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경험상, 누사두아는 다른 리조트에 비해... 굉장히 고급스러운것은 사실입니다. 리조트에서 바로 해변이 연결된 수영장,,, 좋은 편의시설,,, 하지만 단점은,,,
리조트 주변에 레스토랑이나 상점같은것이 거의 없다는 거죠
그래서 외부 레스토랑 이용할려면 택시를 타거나, 픽업을 요청하거나,,, 아니면 셔틀을 타거나 해야하는데,,, 셔틀마저 없는 리조트도 있었던거 같아요...

그것만 빼고는,,, 굉장히 좋죠...

전 참고로,,, 누사두아 리조트에서 3박을 해본 경험이 있습니다...

한국사람들이 많이 없다는 점과, 다소 다른 리조트에 비해 약간은 고풍스럽다는점,,, 그리고 스파가 그런데로 괜찮았구요...

예약은 누사두아리조트 홈페이지에 있는 호텔제공 프로모션을 이용했습니다.

저도 지난주에 자유여행 4박6일로 발리에 다녀왔어요.
따나롯사원쪽에 있는 르메르디앙에서 지냈어요.
르메르디앙은 요일별로 꾸따와 우붓 무료셔틀이 있어요. 한시간정도 걸리는듯.
수영장 풀도 여러개로 나뉘어 있고,
걸어서 따나롯사원에 가서 저녁 노을도 볼 수 있어요.

저희는 도착한 첫날은 리조트에서 저녁 먹고 쉬고,
둘째날 셔틀타고 꾸따에 나가 놀고, 마트에서 맥주랑 간식거리 사가지고 왔어요.
세째날 풀장에서 내내 수영하고 썬텐하고 낮잠자고 해질무렵 따나롯사원 가고,
네째날도 하루종일 풀장에서 놀고 라운지에서 썬셋보고 저녁 먹고
다섯째날 공항에 짐 맡겨놓고 꾸따에 가서 쇼핑했어요.
딱 좋았던거 같아요.

리조트 식사는 두명이서 한 500,000 ~ 600,000Rp정도 나와요.
매끼 챙겨 먹는건 부담스러우니 조식을 10시쯤 먹고, 저녁을 한 6시쯤 먹었어요.
꾸따에 나가는 날은 밤부코너에서 실컷 먹어도 80,000Rp 안 넘어요. 무지 저렴.
저희는 총 비용이 320만원정도 들었어요. 항공, 숙박, 쇼핑, 교통, 식사 다 포함.
참고 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