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여행할때 보통 2주일정 좋아하는데요..

그것도 호텔1군데 정하면 그냥 눌러있는 스타일입니다.


카드로 사용할 수 없는 비용등만 계산해서 모두 환전합니다.

여행지에서는 그날 쓸 돈과 약간의 비상금만 가지고 다니고요

나머지돈은 여행가방에 넣어둡니다.

아직까진 여행지에서 돈 잃어버린적이 없습니다.

자세한 정보는 못 드리지만...

저도 이번에 약 17일간 있었는데 닫ㄹ러 $500정도 갖고 가고... 달러 환전하기 전에 공항 씨티 ATM서 150만 정도 뽑고... 그 돈 다 쓰고나서는 $100정도 환전하고.. 또 다 쓰고 나서는 짐바란 갈 일이 있어서 거기 ATM에서 300만 정도 빼쓰고.. 오히려 달러를 다 환전한 다음에 빼쓰지 않고 병행하면서 사용했습니다. 달러야 혹시라도 남으면 한국에 다시 갖고 와서.. 뭐 갖곡있다 다시 해외나갈 때 쓰면 되고.. 아니면 다시 팔아도 되고..(환차손해야 있겠지만) 비상시를 위해서라도 갖고 있으면..나중에 돈 떨어졌을 때 바꿔 쓰면 되니까요. (당시 씨티 인출 통장에 돈이 많던 상태가 아니라..) 개인적으로는 루피아 남는 것 갖고있는 것보단 달러가 낫다고 판단되므로..

그런데 씨티 ATM의 경우 발리에 네곳밖에 없어서 좀 불편하실 겁니다. 신한도 글로벌캐쉬카드가 있군요? 씨티처럼 $1 정도의 수수료만 내면 되나요? 저도 알아봐야겠습니다.

씨티는 $1 정도 내고 씨티로 일반 ATM서 뽑으니 $2.5정도 낸것 같습니다 지난 5월 기준으로. 뭐 아깝긴 하지만 어짜피 돈 급할 때야.. 별로 신경 안 쓰고 그냥 바꾸는게 속 편하더군요.

답변 감사합니다. 저도 이리저리 옮겨다니지는 않게되었네요.
그동안 해본 제일 긴 여행이 1주일이었는데 그땐 맘 편하게
그날 쓸 돈만 빼고 여행가방에 넣어놨었어요.
이번에도 그냥 그렇게 할까봐요. ^^

신한은 500달러이상 환전하면 우대고객이 되면서 한달에 3번 수수료가
면제된다네요. 근데 ATM기계 찾아다닐일도 왠지 걱정이고..

저도 이번에 발리 17일정도 있어요. 650달러정도 가지고 갈 생각이고
그 중에 300달러는 숙소비 ^^;; 숙소비를 그냥 빨리 내버리고
나머지돈은 세이프티 박스에 넣거나 하는게 편할것 같아요.
지금 환율변동이 아무래도 좀 신경쓰이긴 하네요.
근데 그린필드에는 세이프티 박스가 없어서 쫌 ㅠ.ㅠ

한 가족이 한달간 여행했는데 통장에 넣어놓고 ATM에서 찾았습니다. 없는 동네로 갈때는 미리 현금을 찾아 놓고요. 여러나라 다니면 통장에 넣어놓는게 속 편하더군요.

저렴한 곳에 묵으시나보네요. 저도 한 호텔값 한 35만 예상했었는데 pesona라는 곳 운 좋게 옮겨서 총 한 20만원에 17일 묵었어요, 후후. ^^ 지금 생각해도 너무 뿌듯하다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신한은행 거래은행에다 에이스고객인데.. 얼른 가서 알아봐야겠습니다. $500 이상 환전하면 수수료 3번까지 면제니 상당히 괜찮네요? ATM기계 자체는 발리에 상당히 많습니다. 우붓은 덜하지만... 아무 ATM이라도 면제가 된다면 문제가 없겠네요.

세이프티 박스 없는 곳.. 저도 좀 걱정했는데 그냥 트렁크 속에다 넣고 항상 잠궈놓고 다녔는데 한번도 문제 없었습니다. 오히려 제가 너무 꽁꽁 숨겨놔서 순간 훔쳐갔나? 하고 당황한 적이 있다는..ㅎㅎ

그린필드 꼭 가고싶었는데 풀북이어서 못 갔거든요. 부럽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