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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29일이 파타총회가 있는 기간이고, 르바란의 시작이라
(르바란이기보다는 라마단의 시작일텐데 금식기간에도 여행가나보죠?)
제가 원하는 숙소에서 1박밖에 안된다고 합니다.
방이 없대요.
제가 알기론 호텔에서 100%가동율을 돌리지는 않는다고는 하지만(특급에 해당되는 호텔인데..)
3박을 원하는 사람에게 마지막 날 하루 외에는 방이 없다고 할 정도면
호텔마다 사람이 바글바글한 건 아닌가 걱정입니다.
발리의 한적한 호텔이 좋아서 가는 부분도 있는데
막상 갔더니 수영장에 바글바글, 해변에도 바글바글...이런 건 아니겠죠?
아직 식당이나 스포츠 예약 안했는데 괜히 겹치는 건 아닌가 싶구요.
결정을 해야하는데 어제 여기 들어와지질 않아서 속이 탔답니다.
오늘까지 결정해야 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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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종교가 다른 사람들에겐 상관없는 기간이겠구요.
라마단 기간에는 자카르타 수라바야등 대도시들이 대부분 문을 닫고 영업을 자제 합니다. 특히 유흥업소나 식당에서는 주류를 판매하는 행위도 단속하므로 무슬림이 아닌 사람들에겐 정말 지루한 시간이 아닐수 없을 겁니다.
때문에 대도시에 사는 중국계 인도네시아나 현지 거주 외국인들이 라마단 기간의 제약을 받지 않는 발리로 몰리게 되면서 당연히 호텔이 만원일테구요.
발리는 아시다 시피 힌두교 이기때문에 라마단 기간에 국교가 이슬람인 인도네시아 내에서 가장 안전하게(?) 놀고 먹을수 있는 곳이랍니다.
제 경험으로는 그 시기에는 어딜 가도 중국계 인도네시안들이 점령해 버립니다.
쇼핑센타 (특히 센트로), 호텔 ( 그 흔한 싸구려 여관도 방찾기 힘듭니다.) ,식당 등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