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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전에야 호텔 2박 예약 했구요. 나머지 5박은 현지에서 그냥 해결하기로
...힘들었습니다. ㅜㅜ 저렴하고
괜찮은 호텔 찾는데 풀북이 많군요...
어쨋거나... 처음 우붓에서 2박은 해결이 되었고
로비나로 가는 여정이 참 험난할거 같습니다....
일단 렌트를 하려고 일행중 2명이 국제운전면허를 받았고
문제는 우붓에서 로비나로 어떻게 가야 하는가 입니다.
예전 터키에서 운전도 하고 유럽에서도 운전을 했지만
발리는 운전석도 반대고 ㅜㅜ 지리도 잘 모르는 상태라
찾기 쉬울지 모르겠네요 ㅜㅜ
우붓에서 어느 방향으로 어디를 통해서 가야 안전하고
주변관광지도 좋고 할까요? 우붓에서 대략 점심때쯤
출발하려고 합니다.
혹시 추천하는 우붓 지역 렌트카 업체나 대략적인 렌트
비용24시간 200,000rp 면 적당한지와
로비나 가는 쉬운 방법 좀 문의 드립니다.
로비나 가서 멘장안으로 다이빙 가려고 하는데
얼마전 올라온 글 보니 상황이 안좋아서 예약 취소가
많다고 하는데 걱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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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로비나에서 머물다 아멧을 들릴까 말까 하고 있습니다.
상황봐서...해야 할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전 쁘라마 버스 타고 갔어요.
브두굴 쯤 해서 산등성이를 돌아가는데
날씨도 흐리고 비 내리고
천길 낭떠러지 밑에 킹콩이 튀어나와도 놀랍지 않은 열대밀림..
질주하는 오토바이 등등..하여
저라면 운전안하고요
로비나에서 멘장안도 어차피 다이브샵 통하면 그쪽에서 차로 실어다주고 실어다 내려주니 여러상황 고려하여 드라이버 렌트하거나 쁘라마 타셔요. -
빈한한 제 마일리지에 도움을 주셔서 살짝 더 말씀을 드리면...
로비나 거쳐 뿔랑벤인가 좌우당간에 그 곳도 다이빙샵들이 좀 있는 것 같더라구요...로비나에서 싱아라자를 거쳐 뿔랑벤인가(나중에 다시 지명확인을 하고요)를 지나시면 아멧초입부분에 발리요기가 있는데요...딥블루의 지배인처럼 관리하는 '나나'가 운영하는 자그마한 숙소가 있어요...흠 숙소는 몇천원하는데 장기간 있으면 더 디스카운트가 된다고 하네요...
레스토랑의 음식맛은 정말 괜찮으니 추천드려요...전 발리요기에서 머물지는 않고 그냥 환전도움을 받다가 식사를 했는데 정말 맛나더라구요...혹여 아멧가시면 들려보셔요...22500루피에 5%택스가 정말 매력적이죠...하기사 아멧 숙소 모두 좋다고 하더라구요...^^ -
우붓에서 로비나로 가려면 부두굴 지역을 통과하거나 낀따마니 지역을 거쳐 싱아라자를 지나 로비나로 내려가는방법이 있을것 같습니다.
운전을 좀 하신분이면 금방 적응하실수 있을것 같은데요, 저도 남편이랑 여러번 렌트해서 아멧이나 로비나지역 다녀왔었는데, 많이 어렵진 않았어요..
빈땅수퍼마켓같은곳에 발리지도파니깐 하나 사셔서 옆자리에 앉으신분이 지도보시면서 길안내하고, 모르겠으면 차 세워서 목적지 말만하면 현지분들이 잘 알려줍니다. 곳곳에 이정표들도 있구요..
부두굴지역은 강원도 산길처럼 좀 꾸불꾸불하고 고지대라서 안개도 좀 끼고 소나기가 올때도 있긴한데, 저흰 싸게 렌트해서 좀 오래된 차였는데 다닐만했어요..
우리나라 고속도로처럼 빨리 달리지 않으니깐 조심조심하시면 크게 어렵지않으실꺼에요...
부두굴올라가는길 자체가 볼거리가 많고 경관이 좋습니다. 울룬다누 사원도 있으니 내려서 구경하시고 옆의 브라탄호수에서 보트타는 사람들도 있더군요. 좀더 올라가서 부얀호수와 탐블링안 호수를 내려다볼수 있는곳에 잠깐 차를 세우고 커피한잔 하시며 경관을 구경하셔도 좋겠네요
우붓에서 부두굴까진 한시간반정도 걸렸었고, 부두굴을 지나서 로비나로 내려가는덴 한시간 이내면 충분합니다. 부두굴 내려가면 바로 로비나지역이거든요.
로비나지역은 큰길로 쭉 뻗어있기때문에 그쪽은 오히려 운전이 쉽구요...
낀따마니쪽으론 가보질 않아 잘 모르겠지만, 시간은 비슷하게 걸리는듯하고 일반적으론 부두굴을 지나서 로비나를 가는것 같습니다.
하루 200,000루피면 요즘 발리에 많이 보이는 제니아 같은 차종으로 충분히 렌탈가능하실것 같습니다. 주유소에서 기름넣을땐 가득 넣어달라고 말하지말고 얼마치 넣어달라고 해야 속이거나 하지않습니다^^
도움이 되셨길~~ -
무조건 아멧으로 고고입니다.
낀따마니->떼자꿀라->쭉쭉~~->아멧->짠디다사->덴파사->우붓
하시면 되겠네요.
우붓에서 아멧까지 길을 잘 알고 운전에 능숙하다면 2시간 소요.
아멧->덴파사, 동쪽 개발이 한창이라 길이 좋습니다.
아멧->덴파사->우붓 3시간 잡으시면 되고요
오르막이 많아서 제니아 등 덩치크고 엔진 작은 녀석은
차가 가긴 가는데 좀 그렇습니다
제 경우엔 드라이버 3명 동행해서 10시 덴파사 출발 브두굴->싱아라자->로비나->아멧->우중->짠디다사->덴파사 했었는데요
돌아오니 저녁 9시쯤 되더군요.
중간에 싱아라자서 런치 먹고 중간중간
경치 좋은 데서 잠깐 쉬고 드라이버 바꿔주고
당일이라면 특히 초행이라면 무리가 많은 코스입니다. -
설마 아멧에서 우중으로 오실 때 혹여 바투탕가를 거쳐 그 고불고불한 사파리투어길을 거쳐서 다니셨나요???
ㅋㅋㅋ...제가 짠디다사에서 띠르따강가를 갔다가...우중을 가고 싶다고 해서 고집을 부려 우중의 있는 왕의 휴양지라는 곳을 들려서 좋지 않다고 하는 길을 따라 바투탕가에 들어갔었거든요...ㅋㅋㅋ 그런데 정말 '길이 아닌 길'을 가는 것 같은 표정을 짓고 있는 가이드를 보니 미안하더라구요...ㅋㅋㅋ...혹여 아멧에서 우중으로 나오실 때 왼쪽에는 아름다운 바다를 오른쪽에는 산길을 오셨나 해서요...ㅋㅋㅋ
전 저만 쓸데없이 다녔나 싶어서...한편으로는 드라이버에게 미안해 했었거든요...ㅋㅋㅋ...
그리고 우붓에서 로비나 가는 길은 부드굴인가 좌우당간에 호수랑 이슬람 불교 힌두사원이 공존한다는 (드라이버 설명) 곳을 지나는 길이 가장 빨리가는 길이라고 했었던 것 같습니다...중간에 폭포도 들려주고 싱아라자도 지나쳐주고 하는 길 말입니다...그리고 아멧은 은행이 없으니...미리 돈은 환전해 가시구요...워낙 오지라 환전율도 나뻤습니다...저는 돈이 얼마 남지 않아 백달러짜리만 있어서 곤욕을 치루었었습니다... -
저는 아멧->우중 은 해변을 끼고 내려왔어요.
해질 무렵 아멧에 가시면 발리 회화 속에 들어온 기분이 들어요.
길 가 고랑에서 빨래하고 목욕하고
아궁산이 해안으로 이어지는 라인은 말로 표현하기 벅찹니다.
바다도 신이고 산도 산이 아니라 신이죠.
띠르따 강가는 까랑안섬 역사 공부들 더 하고 가보려고요.
다이빙 뽀인뜨는 믄장안이던 아멧이던 누사 뻬니다던 다 좋습니다.
덴파사->우중 왕복 120km 정도지만
시간 상으론 6시간 걸리거든요.
꾸따에 서핑하러 오시 듯이 각 다이빙이나 스노클 뽀인뜨 베이스에 해당하는
지역에 리조트 1박은 끼시는게 좋아요.
그리고 장시간 비행하고 다이빙하시는 건 몸에 무리가 간다고 들었습니다.
한국 여행자들 보시면 가격 네고에만 신경쓰시는데요
보험 가입 여부 등도 체크하셔야 합니다.
무허가 업체는 당연히 피하시고요
최소한 여행자 보험은 꼭 드시고 오시는 게 좋습니다.
바나나 보트 타시다 코뼈 부러지는 경우도 있어요.
SOS 시스템이 좋긴하나 큰 병원까지 시간이 걸릴 수 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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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아멧에 이틀 머물고 왔었는데요...
다이빙센터도 많더라구요...
워낙 한적한 어촌마을이어서 다이빙과 숙소에 머무는 것말고는 할 것이 없지만 바다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워낙 좋아하실 것 같습니다...딥블루가 다이빙 프로그램도 진행하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