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환율로 270불이라도 35만원정도네여. 제 생각엔 가격 비싸나 싸나 큰 차이 없다고 생각이 드네여. 이 정도 가격이면 한국에서도 가능 합니다. 요샌 다음 카페가면 무료 교육해줍니다.(실비는 정산해야겠죠? 예로 발급비,수영장비, 렌탈비등) 한국에서 라이센스 취득후 펀다이빙 즐기는게 더 좋을듯 합니다. 참고하세요~ 저도 8월초 다이빙 투어 여행 계획 중입니다. 제가 쓴글 중 다이빙 관련 글 있으니 참고 하세요.

스포츠중에 유일하게 자격증이 필요한 운동이 스쿠버입니다. 이것은 그만큼 위험하다는 의미입니다.(잘 죽습니다.) 어디서 하더라도 대가는 그만큼 지불해야 합니다. 따라서 고려 할것은 돈과 볼것이 아닌 교육의 질입니다. 돈은 어차피 다 지불하게 됩니다.. 이를 위하여 저는 풀장 연습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1.2m 와 5m 의 전용 풀, 아니면 최소한 얕은 풀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실패했던 제 마눌의 경험입니다.) 한국의 바다는 춥고 시야 안좋고 볼게 없습니다. 이건 제 개인의 생각이므로 참고만 하세요.. 저는 어드밴스이고 3년 200탱크 다이버입니다.

다음 카페 어디인지요? 거기 가면 "오픈워터다이버 자격증" 코스 교육이 실비 제외하고 정말 무료인가요? 제친구들도 거기서 배우라 하게요.

답변 감사합니다~
교육의 질이 중요한 만큼, 좋은 강사님 만날 수 있었음 좋겠네요.
갈때까지 인터넷으로나마 열씨미 찾아 보겠습니다~

발리에서 6년전에 오픈워터자격증 땄습니다.
그 당시 260불 정도 줬고요.
대체적으로 동남아지역은 거의 그 정도 또는 조금 위 가격선이었습니다. (작년까지는 그랬습니다)
그 가격에도 5시간 빡세게 이론 수업 듣고 전용 풀장은 아니었어도 수영장 실습 하고 다음날부터 바다 들어갔습니다.
동남아지역에서의 장점은 1대1 교육이 가능하다는 것이지만 반대로 1대1이기때문에 스스로 해야 하는 부분까지 다 해주기 때문에 (누구말로는 귀족다이빙이라고 하데요) 처음에 제대로 배워야 할 부분에서 놓치는 부분이 많은건 사실입니다.
모국어가 아닌 영어로 교육을 받기때문에 이론에서도 놓치는 부분도 있고요.
동남아지역에서 한국인 강사에게 교육을 받게 되면 이런 부분이 보완이 되기때문에 가격이 큰 차이가 없다면 한국인 다이버에게 배우시길 추천합니다.

다음 카페에서 스쿠버 다이빙 검색하면 많은 카페들이 나옵니다. 스x버 홀릭, 스x버 코리아, 아이러브스x버, 다이빙 라x프등 여러 곳에서 무료 실비 교육 해주고 있습니다. 다만 한 두군데 여기 언급된 곳 빼고 실비인척하면서 이것저것 장비 팔아 먹고 하는 곳도 있으니 주의 하시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