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따에서도 멘장안 스노클링 부킹 가능하며, 처음 신행이신데 정말 아름다운 곳으로 코스를 잡으셨네요...
이동 교통 수단은 스노클링 부킹하며 함께 패키지로 묶어서 판매들 합니다.

아 진정한 자유 여행객.....
발리를 다녀가시는 여행객들 중에 0.1%도 않되는 극히 존경할만한 신혼여행객이십니다.
행복한 여행 되실겁니다.

우와~ 정말 어려운 문제였는데 destroy20님이 해결해 주셨네요. 이제 6박8일 일정 확정합니다. 6박8일동안 다하고 올랍니다. 너무너무 쌩유~

로비나에서 묵을때 멘장안스노클링을 했었는데도 꽤 피곤했는데.... 새벽에 꾸따에서 가시려면 상당히 험난한 일정이 될거같습니다.
일단 꾸따에서 로비나까지 가는길이 상당히 험합니다.
꼬부랑길로 무슨 커다란 산맥을 넘는듯하니... 쩝...
멘장안스노클링투어는 로비나에서 한시간반가량 차량을 타고 이동한다음... 쪼마~한 배를 타고 삼사십분가량 다시 이동을 하는데요.... 파도가 장난이 아니더군요.
멀미하시는 편이라면 멀미약 꼭 챙기셔야될겁니다.
스노클링 끝나고 돌아올때는 배가 안뒤집히는게 용하다...는 생각까지 들 정도였습니다.
이 조각배크루즈때문에 꾸따에 돌아가서 하려던 렘봉안크루즈... 포기했습니다.
참고하세요.

아.. 글고...
멜카호텔이란곳에 가시면 풀장에서 돌고래하고 노는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객실이 낡고 후져서리... 신행에 추천드리기는 어렵지만요...
돌고래떼 쫓는것보다는 직접 돌고래와 뒤엉켜 즐길 수 있는 이 프로그램 추천합니다.
뽀드득~~맨들맨들....보들보들....
두마리 숫넘 돌고래의 촉감이 아직도 느껴지네요.

제가 아는 선에서 답변을 해드렸는데...다음에 또 궁금하신점이 있으시다면 제가 아는데까지는 최선을 다해 답변을 드리죠...올해 5월까지 발리에서 살다가 지금은 한국에 들어와있는데....너무 그리운 발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