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도 발리서프에서 많은 도움을 얻고 다녀왔습니다. 그 감동으로 올해는 아예 긴 일정을 잡았습니다.
12,10살 아이둘과 함께하는 4인 가족이구요.숙소를  많이 옮기는 것 별로 안좋아해서요.

원래는 꾸따와 우붓에만 있으려고 했는데 아이가 돌고래를 보고 싶다고 해서 로비나도 계획에 넣었습니다.

2월 17일 밤 10시 30분 도착해서 우붓까지 이동해서  5박한 뒤,
로비나에서 2박하고, 꾸따에서 4박 할 예정입니다.

다녀오신 분들의 도움말씀 부탁 드려요. 


질문 1.  꾸따에서 시작하면  꾸따 - 우붓 - 로비나 - 꾸따로 여러번 움직이니까
            우붓- 로비나 - 꾸따 순으로 했는데 이동에 문제는 없을까요?
질문 2.  우붓 숙소를 카자네무어를 하고 싶은데 첫날밤은 밤 늦게 도착해서 잠만자니 아까워서 비싼 곳은 못가겠고,
            그냥 몽키 포레스트 주변 접근성 좋고수영장 있는 중급 숙소로 우붓 빌리지 호텔 5박 고려중인데 어떤가요?
            시내를 걸어다닐 수 있는 곳으로 추천해 주실만한 숙소가 있을까요?
질문 3.  우붓에서 로비나로  이동시나, 로비나에서 꾸따로 이동시 약 2시간, 4시간이 걸린다는데 기사와 함께
            차를 예약하는게 나을까요? 아니면 다른 교통 수단이 더 좋을까요?    

질문4 . 로비나 대신에 꾸따에서 가까운 짠디다사는 어떨까요? 라마 짠디다사라는 숙소도 좋아 보이고 스노클링도 할 수 있다고 하니, 로비냐냐 짠디다사냐 고민되어요. 일정이 막 흐트러집니다.다녀오신 분들 도움좀 주세요.

 
작년엔 일거리를 싸들고 가서 제대로 쉬질 못했는데요, 올해는 충분히 쉬고 와서 꼭 후기를 올려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