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하네요.. 저희는 자리나길래 자리 옮겨도 되냐고 했더니 괜찮다고 해서 그냥 누웠(?)습니다. ㅋ 따로 돈은 안냈습니다~!

저도 선베드자리차지하려구 일치감치 가서 땡볕에 자리차지하고 일몰올때까지
버티고잇었는데요 맡는 사람이 임자인것으로 알고있어요~~

선베드 가격이 10마넌이라니 첨 듣는소리인데요..
어제 발리에서 돌아왔는데 이틀내내 하루종일 있었거든요.
쿠데타 입구에서 가드들이 짐을 맡아줘요 그래서 아예 마지막날은 오전일찍가서
선베드하나 잡고 짐은 맡겨놓고 맛사지도 받으러갔다가 스미냑쇼핑도 하고
아예 저녁까지 먹고왔는데요.
선베드에 간단한 짐같은거 놓아두면 자리있는줄안답니다.
그리고 가드들이랑 직원들이 많이 있어서 분실위험도 없어보이고요.
그대신 밥이랑 칵테일 음료등 하루종일 시켜먹은게 한국돈으로 20만원은 쓴거같네요.
일어날떄 호주사람들이와서 갈꺼냐고하길래 그렇다고 하더니 땡잡았단 식으로
너무 좋아하던데요 ㅋ
결론은 제일 먼저 자리잡는 사람이 임자입니다.
그대신 일몰 훨씬 전에 가야한다는거에요. 하루종일 있어본 결과
낮 2~3시 쯤이면 이미 선베드 꽉차고 운이 좋지않는 이상 자리 잡기 힘듭니다.

쿠테타 레스토랑은 저도 발리에 처음 왔을때 탄성이 나올 만큼 정말 좋은 곳으로 생각 했고.한국에서 손님이 오시면 제일 처음 으로 모시고 가던 발리의 명소였습니다.하지만 전 우리 대한민국 관광객 들이 쿠테타를 이용하지 마셨으면 좋겠습니다.왜냐면 쿠테타 바의 오너와 메니지먼트가 유럽인들로 구성 되어 있는데. 굉장한 동양인 인 차별 주위자 들이죠..
썬베드 돈 받는거 맞습니다.
기본 맥시멀 챠아지가 있죠. 백만 루피안가...그랬어요..
저도 마지막으로 들른게 저번달인가 그런데..기가 차서 맥주 한병 대충 먹고 기분 나빠서 빨리 나왔어요.그리고 메뉴에서 빈땅 맥주도 빠졌더군요.
왜냐면 ..싸니깐.인도네시아에서 빈땅 맥주를 안판다는게 말이 됩니까?
예전에 작년까지만 해도 이러진 않았는데..아마 유명세를 타기 시작 하면서 부터 그런거 같아요...그리고 은연중에 깔려 있는 유럽인과 동양인의 차별 ...
한번 가보시면 제가 한 말씀 이해 하실 겁니다.
차라리 가까운 후바가 메니지 먼트가 친절 합니다.
미천한 저의 인폼 드립니다.

흠...인종차별받는 거 엄청 싫어하는데 말입니다...
한번 가보고...절대 돈 던져주지 말고 분위기만 만끽하다가 와야겠습니다...
'후'도 분위기는 좋죠...

이런.. 그런곳이였다니..
절대 가지 말아야 겠군요.
인종차별이라니.. 차별받기도 싫고 차별하기도 싫은 사람인데...
정말 기분 확 나쁘네요.!!!!
쿠데타는 기억에서 지울래요 ㅡㅡ~

저는 바에서 일하는 매니저와 쿠테타샾에서 일하던 유럽인매니저 정말 친절하던데..
바에서 매니저는 다음날 가니까 얼굴알아보고 인사도하고 자리안내도 직접해주던데요.. 샾에서 일하던 매니저는 조명사러간다니까 친절하게도 조명많이 파는곳 주소까지 다 적어주면서 설명해주기까지 하고요..
일하는분들도 완전 특급호텔 서비스로 해주던데요.
담배불이라도 붙일라고하면 어디선가 나타나서 불 붙여주고, 부담스러울정도로 쓰레기정리해주고 손만 들어도 날라오던데.
그떄 상황이 좀 안좋은셨나보네요.
아무튼 글 보고 나니까.. 제가 운이 좋았나싶기도 하네요.

돈 안받는데.. 바꼈나? 별로 차별을 못느꼈는데요 전... 간지 오래되긴 했습니다만...
원래 서양사람들이나 발리에 있는 사람들은 동양이 차별이 있어요. 더럽고 치사하지만 그렇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