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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고학년 아이와 부부가 발리를 가려고 합니다.
사누르의 발리 하얏트 - 노보텔 누사두아 아파트 중 어디가 나을까요?
그 전 숙소는 누사두아 쪽이구요,
발리 하얏이나 노보텔에 있다가 아멧이나 짠디다사로 가려고 합니다.
사누르의 발리 하얏트는 가격은 좀 더 비싸고 시설은 별로라지만,
바다가 바로 있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
노보텔 누사두아는 시설은 좋은 것 같은데 바다가 바로 앞에 있지 않고 좀 작은 것 같아 신경 쓰이구요.
어디를 가는 것이 좋을까요?
고수님들의 많은 지도 조언 부탁드립니다.(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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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감사드립니다. 어디서 예약하셨는 지 여쭈어 봐도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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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인도네시아 친구들이 좀 있어서 친구를 통해 현지 여행사를 통해 바로 예약했습니당~도움이 못 되서 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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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그러셨군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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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누르 하야트 그렇게 생각보다 시설 별로 아닙니다. 첨단시설은 절대 없습니다. 하지만 정원이 아름답고 리조트가 무척 넓습니다. 연세많은 유럽인들이 선호하는 리조트랍니다.
누사두아는 제주도 중문단지처럼 몇개의 리조트들이 모여서 경관을 만들었기 때문에 상당히 깔끔은 한데, 머랄까 발리보다는 어딘지 모르지만 그냥 좋은 리조트에 왔다는 느낌?
발리는 어떤 리조트라 하더라도 경비가 철저하고, 친절합니다.
발리...바다도 아름답고 정원도 아름답고, 무엇보다 정원이 소중히 가꾸는 발리인들이 제일 아름다운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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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설거지까지 다해주더군요
아침식사는 약간 부실하긴 한데 키즈클럽이나 호텔 내 수영장은 무난하구요 해변으로 가는 셔틀이 자주 있어 그리 불편함은 못 느꼈구요 걸어서 가두 될 만큼 가깝습니다.
서양 사람들은 애들 델꾸도 다 걸어다니던데요.
식구들끼리 지내기엔 노보텔 참 편리한 것 같아요.
즐거운 여행 되시길~ 또 가고 싶습니당 발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