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꾸 질문만 올려서 죄송죄송.ㅜㅜ
7.28출발인데요.
그날이 여름휴가중 제일 피크인 날이라.
비행기 티켓을 구하기가 너무 어려워(그것도 일주일 전에 급 계획한거라.)
일반 여행사의 자유여행 상품으로 결제해버렸거든요.
대만2시간경유의 원동항공 티켓 + 오아시스 브누아(스윗트) = 895000원이요(택스포함)
그날 뱅기티켓이 거의 없다는 사실을 감안했을떼
아주아주 비싸게 한것 같진 않은데
정보 알아보면 알수록 오아시스에 대한 불만감이 증폭해서..ㅎㅎ
(허니무너는 아니지만 그래도 내년 봄에 날잡은 준허니무너라서요..ㅋ)

어차피 지금와서 캔슬도 안되기때문에
오아시스 3박 잡혀놓은 상태에서
하루정도 브누아가 아닌 다른 지역에 머무는건 어떨까?
즉 오아시스 하루 버리고 딴데서 자구올까 심각히 생각중인데
역시 돈버리는 짓일까요? 아님 해볼만 한가요?

이곳 후기에서 보다보니 심히 우붓 숙소도 떙기시고.ㅜ
저는 어찌하는게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