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 모시고 효도여행겸 돌맞은 딸램 데리고 총 5명의 가족이 발리행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아파트먼트라 아기식사,부모님 입맛에 맞을듯 하여 노보텔 누사두아 생각했는데 풀북이라서 차선책으로 생각해둔

노보텔브노아  , 비버리힐즈를 섞어서 가려고 하는데요.

이 두군데 호텔은 다녀와보질 않아서 걱정이 되네요. (저희는 진정 휴양형 여행을 지향하는 가족이예요)

1안 :노보텔베노아  트로피칼테라스 방2개*2박+노보텔누사두아4일 (가는날 밤까지 휴식할수 있어 좋음) 총 숙박비 1,200,000

2안:노보텔베노아 트로피칼테라스 방2개*3박 + 비버리힐즈 2일(레잇체크아웃 밤8시). 총 숙박비 1,120,000원

어떻게 보면 1안이 좋고, 풀빌라 한번 안가본 저로서는 비버리가 확 땡기고 가격도 저렴해서 좋은데 어린 아기가 있어

저녁 8시에 나와서 새벽1시 뱅기시간까지 어케 기다릴까 까마득하기도 하구요..ㅠㅠ

드롭서비스 신청해 놓은 상태라서 짐이며 이동하는건 문제가 안되는데. 그 시간에 아기 델꼬 어디 가 있을곳 있을까요?

걍 풀빌라에 대한 로망을 과감히 접고 맘편히 노보텔베노아,누사두아에 쉬다 공항 가야 할까요???

다녀오신분 조언좀 부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