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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6.05 15:28 댓글:4 조회:1,497

숙소때문에 계속 고민중입니다.

4식구가 가려니 가격이 만만치 않고 초행이라 여기저기 기웃거려 보긴 하는데...고르기 쉽지 않군요.

여행상품중 고르다 보니 누사두아쪽에서 그랜드하얏트(누사두아)와 노보텔 베노아 로 압축되는데요.

노보텔로 고르면 한 80만원 정도 세이브될거 같지만 거리가 하얏트보다도 훨씬 외진(?)것 같아서 

꾸따쪽 가보고 크루즈, 레프팅등 할 예정이라면 교통비와 오고가는 시간이 휠씬 더 걸려서 되려 손해가 될런지요?

세상에 이것저것 다 좋을순 없겠지만 우리가족 첫 외국여행이라 기분좋게 갔다오고 싶습니다.

  • 나야미모 2007.06.05 17:17 추천
    꾸따쪽가실때는 블루버드 택시 불러서 가시구요..
    우리나라돈으로 따지면 얼마 안줘도 될껍니다.
    크루즈 레프팅등등 할때는 픽업이 되는지 알아보시면 될꺼예요.
    크루즈는 아무래도 브노아항이 가까우니까 될듯도 싶은데..
    레프팅은, 레프팅하는 강이랑 꽤 거리가 되서.. 안될지도 모르겠네요.
  • 앤. 2007.06.05 23:02 추천
    그랜드 하얏트는 가족단위 여행분들에게 좋을 것 같아요.
    전 두번 갔었는데 두번 모두 아무 만족했습니다.

    식사도 아주 훌륭하고, 과식할정도로 아침식사가 맛있었어요.
    수영장도 널찍하고, 이국적인 리조트 분위기가 괜찮아요.

    다만 꾸따지역으로 부터 멀어서 그쪽 나갔다 올때마다 교통비나 시간이 만만치 않게 들었구요.
  • 우붓조아 2007.06.05 23:16 추천
    제가 2003년에 노보텔 베노아에서 묵었었는데요
    (제일쌌던 슈페리어방 $56/night 이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일단 하야트랑은 분위기가 달라요. 노보텔은 2층짜리로, 넓게 퍼진 조용한 분위기였거든요. 요즘은 풀빌라를 오픈했다고 해서 조금 달라졌을 수도 있어요.
    노보텔은 큰길을 중심으로 양쪽으로 나뉘어 있어요. 해변쪽으로 로비와 큰 수영장, room 들이 있고, 길 반대쪽으로는 작은 수영장과 테니스장 등등과 룸들이 있답니다. 저는 젤 싼방이어서 해변쪽이 아닌 방이었지만 조용해서 넘 좋았고, 저는 조용한 리조트 뒤쪽 수영장에서 놀았었답니다.

    80만원정도 세이브면 노보텔로 가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공항에서 노보텔까지 약 10~20분 걸렸었나? 그다지 오래 걸리지 않았었었고, 꾸따까지 택시비야 한국돈으로 치면 얼마 안나오니까요. 그리고, 노보텔에서 누사두아 쪽으로 나오는 셔틀이 있으니까 (아직도 있을거에요.) 그거 타고 나오셔서 꾸따까지 택시 타신다 생각하시면 똑같네요.
  • agrypnia 2007.06.06 02:48 추천
    답변 모두 감사합니다. 제가 고민하는데에 크게 도움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