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2월 현지에서(쿠타시내..마타하리 근처 였던거 같은데..) $25불에 래프팅을
했었답니다..내고없이 공시가격이었구요..트랜스퍼해서 점심주고 일정은
똑같더라구요..무슨차이가 있는지는 저도 잘 모르구요.

gamja 님~래프팅 회사가 어디셨어요???소백같은데는 다른곳보다 비싸지 않나요?
저두 이번에 가서 할려구 하는데 회사는 별 상관없는지 아님 거기서 거긴지 궁금해요~

소백은 호주 사람이 운영하는 래프팅 업체입니다.
자존심이 굉장히 높은 코쟁이라 어떠한 경우에도 디스카운트 안해주는 발리에서 가장 비싼 래프팅 회사죠.
하지만 때문에 그에 따르는 써비스도 발리에서 가장 좋습니다.
가격이 저렴한 업체일수록 식사 메뉴도 허술하고 래프팅 가이드들의 팁 요구도 짜증납니다.
참고로 래프팅은 상류에서 시작할 수록 더 재미있구요. 하류로 내려 갈수록 물살이 너무 약해서 재미가 덜하답니다.
업체 지도 미리 확보 하셔서 선택하시면 좋겠네요.

회사라기보다는 쿠타시내 투어데스크(한손을 쓰지 못하는 여린 여자분이셨는데..) 였구요.
제친구도 이름은 생각이 나질 않는다고 하네요..ㅋㅋ
거기서 데일리투어 거의 다 예약해서 다녔던 터라 다른 곳과 비교할 수는 없네요.
새벽에 출발해서 4시쯤 호텔에 도착했고 팁은 따로 얘기없었구요
친절하고 동강보다는 더 잼났던 기억이..전날 밤에 비가 많이 왔다고 해서 운이 좋았죠.
친구가 팜플렛 기념으로 챙겨온거 있다니까 찾으면 연락처 리플 달아놓을께요..^^

저도 연락처 알려주세요^^11/18 신행으로 갑니다~~

저희도 지난주에 발리에서 래프팅을 하고 왔는데요 gamja님처럼 $25불쯤 가격에..인당 25만루피아였으니 비슷할 듯.. 현지인 운전기사 소개로 가게됐는데 마치고 보니 한국인이 운영하는 업체더군요. 'LAPAMA'라고 하구요 현지 연락처 (0361)288507 사장님이 전라도분이시라면서 직접 담그신 김치를 점심식사때 반찬으로 조금씩 내주시는데 그 맛이 제대로던데요~ ^^ 연락처는 저희가 래프팅하는거 찍은 사진을 껴준 종이에 있던건데 올려도 되는거 맞죠? 괜히 소심해져서..^^;;
래프팅을 아융강에서만 하는줄 알았더니 그건 아니데요. 다른 강이라던데 이름은 잘..ㅡㅡa 첨 해본 래프팅이어서 그랬는지 몰라도 상당히 만족스러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