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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아침에 가루다 항공 타고 발리갑니다.
가는 동안 기내 온도가 어느 정도인지 궁금하네요.
전에 12월에 유럽 갈땐 기내에서 추워가지고 좀 고생한 기억이 있어서요..
긴팔 티셔츠 하나 정도면 되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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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언제나 비행기타는 날은 긴바지입고 긴팔 가디건 준비해요.
안 그럼 추워서-_- 양말도 꼭 챙기구요.
여름에도 거의 반팔위에 가볍게 입을 수 있는 가디건이 최고~! -
추위를 극심히 타는 편이 아니시라면...
기내에서 제공되는 담요(무지큰편) 푹 쓰셔도 괜찮을꺼에요..
대신 반바지 입으신분들은 좀 추워하셨던듯 싶구요 ㅋ -
이불덮으면 되는데... 절대 슬리퍼는 안된다는 ㅋㅋ
발꼬락이 너무 시려요~ -
너무너무 추워요. 제가 추위를 좀 타는 편이라 더 그럴지도 모르겠지만, 저같은 경우는 긴 팔, 긴 바지에 담요가지고는 해결이 안되더라구요. 양말 꼭 챙기시고 덧입을 수 있는 긴 점퍼같은 거 꼭 준비해가세요. 더위 많이 타는 제 남편은 반바지,반팔에 담요 뒤집어쓰고도 춥다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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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 가셨으면 긴팔 입으셨을텐데 추위를 타시는 편인가 봐요.
저는 그냥 반팔에 신발은 맨발에 아쿠아슈즈 신었더랬습니다.
담요로 추위는 해결했구요.
개인 체질마다 다른것 같으니 여행가셔서 감기 때문에 고생하지말고 긴옷 잘 챙기셔요. -
작년에 가루다 타고 갈때 담요한장씩 주는데,,추워서,,플리즈 깁미 원모어 블랭킷
했던기억이 있습니다요~^^ -
담요 한장씩 주길래 그것으로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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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는 얇은 면티위에 후드가디건을 입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