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분 후기에 보니 화장실 엿보는 변태-_-가 있다던데...

맞아요.
제가 직접 당한 일인데... 호텔 직원중 한 사람 인것 같아요. 그 변C...
욕실쪽이 밖에서 좀 잘 보이는 구조라... 샤워하는 거 밖에서 의자 놓고 올라 가서 보는 변태가 있습니다.
그 호텔 사장 그런 일이 일어 나도 사과도 할줄 모르는 사람 입니다.
그 호텔 묵는 거 보다 아침 9시 돌고래 쇼와 돌고래와 함께 수영 하는 프로그램만 따로 신청 하심이 좋을 듯 싶네요.
돌고래와 조그만 호텔 내 동물원 빼면 별 볼것 없는 호텔 입니다.

참고로 신용 카드도 안되는 호텔이예요.
신용 카드 된다는 딱지만 붙어 있지 세금 내기 싫어서 인지 신용카드 라인이 통화 중이라고 안된다는 이유만 늘어 놔요.
꼭 묵으셔야 된다면 42호실 쪽 조심하시고요.
현금 빵빵하게 챙겨 가세요.

그러게요^^; 차라리 로비나주변의 저렴한 숙소들도 많은데 그런곳도 어떨까요?^^

네네..잘 알겠습니다.
다른분 후기보고 adirama 호텔에 묵을까싶네요. ^^
허걱!! 카드가 안된다니...정말 배째라네요...
어쨌든 돌고래쑈는 9시부터고....그 다음부터는 돌고래수영할수 있는건가요?
시간 제한없이요?
정확한 가격도 궁금하고...
리플글 모두 감사합니다~~

작년에 멜카호텔에 1박했었습니다.
장단점 간단히 말씀드릴게요.

1.젤싼방만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티비도 없고 냉장고도 없습니다. 방안에서는 정말로 할게없으니 아이들 지루하지않게 게임기라도 챙겨가심이... 호텔방 정말 열악합니다. ^^;

2.돌고래쑈야 울나라에서도 얼마든지 볼 수 있는거니까 큰 의미는 없겠습니다만... 돌고래 직접만져보는 경험.. 아이들에게 정말로 잊지못할 추억이 될거같네요. 참고로... 돌고래와 함께 수영을 한다고 보기는 어렵고요... 발이 안닫는 깊이의 풀이라... 구명조끼 착용하고 둥둥 떠있으면 돌고래가 돌격해서 사람을 가지고 놀아줍니다.ㅎㅎㅎ 돌고래와 노는 시간은 일인당 20분으로 한정되어있는 것으로 기억합니다.

2.동물들 가까이 볼 수 있게끔 아주 조그마한 동물원이 꾸며져있는데요... 아이들은 좋아할지 모르겠지만... 전 냄새도 나고... 별로더군요. 장점이자 단점이라고 생각됩니다.

3.호텔수영장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는 편인데... 이런이런.. 멜카호텔에는 돌고래풀장만 있을 뿐 사람노는 풀장은 없넹.. 하며 아쉬움에 낮시간을 허송세월했는데요... 알고보니 돌고래쇼장 지나 꼬불꼬불 들어가니 구석탱이에 풀장이 있더군요 ㅜ.ㅜ 크기는 아주 아담하고 보잘것 없습니다만... 바로 옆에 레스토랑이 있는데 맛도있고 가격도 괜찮습니다. 풀장하고 레스토랑하고 거의 붙어있다시피하니 아이들 놀게하고 옆에서 맛난거 드시면서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게 이 호텔의 최고 매력이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