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JAL타고 발리 간적이 있는데.. 그땐 나가는 거 가능 했습니다.
나갈려면 비자가 필요 하겠지요.. (암튼 저 갈때는 그랬어요..)
하지만 5시간 동안.. 실질적으론 3-4시간 되겠지요.. (그래도 국제선인데.. 1시간
이상 여유는 두셔야) ...

근데 제가 알기론 나리타에서 시내까지 넉넉 잡고 1시간은 가야된다고 해서 그냥
포기하고 공항에서 있었거든요..
참고로 나리타 공항 면세점도 정~~말 볼것 없습니다..
항공 티켓이 중간 체류가 가능하고 시간여유 되시면 돌아오는 길에 하루 이틀 체류 하셔도 될 것 같은데요..

여행계획 잘 세우시고 즐거운 여행 되세요..

만약 나가실 수 있다면, 나리타공항에서 keisei 선 전철을 타시고 한두정거장만 가시면 '나리타'역이 나옵니다. 거기 유명한 절같은게 있긴 합니다 ^^; (공항역은 터미널 1, 터미널 2로 구분되고요. 나리타역은 따로 있어요) 여기 가실땐 절대로 비싼 스카이라이너(닛포리까지 한방에가는 특급열차)같은거 타시지마시구요... 케세이선 타세요~

만약 시내가 보고싶으시다면... 스카이라이너 타셨을때 기준으로 닛포리나 우에노까지 50여분 걸립니다만, 그 스카이라이너도 배차가 20분정도 간격으로 나오고... 결국 왕복에 최소한 2시간은 잡으실 거 생각하셔야 합니다.
왕복에 빠듯하게 2시간+ 그나마 가까운 우에노공원에 가신다면 그대로 1시간 반 정도 머무실 수는 있겠네요. 스카이라이너가 한방에 가는 우에노라면 좀 빡빡해도 가실 수도 있을거고, 그 공원내에 약간 비싸지만 유명한 장어집이 있긴 합니다. 닛코의 도쇼구를 작게 본따서 만든거라든가, 박물관같은게 함께 우에노공원안에 있구요.

만약 시부야나 신주쿠, 하라주쿠같은 곳에 가고 싶으시다면 음.... 무리라고 생각됩니다. 1시간 걸려 간 우에노에서 야마노테선으로 갈아타고 20여분 더 가야 하거든요. 정말 발도장만 찍고 커피 한잔 30분정도 마시고 오셔야 할 거에요 ^^;

5시간 정도 시간이 되실거라고 하셨는데.. 전 경유시간자체가 5시간이라고 받아들이고 이렇게 썼습니다만,
그 5시간이 각종 수속시간을 제외하고 여유있게 남긴 5시간이라면... 시내 가보실만도 하시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