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하기 전에 FAQ(자주하는 질문)과 게시판 검색 기능을 활용하세요.
댓글을 통한 업체의 직간접적 영업/홍보는 사전 통보 없이 삭제합니다.안녕하십니까.
여기는 호주구요. 한국으로 돌아가는 항로에^^; 발리 스탑오버를 결정했습니다. 이틀의 빡빡한 일정이 될 것 같은데.
정보 구하기가 너무 막연하여 쉽지가 않습니다. 가보지 않은 곳에 대한. 막연함. 고런것이죠.
이틀이라는 기간이 부담감을 덜기는 하는데.
그래도 낯선 땅이라. 두려움이 왜 없겠습니까. -.ㅡ;;;
고수님들의 다양하고 강도 높은 조언 부탁 드립니다.
11월13일 밤 9;30 도착하는데. (14일 15일 이틀 빡빡하게 놀고 이어지는 새벽. 그러니까 16일 새벽 00시 30분 한국행 비행깁니다.)
저는 느긋하게 즐기고 간다...는 여행의 목적보다는
단기간 치고 빠진다는 얍쌉한 관광 목적이라서 그냥ㅡ 말 그대로- 그냥- 하루 묵을 아주 싼 여관같은 곳이면 될 것 같은데요.^^;
스탑오버라 어쩔 수가 없습니다. 얍삽한 변명인가 -.ㅡ;
꾸따 시내에 그런 곳이 많다고 홈피에 상세하게 나와 있더군요. 고맙습니다. 그래서 말입니다.
1.예약을 굳이 하지 않고도 정말 일단 눈으로 보고, 싼방을 구할 수 있다는 말이 맞는지요?
그렇다고 해도 저는 밤 비행이라서, 늦은 밤에도 이렇게 할 수가 있을까요.
싸게 있으려면 이러한 위험 부담은 감수 해야겠지만요. -.-;;;
2. 친구는 꾸따와 짐바란을 추천해 줬는데. 공항에서 가깝다는 이유로요.
대부분 우붓을 많이 강추 하시던데. 제 일정에 (짐바란은 빼고) 꾸따와 우붓은 힘들까요.
저는 책도 없이 이 곳. 감사한. 이 곳. 싸이트만 의존해서 일정을 짜고 있거든요.
막연하게 저는 하루 꾸따를 보고 하루 우붓을 볼 수도 있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하는데요.
가능할까요?
가능하다면, 꾸따에서 우붓까지 택시를 타고 이동해야 하나요? 그럼, 시간은 얼마나 걸리고, 요금은?
너무 많은 질문이네요.-.ㅡ;;
3. 앞에서도 말씀드렸지만 책이 없어요. 이틀 일정이라서. 책을 구입하기가... 그리고 여긴 한국이 아니라서 -.ㅡ;;;
지도가 너무 잘 나와 있더군요. 눈물 흘릴만큼 감탄을!!
지도만 프린트하고, 딱 그 지도만 들고서도 발리 여행이 가능하겠습니까?
아. 그리고 우붓과 꾸따는(혹은 짐바란은) 걸어서, 하루종일, 걸어서 다 볼 수 있는 곳인가요? 너무 질문이 웃긴가? -.ㅡ;;;
여튼 택시는 바가지고, 택시타고서도 교통체증이 너무 심해서 차라리 걷는 편이 낫다는 글을 읽은 관계로.^^;
4. 커리어 조그만거 하나와 배낭하나 정도 될 것 같은데요. 짐 맡기는 문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짐을 짊어지고 다니기엔 -.ㅡ;;;
짐 맡기는 사물함 같은 것이 곳곳에 여행객들을 위해 있을까요?
초보자 풋내기같은 질문들었습니다. 읽어 주셔서 감사하구요. 답변 많이 올려 주시기를 간곡하게 부탁드립니다.
정말. 간곡하게. 부탁드립니다.
감! 사! 합! 니! 다!
여기는 호주구요. 한국으로 돌아가는 항로에^^; 발리 스탑오버를 결정했습니다. 이틀의 빡빡한 일정이 될 것 같은데.
정보 구하기가 너무 막연하여 쉽지가 않습니다. 가보지 않은 곳에 대한. 막연함. 고런것이죠.
이틀이라는 기간이 부담감을 덜기는 하는데.
그래도 낯선 땅이라. 두려움이 왜 없겠습니까. -.ㅡ;;;
고수님들의 다양하고 강도 높은 조언 부탁 드립니다.
11월13일 밤 9;30 도착하는데. (14일 15일 이틀 빡빡하게 놀고 이어지는 새벽. 그러니까 16일 새벽 00시 30분 한국행 비행깁니다.)
저는 느긋하게 즐기고 간다...는 여행의 목적보다는
단기간 치고 빠진다는 얍쌉한 관광 목적이라서 그냥ㅡ 말 그대로- 그냥- 하루 묵을 아주 싼 여관같은 곳이면 될 것 같은데요.^^;
스탑오버라 어쩔 수가 없습니다. 얍삽한 변명인가 -.ㅡ;
꾸따 시내에 그런 곳이 많다고 홈피에 상세하게 나와 있더군요. 고맙습니다. 그래서 말입니다.
1.예약을 굳이 하지 않고도 정말 일단 눈으로 보고, 싼방을 구할 수 있다는 말이 맞는지요?
그렇다고 해도 저는 밤 비행이라서, 늦은 밤에도 이렇게 할 수가 있을까요.
싸게 있으려면 이러한 위험 부담은 감수 해야겠지만요. -.-;;;
2. 친구는 꾸따와 짐바란을 추천해 줬는데. 공항에서 가깝다는 이유로요.
대부분 우붓을 많이 강추 하시던데. 제 일정에 (짐바란은 빼고) 꾸따와 우붓은 힘들까요.
저는 책도 없이 이 곳. 감사한. 이 곳. 싸이트만 의존해서 일정을 짜고 있거든요.
막연하게 저는 하루 꾸따를 보고 하루 우붓을 볼 수도 있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하는데요.
가능할까요?
가능하다면, 꾸따에서 우붓까지 택시를 타고 이동해야 하나요? 그럼, 시간은 얼마나 걸리고, 요금은?
너무 많은 질문이네요.-.ㅡ;;
3. 앞에서도 말씀드렸지만 책이 없어요. 이틀 일정이라서. 책을 구입하기가... 그리고 여긴 한국이 아니라서 -.ㅡ;;;
지도가 너무 잘 나와 있더군요. 눈물 흘릴만큼 감탄을!!
지도만 프린트하고, 딱 그 지도만 들고서도 발리 여행이 가능하겠습니까?
아. 그리고 우붓과 꾸따는(혹은 짐바란은) 걸어서, 하루종일, 걸어서 다 볼 수 있는 곳인가요? 너무 질문이 웃긴가? -.ㅡ;;;
여튼 택시는 바가지고, 택시타고서도 교통체증이 너무 심해서 차라리 걷는 편이 낫다는 글을 읽은 관계로.^^;
4. 커리어 조그만거 하나와 배낭하나 정도 될 것 같은데요. 짐 맡기는 문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짐을 짊어지고 다니기엔 -.ㅡ;;;
짐 맡기는 사물함 같은 것이 곳곳에 여행객들을 위해 있을까요?
초보자 풋내기같은 질문들었습니다. 읽어 주셔서 감사하구요. 답변 많이 올려 주시기를 간곡하게 부탁드립니다.
정말. 간곡하게. 부탁드립니다.
감! 사! 합! 니! 다!
-
1. 르바란이라 붐비는 시기도 지났으니 방구하기는 어렵진 않을듯 생각됩니다.
그 시간이라도 가능합니다 저가숙소 주로 뽀피스 1~2 에 많습니다
5~35만 루피아 정도의 저가숙소.
2. 짧은기간이니 짐바란 보단 꾸따쪽이 더 나을듯 싶네요 이동의 편이성
택시 꾸따에서 우붓까지 20만~30만루피아 정도잡으셔야할듯 편도 1시간
첫날저녁은 숙소 구하시고 짐풀고 꾸따(러기안거리) 나이트 라이프
14일 우붓관광, 15일 꾸따 관광 정도 하시면 될듯
우붓은 쁘라마 버스타고 가셨다 오셔도 될듯하네요 첫차가 아침 6시에 출발하고
오후엔 4시,6시정도 꾸따로 오는편이 있는데 이렇게 스케줄 잡으셔도 되겠고
스케줄을 용이하게 하시려면 택시타고 다녀오시면 되겠고
이곳도 관광객들 이동시간대가 있으므로 시간대에따라 약간의 트래픽잼이 있음
우붓은 주로 그림 조각 재래시장 왕궁 갤러리등이 있으니 관심있는거 찾아가보시
면되겠고, 꾸따는 1시간정도만 돌아보시면 어떤곳인지 감잡히실듯.
3. 지도 80퍼센트정도 믿을만함 꾸따 나 우붓 큰길위주로 걸어다니면 하루에도 가능
함. 사전에 동선을 잘 짜셔야 할듯
차라리 걷는게 낫다는건 꾸따 러기안쪽 이야기 하는거같은데 일방통행길도 많고
차선이 좁다보니 택시보단 걷는게 빠르다는말이 맞음 단 러기안 에어리어 안에서
만 러기안에서 스미냑정도 가시려면 택시를 타셔야 할듯.
4. 짐은 저가숙소라고 해도 잘 맡아줌 단 귀중품등은 따로 잘 보관해주는 센스가
있어야함. 레이트 체크아웃은 칼같이 받지만 가방같은거 맡아달라면 잘 맡아줌
공항에 짐보관소가 있기는하지만 왔다갔다 불편하므로 숙소에 잘 맡겨놓으실것
을 권장
꾸따는 주로 관광상품 먹거리 마실거리 놀거리가 주류인 액티비티한 분위기이고
우붓은 fine art 쪽 상점이 많고 조용하고 차분하게 거닐면서 차한잔 마시는 분위기
사전에 정보수집 잘 하셔서 자신에 취향에 맞는곳 몇군데 잘 선택하셔서
동선 잘 짜보시기 바랍니다~ -
아~감탄이 절로 나올만큼 너무나 너무나 옹골찬 답변입니다.
아~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5855 | 폴로 빅 사이즈 있을까요? [1] | hsk0627 | 10.31 | 1,679 |
5854 | 환전 할려고하는대... [2] | rudtjs2050 | 10.30 | 1,174 |
5853 | 해외예약사이트 질문입니다. [2] | nasamot | 10.30 | 1,302 |
5852 | 지금 한국에서 바로 루피아로 사는게 더 나은거 맞죠?? [4] | pmh0411 | 10.30 | 1,966 |
5851 | 호주달러->루피 , 호주달러->미 달러-> 루피 [3] | smilingi | 10.29 | 3,309 |
5850 | 숙소예약시 달러입금 문의드려요 | dustls | 10.29 | 829 |
5849 | 급 도움필요해여^^: [1] | ara0922 | 10.29 | 1,178 |
5848 | 알려주세요 ㅜㅜ [4] | halgoya | 10.29 | 957 |
5847 | 항공권 질문입니다. [3] | nasamot | 10.29 | 1,154 |
5846 | 풀빌라문의요-행인가든&코마네카&카만달루&꾸부꾸부 중 추... [1] | lisa1207 | 10.29 | 1,446 |
5845 | 울티모와 루머스 [4] | 유유자적 | 10.28 | 1,849 |
5844 | 환전과 집으로 돌아가는비행기 얼리체크인이요 [1] | neck77 | 10.28 | 1,562 |
5843 | 유로 가져가서 루피아로 환전 가능한가요? [4] | 유리의성 | 10.28 | 1,801 |
» | 스탑오버로 이틀 빡빡한 일정. 급해요. -.ㅡ;; 조언 부탁드립니다. [3] | smilingi | 10.27 | 3,617 |
5841 | 발리 풀빌라 문의 [1] | allure2000 | 10.26 | 1,448 |
5840 | 카인드빌라 빈땅리조트 문의~ | inhye122 | 10.25 | 747 |
5839 | 발리 현지계신분 조언 ^^ [4] | lisa1207 | 10.25 | 1,701 |
5838 | 비행기시간문의 [2] | ara0922 | 10.24 | 1,633 |
5837 | 12월에 찍으신 발리 사진있으세요? [10] | ara0922 | 10.24 | 1,719 |
5836 | 짐바란에서 꾸따비치가는길좀...... | doisy | 10.24 | 1,036 |
×
검색 기능은 로그인 후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3. 그 지도만으로도 충분히 가능하다고 생각해요 :) 전 뚫어져라 쳐다보고 가서인지 막상 가서는 가방에서 지도도 안꺼내고 다닌듯합니다 -_-;; 음... 산책이나 쇼핑을 위해 걸어다니는거야 당연하겠지만, 한낮에 10분만 걸어다녀도 전 아이스 커피 마시러 들어가야 하던데요 ^^; 지도를 보시고 어디어딜 가실지 미리 정해놓은 후에 동선을 짜시고 좀 거리가 되겠다 싶으시면 가차없이 블루버드 택시를 타시길 권해드립니다. 우붓의 경우 블루버드 택시는 없지만, 그냥 흥정이 가능하구요. 또... 우붓에서 머무실지 모르겠지만 머무시게 되시거든 숙소의 드롭&픽업서비스나, 몇몇 이름난 스파를 즐기실 거 같으면 우붓시내 어디서든 드롭해주니까 그런걸 잘 활용하셔서 동선을 짜시면 무리가 없으실 거라 생각이 듭니다.
4.마지막 날 호텔에서 체크아웃하실때 짐 맡아달라고 하면 어지간해선 잘 맡아줍니다. 원하는 시간까지요. 전 안맡겨봤지만 공항에다 맡겨놓는 곳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