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미냑에서 로비나까지 거리상으로는 110km 정도밖에 안됩니다만, 길이 꼬불2, 오르막 내리막길에다 왕복 2차로여서 시간은 3시간 반에서 4시간정도 걸립니다. 가는 길에 낀따마니 혹은 버두굴을 들렀다 갈 수는 있을겁니다. 발리서프에 나와있는 일일투어하는 기사들에게 연락하면 아마도 꺼릴겁니다. 이유는 플러스2가 없이 유류값만 많이 들기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모르긴해도 님께서 연락하셨다는 가이드분이 북부를 모른다기보다 이런 이유 때문이 아닐까 싶네요. 북부는 길이 복잡하지 않고 거의가 외길이니 말이죠. 일일투어요금보다 더주겠다면서 가자고해 보시면 갈 차량이 있을겁니다.

한국말 못하고 영어만 가능한 가이드라도 괜찮다면 정말 좋은 가이드가 있습니다~
제가 한달 내내 알고 지낸 분이고 파파라고 부를 정도로 좋은 분이예요^^
발리 토박이라서 숨은 관광지도 잘 알고 계신 분이예요
연락처 알고 싶으시면 쪽지 주세요~
그분은 전문 가이드가 아니라 그냥 장사하시는 분이지만 제 부탁으로 가이드를 해주셨는데요~
브사끼, 바뚜르 호수, 사원, 낀따마니, 싱아라자, 로비나, 브라딴 사원, 브두굴, 따만아윤 사원, 뜨갈랄라, 따나롯 사원 같은 발리 유명지 뿐만 아니라 숨겨진 핫스프링, 멋진 뷰를 볼 수 있는 곳도 다 안내해 주셨어요^^
정말 프랜들리한 분이시고 절대 바가지 없습니다!!!! 제가 장담해요~^^
필요하시면 쪽지 주세요 연락처 가르쳐 드릴께요
한국말 못하는거 빼면 정말 정말 좋은 분입니다!
가격은...... 저렴합니다....ㅎㅎㅎㅎㅎ 쪽지로...ㅎ
아참!!!!
이 글은 광고성 글은 아닙니다~~ 제가 같이 다녀보니 정말 좋은 분이라 소개 하는 것 뿐이예요^^

grouper님//
아 그런 속사정이 있군요. 왔다갔다 8시간이 넘게 걸리겠네요. 그럼 45불보다 좀 많이 더줘야하지 않을까 싶네요. 답변 감사합니다!

lovely Amy님//
쪽지 보냈습니다. ^^ 감사합니다!

지금 발리서프에 알려져 있는 가이드 분들 가격은 모두 한국말 가능한 가이드 분들 가격입니다
앞의 글들을 검색해 보시면 아시겠지만 한국말은 못하더라도 영어는 능숙한 가이드 분들은 알려진 가격보다 상당히 싼 가격으로 컨택하실 수 있습니다

네모네모님께 따로 쪽지 보내겠지만 다른 회원님들도 아셨으면 하셔서 드리는 말씀입니다...
조만간 여행팁에 현재 영어가능 가이드의 통용 가격과 함께 가이드 소개를 올릴꺼예요^^

근데 제가 말하는 가이드는 우리나라 기준에서 드라이버입니다
이것저것 설명까지는 해주지 않구요~~
그냥 운전해주는 정도입니다..... 그러나 로컬이기 때문에 왠만한 지식은 모두 습득하고 있기 때문에 영어 가능하신 분들은 가이드 역할과 다를 바 없을 거라 생각됩니다~

말리고 싶네요...
사람을 소개해주는 것이 정말 힘들다는 것을 이 사이트에서 몇번 목도한 바로는...
저 발리갈 때마다 매번 한두번씩 같이 다니는 드라이버가 있습니다...시골 구석길까지 찾아서 물어서 다닐 정도이고 어지간한 길들을 골목길까지 알지요...하지만...
사람일이란 모르는 것이라...함부로 소개해 주기가 꺼려집니다...
솔직히 그 아이의 매너가 ,능숙도가 ,인내심이 다른 분들이 추천해주시는 드라이버보다 못해서가 아니라...
사람 일이란 모르기 때문이지요...
전 차라리 지금 내린 결론은 그냥 여행사에 컨택하셔서...
그 여행사의 드라이버가 있냐고 양해를 구한 후에 정식으로 보험도 든 상태에서 다니시라고 하고 싶습니다...초행인 경우는...

여행팁에 올려주세요..
한국말하는 가이드비용이 너무 비싸서
한국말을 못 하더라도 저렴한 가이드를 찾고 싶어도 경로가 없는데
잘 됐다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