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 발리여행을 계획중인 발리초보입니다. 
저는 현재 수라바야에서 약 2년째 생활하고 있어, 인도네시아의 좋은점과 안좋은점들을 어느정도 
알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작년에도 하리라야 기간에 와이프와 발리에서 지냈던 기억도 있고요.
하지만 그 당시에는 연휴 끝나는 시기쯤에 발리를 갔고, 또한 꾸타와는 떨어진 곳으로 
숙소를 잡았기 때문에 꾸타의 현지인들이 얼마나 많이 모이는지, 그리고 분위기는 어떤지
잘 모르고 있습니다. 
올해는 한국에서 부모님과 동생내외등의 가족들이 하리라야 기간 시작하는 10일부터 15일 사이에
꾸타쪽내지는 스미냑쪽에서 함께 지낼생각입니다. 
연휴처음 주말은 현지인들로 발리가 꽉차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안전이나, 혹은 밤에 너무 시끄럽다거나 하는 일은 없을까요?
머큐어 발리호텔과 스키냑(혹은 레기안)의 빌라를 생각중입니다. 
발리에 거주중인 분들이나, 예전 하리라야 기간에 발리를 방문하셨던 분들께서 
답변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