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바고에서 5분거리 빌라데다운...ㅋㅋ
빌라가 새 빌라와 헌 빌라(리노베이션 했는지는 잘 모르겠네요)가 있어서
새 빌라로 들어가심 컨디션 좋아요..
빌라데다운 룸 컨디션 후기를 어디선가 본 적이 있는데 함 검색해보세요..

시내이긴 하지만 시끄럽진 않았구요
낮에 가끔 오토바이소리 들리구요, 빌라내 자체는 매우 조용했구요
풀에서 풍덩풍덩 큰소리 내기가..조금 조심스러울정도였어요..^^
디럭스룸이였는데,침대시트는 조금 눅눅했지만
다이닝룸 깔끔했고, 풀관리 잘해주고, 직원들 다 친절해요
아직도 있는지 모르겠지만
리셉션에 미스Dwi 항상 웃는 얼굴로 대해줘서 참 좋았구요~
밖으로 나가면 바로 건너편에 써틀케이 편의점이 보였던게 기억나네요
다녀온지 정확히 1년 6개월정도 되었는데..
가끔 홈피 들어가서 보니 리노베이션 되어
저희땐 없었던 부띠끄 스파샵이 리셉션 바로옆에 생겼구,(빌라내에서 마사지 받았음)
잔디밭 중간쪽에 바베큐식당이 생겼더군요
아, 옆의 투베드였나..쓰리베드였나..
암튼 거기 아무도 없을때 살짝 구경했는데
홈피 사진 보니 깔끔하게 바뀌었더라구요
제가 첨 봤을땐 약간 낡은듯한 느낌이였거든요^^
규모가 작아서 산책로가 없어 약간 아쉬웠지만
쇼핑다니는거 좋아하시면 상관없을것같구요
꾸따 스퀘어나,디스커버리몰까지는 좀....걸으셔야해요
그리고 풀빌라라서 그런지 풀주변에 개미가 좀 많고,
요즘엔 모르겠는데 밤에 풀주변엔 모기가 많았어요
혹시 캔들라이트디너 하실꺼면 몸에 바르는 모기방지약 챙기시구..
저희는 쇼핑때문에 일부러 고른 숙소였는데,
바다가 안보여서 답답하다 싶은분에게는 별로 추천하고 싶지않구요
방해받는거 싫어하고, 저녁에 쇼핑하면서 맛난음식 사먹으러 돌아다니는거
좋아하시면 강력추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