지 같을 거에용...
전적으로 신행계획을 제에게 맡겨서, 잠이 안올지경이랍니다.
그 계획표 저도 참고 할 수 있는지요? 두달 남으셨다면, 언제가세요?ㅎ
전 6월 24일 3박 5일로 출발합니당..(싱가폴항공예약됐으면, 더 여유있게 갔을텐데요, 이미 만석이라고 하네용 ㅠㅠ)

크.. 전 6/30예식이라.. 7/1에 갑니다..ㅎ
욕심을 버리세요~ 잠 잘 옵니다. 발리를 알기엔 10일도 짧아 보여요~
메일 보내드렸습니다.

람파드님 말씀처럼요, 풀빌라에 묵으시는데, 워터붐, 세일링 등 외부활동이 너무 많아보이세요...
더군다나 신혼여행이신데, 두분다 많이 활동적인 성격이신진 모르겠지만, 비싼 풀빌라에 묵으시면서 풀빌라에서 즐기는 시간이 너무 없어보이는건 아닌가 싶거든요..

워터붐같은 경우는 우리나라의 캐리비언베이보다 좀 규모가 작은정도로 생각하시면 되는데, 수영장 딸린 빌라에 묵으시면서 굳이 워터붐을 가실 필요가 있나 싶어요...두분이서 오붓하게 빌라안에서 풀가에 와인갖다놓구 맛있는 음식시켜놓으시구 분위기 잡으면서 수영하고 쉬시며 즐기는것도 나쁘지않을것 같아요..

신혼여행 패키지 가시는분들 보면 비싼 풀빌라 예약해놓구, 정작 풀빌라엔 몸한번 못담그고 여기저기 관광다니시는분들 보면 안타깝거든요....

도움 되셨길...

레이첼님, 람파드님 답변 정말 감사합니당...
제 피앙새가 풀빌에 있는 것을 지루해할까봐, 제맘대로 계획해봤는데,
풀빌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는것도 좋다고 하더군요...
계획을 급조해서, 여유로운 여행계획을 짜야할 것 같아요...

그리고, 람파드님, 메일 정말 감사드립니다...
결혼 축하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