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식당이나 마사지의 경우 예약을 해야 할 듯한데요. 전화 예약할 때 호텔 내 전화를 이용하여 예약하면 될까요?
책자 보니 전화 요금이 비싸다고 하신거 같은데 국내(발리내) 전화할때도 요금이 비싼가요? (혹시 얼마쯤?)
또한, 예약은 대략 당일 오후에 가고싶으면 오전쯤에 예약해도 될런지요? 아니면 하루전에 하는게 좋을까요?

답글 : 전화는 사실 호텔 전화도 비싸기는 마찬가지고...그냥 핸펀하나 현지에서사서 심카드 충전해 쓰시길 권유해 드리고 싶지만.. 다음에 또 발리 가실게 아니라면 또 제 보기엔 발리엔 첨이신것 같은데 핸펀사 충전하다 하루 시간 낭비 하실 것 같아 그냥 일주일 정도의 짧은 일정이면 왠만한건 로밍폰 문자 써비스(로밍 통화는 사용 금물!! 진짜 비싸요)나 그냥 호텔 전화 이용하심이 나을 듯합니다..
아님 ... 휴가중 잠시 무인도에 표류한다 생각하시고 전화는 멀~~리...
그냥 호텔전화 오래 쓰지 않으면 한화 2만원 정도면 충분할 듯 한데요^^
아님 월드폰 카드 같은 국제 전화 가드를 사셔서 현지에서 사용해 보심도 좋을 듯..

2. 입국시 비자피(인당 25불) 낼때 한사람이 6명에 대한 총금액을 계산해도 상관없는지요?
개인당 따로따로 지불해야 하나요?

답글 : 한꺼번에 금액 딱 맞게 6 곱하기 25$해서 150$ 내시고 "남 오랑" 아니면 "six people" 하시면 됩니다. 한꺼번에 내도 되요.. 단 딱 150$준비하고 깔끔하게 하셔야 됩니다. 아니면 잔돈은 루피아로 남겨주는데 환률 별로에요..

3. 총 인원이 어른4명에 아이2명입니다. 택시 2대로 이동해야 하나요? 한대로 같이 타서 이동할 수도 있는지요?

답글 : 제 경험상 발리에서 인원수 초과라고 벌금낸적은 없는데.. 아무래도 짐이 가방 두개 이상이고 6명이라면 택시 한대는 무리겠지요..
그냥 미리 아반자나 아니면 APVf로 픽업기사 신청을 하시는게 나을 듯..
요즘 공항 대한항공으로 새벽도착이면 공항택시가 10만루피(13000원)는 기본으로 부르더이다. 그냥 우붓이나 기타 먼거리아니면 10$정도면 픽업가능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4. 짐바란 씨푸드는 식당이 3군데정도 있다고 하셨는데(책자) 예약을 할 수는 없는건가요? 6시 이전 찾아가서
그냥 흥정하여 먹으면 되는건가요? 자리 없을까봐 걱정이 됩니다.
후기들 보면 잭스페셜이 인당 어른(25불정도) 아이들(18불정도) 라고 하셨는데 그정도 흥정해서 먹으면 되는건가요?

답글 : 짐바란은 초짜 외국인 관광객들에겐 봉~인데...
그런다고 첨이신분이 현지어도 안되실거고... 깎는다해도 어떤 식당은 계산할때 밥값이 추가될수도 또 기껏 깍았더니 택스가 15%이상 붙을수도 있습니다.
아무튼 힘든 곳 입니다.. 그리고 랍스터 그리 싸지도 않습니다..
차라리 일인 25$이면 풀코스 좋은 곳이 더 많을 듯...

5. 꾸따 하드락 카페에서 까르푸까지 걸어서 이동하면 대략 몇분정도 걸리나요? 걸어서 이동해도 괜찮은 거리인가요?

답글 : 그냥 택시 타세요... 날도 더운데택시비로 2만루피 (3천원도 안됨) 정도면 됩니다.. 걸어가기엔 무립니다.. 차 매연부터 길도 그렇고 날씨도..ㅠ ㅠ

그럼 즐거운 가족여행 되시고.. 더 궁금하신점은 쪽지 주세요^^

저렴한 호텔 기준으로 보통 전화는 분당 10000루피아 정도 받았던것 같습니다.
하지만, 영어가 능통하지 않는 분이라면 전화로 직접 예약하는 것보다는 데스크에가서 종이로 전화번호랑 원하는 예약상황을 적어주고, 팁좀 쥐어 주면서,,(중요)
예약좀 넣어달라고 하면 어떨까요?

하드락에서 까르푸까지는 절대로 못 걸아갑니다. 레이저같은 햇빛을 받으며 걷는다는 건 비춥니다.

일정이 며칠되시는지는 모르겠지만 짧으시면 그냥 핸폰 없으셔도 될듯 싶구요
그래도 필요하시면 로밍요금 엄청 비싸니 발리핸폰 대여하셔서 가셔요.
저두 자동 로밍이지만 현지 가서는 문자만 주고 받구 통화는 발리핸폰으로 합니다.
발리핸폰은 필요한만큼 충전해서 사용하면 되구요~
비자비는 인원수에 딱 맞춰서 내셔야 거스름 돈 손해 안봅니다.
200$내시면 나머지는 rp.로 거슬러 주는데 공항 환율 별로구요 ~~
발리 택시는 우리나라보다 차가 작아요 ~아반떼정도 크기 ??
그러니 택시 타실려면 두대로 나눠 타셔야 하구요.
차라리 호텔에 픽업 요청하시는게 편하시겠죠^^
짐바란 씨푸드 .. 먹어본 사람으로 말씀드리면 전 별로 ...
잘못하면 바가지 쓰고 생각보다 그냥 그렇습니다.
하드락에서 까루프까지 걸어 가실 생각을 하시다니 대단하십니다.ㅎㅎ
거리가 문제가 아니라 길 상태 완전 별로 ~~그리고 완전 더워요
극기 훈련하시는거 아니면 택시타셔요 ~~

아이들이 어른무릎에 앉쳐갈정도면 6명도 탈수있겠지만... 초등학생이라면
좀불편하실겁니다..
전.. 택시에 어른4명에 4살짜리 2명에 3살짜리1명 총7명이 탔었어요..ㅋㅋ
공항픽업이 필요하신거라면 한국어가이드(순이씨..등등)에게 부탁하면
사누르, 누사두아,꾸따 15불에 가능하다거들은거 같네요 우붓은 25불..
가루다로 들어가신다면 공항픽업과 저녁식당,슈퍼정도.. 해서 가격흥정 가능할거 같네요..
순이씨 남편 만득씨는 한국말을 잘몰라서 순이씨 손님중 공항미팅, 샌딩 도와주는것 같더라고요..

저흰어른다섯에애기한명이였는데왠만한택시들은다들NO라고하던데요..
항상2대로이동했어여..ㅠㅠ

답변 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너무 많은 도움 되었습니다.
아무쪼록 잘 다녀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