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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22 ~ 7. 28까지 발리 여행준비중입니다.
여기 발리섶에서 많은 도움을 받고 있어 늘 감사하게 생각하며 다녀오고 난 후 저도 조금이나마 여기를 통해 준비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될 수 있는 정보를 가지고 와야 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최초 여행의 목적은 집사람과 함께 스쿠바다이빙을 하는 것이었고 되도록이면 저렴하게 다녀오고자 툴람벤과 아메드 일대에서 다이빙하는 일정을 잡고 준비를 하게 되었는데
중간에 여러가지 사정이 생겨 발리 동부 다이빙은 다음으로 미루고 일정을 멘장안일대에서 다이빙을 하는 것으로 수정하게 되었습니다.

제 일정과 관련하여 몇가지 궁금한 점이 있어 질문 올립니다. 님들 도움 부탁드려요

1. 다이빙 장비 쇼핑샾 관련
    발리 도착이 19:10이고 다이빙을 위한 목적지인 와카 슈레아는 해지기 전에 배타고 들어가야 한다기에 계획에도 없이 불가피하게 꾸따에서 1박 하게 되었습니다. 저와 집사람은 스쿠바 다이빙을 하면서 오지만 찾아다니는 스타일이라 꾸따와 잘 안 맞을 수 있지만 몇가지 쇼핑할 것도 있고 해서 차라리 잘 되었다는 생각에 쇼핑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중저가이면서 크게 시끄럽지 않은 곳이란 추측에 '라마야나 호텔' 디럭스룸을 숙소로 정했습니다.
    => 스쿠바용 래쉬가드를 하나 사고 기타 이것저것 구경도 하려고 하는데 저녁에 도착하는 지라 시간이 많지 않아 여기저기 돌아다닐 수 없기에 정확한 정보를 가지고 접근하고 싶습니다.  이 근처에 스쿠바 장비 샾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없다면 서핑용품점에서 구매를 하는 수 밖에 없는데 추천해 주실 수 있는 샾은 어딘지 궁금합니다.(집사람이 사고싶은 것이 있어 호텔에서 르기안로에 있는 서퍼걸까지는 갔다 올 것입니다. 그 동선상에 있는 샾이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자외선 차단기능 있는 긴팔 래쉬가드는 얼마정도 하는 가요? 뭐 메이커마다 틀리지만 한국에서는 5만원 정도면 문안한거 사는데 한국이나 경유지인 싱가폴에서 사는 거 보다 발리가 더 저렴할 거 같아 발리에서 사려구요. 만약 별 메리트 없으면 한국에서 사구요..

2. 꾸따-멘장안-우붓 이동 : 마데 차량 및 추천 관광 일정 관련
   꾸따에서 멘장안, 멘장안에서 우붓으로 이동하는 것을 시아룰에게 의뢰했는데 시아룰은 일정이 있어 마데가 대신 나오기로 했습니다. 마데가 데일리 투어 겸 트랜스퍼 서비스를 위해 가지고 나오는 차량이 어떤 차종인지 궁금합니다. (집사람이 몸이 조금 불편하여 편안한 차가 나왔으면 하며 별도의 요구가 필요한지 판단하기 위해서입니다.)
   아울러 꾸따에서 멘장안으로 이동하는 중 따나롯 사원, 멘장안에서 우붓으로 이동하는 중 브두굴 일대(울룬다누 브라딴 사원 등) 관광을 할 예정인데 양 이동로 상에서 추가로 가 볼만한 추천장소나 쇼핑 등 일정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참고로 양일 모두 오전 10:00경 출발하여 쉬엄쉬엄 갈 예정이며 역시 집사람이 몸이 불편하여 무리한 일정은 피하려 합니다. 

3. 우붓 Hotel Tjampuhan 관련
   우붓에서의 숙소를 Hotel Tjampuhan 으로 잡았습니다. 별다른 이유는 없으며 중저가이고 자연친화적인 것 같고 이왕 우붓가는데 세월의 흔적을 느껴보고 싶어서였습니다. 호텔이 아마 80년 되었다지요? 처음에는 '리자사 아궁'으로 가 풀빌라 치고는 그리 비싸지 않은 가격에 리자사 슈트 풀빌라에 지내볼까 하다 추워서(?) 풀에 들어갈 일 있겠냐, 거리가 너무 멀어 하룻밤 자면서 우붓 구경 다해야 하는데 불편하지 않겠냐, 체크아웃하고 짐 맡기고 놀다 다시 짐 찾으러 가야 하는데 시간 많이 걸리고 불편하지 않겠느냐 등등으로 고민하다 사진빨 잘나오고, 빈땅슈퍼 걸어서 이용가능할 거 같고 부담되지 않는 가격의 Hotel Tjampuhan 라자룸으로 숙소를 잡았습니다. 그런데 여기 발리서프에 일체의 흔적을 찾아볼 수 없는 숙소라 너무 모험하는 거 아닌지, 지금이라도 딴데 한 번 알아볼지 고민중입니다.  Hotel Tjampuhan 에 묶어보시거나 아시는 분 과연 지낼만 한 숙소인가요? 외국사이트에 보면 비교적 전체적 평도 좋았고, 사진 좋아하는 저에게 사진찍을 곳 많다는 평도 있었고 단점은 세월의 힘인지 눈에 보이는 곳은 깔끔한데 구석에는 먼지가 있다는 등의 평 정도이던데....

4. 와카 쇼레아 식사 및 다이빙 요금 관련 
    와카 쇼페아, 자연 친화적이고 사진빨도 좋고 다 좋지만 오지에 있는 것에 비해 방값도 저렴하진 않고 무엇보다 밥값이 엄청나게 비싸게 소개되어 있더군요 점심이 저녁보다 싸지만 1인당 20달러는 줘야 먹겠던데...저녁은 20달러 훌쩍 넘고... 밥값 비싸서 하루에 한끼는 굶어야 겟더군요. 와카 쇼레아에 가 보신분 혹시 제가 잘 못 본건지..... 식사가격이 도대체 얼마인지요? 진정으로 비싸다면 꾸따에서 출발할 때 마타하리 슈퍼에 들러 와카 쇼레아 체류 중 점심거리로 먹을거 바리바리 싸들고 가 볼까 하구요 ^^
    와카 쇼레아의 홈페이지상 다이빙 요금 정말 비싸더군요. 어찌보면 뻐무뜨란에 있는 샾에서 제시하는 요금이 더 저렴한 거 같습니다. 보트 기름값만 봐도 더 적게 나올거 같은데 말이죠. 참고로 집사람이 다이빙이 갑자기 불가능해져 저 혼자 다이빙 해야 하기에 싱글차지로 비교한 것입니다.
    그래서  비록 취소는 하였지만 아메드 유로다이브에서 10% 네고 받아 본 경험을 살려  reservation@wakaexperience.com 로 메일을 보내 성수기라 손님 많을 건데 싱글차지 꼭 받아야 겠느냐? 그룹요금으로 해 주라 등등 의 내용으로 네고 들어가 봤더니  Central Reservation이란 곳에 근무하는 Jane 이란 사람이 자기 상사인 Mrs. Angela 와 논의하고 곧 연락 주겠다고 답장 보내고 난 뒤 몇일 째 감감 무소식이네요. 혹시 와카 쇼레아에서 스쿠바 다이빙 해 보신분 중 실제 요금이 어떻게 되는지, 리조트에서 바로 네고가 가능한지 아시는 분 안 계신지요? 깍아 주지도 않고 그러면 다이빙 그냥 유명한 포인트 한번씩만 가보는 등 최소화 하고 섬 앞에서 스노쿨 하면서 놀려구요, 그러면 굳이 무거운 스쿠바 장비를 가지고 가지 않아도 될 거 같아서 판단을 해 보기 위해서입니다.

  • profile
    escape 2007.07.01 13:26 추천
    1. 스쿠버 용품만 전문으로 하는 샵은 저도 꾸따 근처에선 본적이 없는것 같습니다.
    말씀하신대로 서핑 용품점으로 가셔도 될듯합니다.

    2. 이동 선상에 볼거리는 기사가 가장 정확하게 잘 알고 있습니다.

    3. 잘 모름

    4. 와카 쇼레아 식사비 비쌉니다. 뭐 식사만 하러 배타고 나갈 수도 없으니
    그냥 감수해야하는 부분이기도 합니다만 음식의 질은 그 수준은 됩니다.
    다이빙은 wakaexperience.com 쪽에 문의하지 마시고 현지에서 쇼레아측에 직접 네고하시는게 좋습니다.
  • sonic50 2007.07.01 23:01 추천
    1. 뽀삐스근처 베모코너에서 꾸따시장쪽으로 가시면 오른쪽에 작은 샵이 하나 있습니다. 레깅스 사실거라면 꾸따 스퀘어에 있는 퀵실버나 아레나가 있습니다.
    저는 퀵실버꺼 하나 아레나꺼 하나 샀는데요.. 가격은 우리돈 3만원정도 합니다.
    자외선 차단 되는거 같긴 합니다.. 그래서 저도 샀구요.

    꾸따 스퀘어에 있는 오클리 매장 갔더니 순토 스팅거 팔더라구요.. 티타늄인데 53만원인가 63만원인가 불렀던거 같습니다. 다이브 마스터나 강사 할인 있냐고 물었더니 일반 매장이라 할인은 안된다고 했구요.. 사누르 얘기해주더군요.

    기타 다른 장비를 사실 생각이시면 제가 정확히 비교는 해본적 없지만 사누르에 큰 샵이 있다고 하네요.. 인도네시아가 스쿠바 장비는 가장 저렴한거 같습니다. 물론 할인율이 어떤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사누르에 시간내서 가셔도 괜찮을듯 하네요...

    2. 토요타 기장일거 같습니다. 저도 그차 이용했었습니다. 갤로퍼 생각하시면 되는데 실내는 훨씬 넓습니다. 승용차처럼 편하지는 않습니다.

    3. 4. 번 질문은 경험해보신 분들이 알려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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