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개월 된 딸과 7/9일날 출발합니다. 그러나 워터붐은 참으심이...저희 캐러비안 베이 생각하시면 안되구요..."씨랄라"정도입니다. 저는 게인적으론 좀..
리츠칼튼은 절벽에 있어서 해변 오실때 차로 태워다 주구여..

저도 워터붐은 별로.. 33개월짜리가 즐기기에는.... 만약 남편분이 워터파크 시설 좋아하면 모를까?? 그리고 아이를 위해서는 르메르디앙, 리츠칼튼 둘다 모래사장가서 호젓하게 놀 수 있는 곳이 아닙니다. 하얏트는 모르겠고 오히려 아드님 모래사장에서 놀게하고 싶다면 스미냑이나 누사두아쪽 호텔을 이용하심이 훨씬 좋을 것 같은데요. 그러면 숙소에서 바로 비치로 연결되서 좋고요... 스미냑쪽은 소피텔 스미냑 추천드리고요. 두사두아는 잘 모르겠어요. 메르디앙은 저도 가봤는데 적어도 5살 정도 되어야 가장 좋은 나이는 초등학생들 놀기 딱 좋고 경치 좋고 그랬는데 님의 아드님은 너무 어려요. 무엇보다 해변가로 나갈 수없어요 ㅠㅠ

전 22일 33개월 딸아이데리고 메르디앙 가요 ^^ 모두 풀북이라 간신히 잡았어요
다녀와서 글남길께요

8월중순에 6살 3살 애들 데리고 그랜드하얏트 투숙 예정이에요.
발리 다녀 온 친구들 얘기를 참고해서 숙소 정했답니다. 아무래도 어린 아이들(유아에 가까운..) 동반할 경우에는 가격대비 하얏트가 젤 낫다는 평이에요.(제가 직접 다녀온게 아니라 죄송..^^;) 키즈클럽 잘 되어 있는 곳에 가봤자 이 월령의 아이들이 부모와 떨어져 있을리도 만무하고요. 하얏트는 누사두아에 위치하기 때문에 비치도 비교적 깨끗하다고 접근성도 용이하다고 합니다. 처음에 르 메르디앙 생각도 했었는데, 너무 외진 곳에 있어서 패스했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