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이랑 2월10일날 발리로 날아갑니다.
첫 해외여행이고 영어도 짧기에 많이 걱정되는 여행이어서 이렇게 조언을 구하고자합니다. 자유게시판에도 올렸는데 호응이 없어 이렇게 다시 올립니다.

4박6일패키지이나 거의 전일정 자유여행개념입니다.

저희 숙소는 사누르에있는 파라다이스호텔이구요.
첫날 5시경에 도착후 호텔에 첵크인하고 밤에 나와서 사누르를 돌아다니면서 맛사지나 쇼핑 아님 커피등등을 즐기려구 하는데 추천해 주실만한곳이 있으신가요? 사누르에도 클럽이있는지???

둘째날은 오전 자유시간에 오후엔 단체관광입니다. 오전에도 사누르에 나가서 놀다올예정입니다.
그전날 다하지 못한 무엇인가를 할예정입니다.

셋째날은 전일정 자유로 원래 계획은 돌고래와 멘장안 에 가는것이었는데 자유게시판에서의 만류로 취소하고
우봇으로가서 맛사지 관광 쇼핑등을 할예정입니다. 저녁은 짐바란에서 씨푸드를 먹을 예정이구요.

넷째날은 오전에는 호텔 수영장에서 휴식을 취하거나 아님 사누르나 꾸따에서 해양스포츠를 할 생각인데
바다에 들어갓다가 샤워할데는 있나요? 
사누르에선 호텔에 와서 씻으면 된다고 하지만...
사누르 꾸따중에 해양스포츠하기가 괜찮은곳은 어딘가요?
오후엔 꾸따로가서 쇼핑 맛사지 저녁에는 클럽에서 놀다가 늦게 들어올 예정입니다.
늦게까지 놀다 사누르까지는 어떻게 오는것이 가장 좋을까요?
그리구 대충의 비용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다섯째날은 오전에 휴식을 취하다 체크아웃후 단체 관광하고 비행기를 탈예정입니다.

사누르에서 우봇 꾸따로택시를 타면 비용이 어느정도 발생하나요?
한끼 식사로 괜찮은곳에서 식사를 하게되면 2명기준에 2만원가량 예산을 잡으면될까요?
스파나 맛사지는 2명기준에 3만원선정도 잡으면 되나요???
위 일정에 조금 더 해야할것이나 윗일정중에 뺄 일정이 있으시면 지적 부탁 드립니다.
경비는 2명이서 호텔식사와 패키지식사를 제외하고 5끼의 식사와 3~5번 맛사지를 받고 클럽이나 카페에서 먹거리를 즐기고
간단한 해양스포츠를 하는데 30만원선이면 괜찮을까요?
쇼핑까지 맥시멈 50만원으로 계획하고있는데...
입국비등은 별도로 다빼두구요.

그럼 많은 진심어린 충고 부탁 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