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초의태국여행'이라는 네이버카페에 올려진 패키지여행에 대한 글입니다. 태국패키지 여행을 이야기한 글이지만 우리나라 패키지여행에 대한 전반적인 글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http://cafe.naver.com/thaiinfo/14405

답글 잘 보았습니다. 저도 자유여행을 좋아하는데 이번에 너무 늦게 휴가 일정이 잡혀서 비행기편을 구할수 없어서 패키지로 가게되었는데 저희가 가는 여행이 성수기라 1인당 130만원 가까이 가는 금액이구요. 가이드 팁은 마지막날 1인당 40불씩 내는 상품입니다. 그래서 어떻게 해야 더 좋은 여행이 될지 고민입니다.

먼 뱅기 타고 가시는데 1일에 저리 많은 코스를 도십니까 ㅋㅋㅋ
가루다 직항이라고 해도 오후 4시 30분 발리도착이고.. 입국하는데만 30~40분 걸립니다 ㅋㅋㅋ 빨라도 5시에나 가이드를 만날수 있단 말이지요~
패키지일 경우 패키지 스케줄이 있으니 맘데로 바꾸는건 어려울겁니다.
3박5일 일정 인듯 한데~ 아마도 1일 자유시간을 이용해서 원하시는것을 하시고 나머지는 패키지 스케줄에 맞춰 이동하셔야 할겁니다.
물론,,, 쇼핑도 하셔야 할꺼구요..
발리 가이드와 잘 야기해서 자유처럼 뺀 분들도 있지만..
이건 매우 특별한 케이스라고 생각하셔야 합니다.

딴건 몰라도 패키지에 마지막날 레이트체크아웃은 불가능 할겁니다.
쇼핑가셔야 하니깐요 ㅡ.ㅡ;

답글 감사합니다. 대항항공 새벽에 도착하는 비행기이구요. 4박6일 일정입니다.
여행사에서 저희가족만 따로 가이드 연결시켜준다고 이야기해서 일정액 가이드분에게 금액을 주고 쇼핑및 선택관광 강요를 하지 않는게 힘들까요?? 팁도 마지막날 1인당 40불씩 주는 상품입니다.

발리패키지는 못가봤지만.. 쇼핑센터는 무조건 가야 합니다.
가이드가 갠적으로 운영하는 샵이 아니라 여행사와 거래처들이 연계된곳이라 들리지 않으면 안될겁니다. 사던 안사던 가셔야 할겁니다.
남들 이야기로는 강요하진 않으니깐 기분나쁠일은 생기지 않을거예요 ^^

새벽에 도착해서 일정소화어렵습니다. 아마.. 주무실겁니다 ㅠ.ㅠ
스케줄은 발리현지가이드와 잘 이야기 해보세요.
조정이 안되는 경우도 간혹있는것으로 압니다. 잘못걸리면 가이드가 짤리니깐요

가이드가 회사로 소속되어 있나 보네요. 일정조정은 어렵겠네요. 답글 감사합니다.

40불 씩(1박당 10불 꼴)가이드 팁이라고 정해진게 순수하게 가이드가 가져가는 팁이 아니고 여행사에서 가져가는 걸로 알고 있어요. 그래서 그 가이드팁이 포함된 상품이라 해도 마지막날 가이드 팁을 주게 되더군요.

샵 구경하는 것도 괜찮아요.. 그렇게 강요하지 않는답니다.. 다른 사람들이랑 같이 가면 몇몇 분들 라텍스,커피 등등 사시는 분 있어서 저희는 눈치 덜 봤답니다.
참, 자유여행하려면 사파리마린파크 하나만해도 $30/1인 넘어요...
마지막날 뱅기 타기 전에 공항근처 샵에 들릴텐데요, 아마도 DFS갤러리아정도, 인근 마사지샵 코지에서 1시간($10/1인) 정도 부탁드려도 될겁니다.
저희 가이드는 팁은 절대 받지 않았습니다. 자신이 일해서 받는 게 아니라면서요. 그래서 옵셥투어 비싼줄 알지만 팁이라 생각하고 썬셋디너랑 짐바란씨푸드 했어요

어짜피 현지인 가이드기 때문에 강요같은건 안해요.. 그냥 대충들어가셔서 시간만 좀 보내시면 되요..가이드 체면상..물건을 사시던 안사시던 정해진 시간이 있다는것 같아여..

답글 감사합니다. 마지막날 가이드팁이 가이드가 가져가지 않는다는건 이상하네요?
옵션관광만 가이드가 가져가는 것인가요?

발리패키지는 쇼핑이나 옵션에서 강요를 많이 하진 않아요.

패키지 가이드의 일부 몫은 옵션과 쇼핑이예요.
다행히 가이드가 현지인이라 강요를 많이 하지는 않아요.

전 6월에 하나투어로 패키지 다녀왔습니다.
동남아쪽 여행에는 항상 귀찮은 쇼핑이 끼어있어 여행 기분을 망치게하죠.
저도 출발하기전 어느정도 각온하고 갔지만 발리는 전혀 아닙니다.
쇼핑으로 기분 상하거나 귀찮거나 하지않았어요.
사실 발리여행 자유여행으로 마니들 가시는데,열흘정도 아닌이상 자유여행갈 필욘 없지 싶어요.
4박6일짜리 패키지로도 충분?히 즐길수 있었어요.
정 공항에 내리자마자 현지가이드,한국인 지사분 이렇게 바중 나와있더군요.
한국인 지사분에게 여기 패키지 참여안함 챠지무냐 꼭 해야하냐 물었습니다.
어느정도 물고 안다니고 자유여행할려고요.
참고로,저희부부 둘이었어요
근데 하기실으심 안해도 되고 챠지도 없답니다.
그래서 전 첫날,마지막날,이틀만 가이드 만났습니다.
완전히 자유스러운 패키지였죠.
점심저녁도 알아서 사먹고 다녔어요.
마지막날은 호텔 체크아웃때문에 12시부터 공항까지 함께 나녔는데,
쇼필센터3군데 가던데,출발부터 우리는 쇼핑안한다고 미리 말해뒀어요.
근데도 아무 불평이나 테클 없었고요.
현지인 가이드라 순진하고 착하기도 했고요.
그래서 쇼핑일정 끝나고 저녁 먹기전에 노팁여행인데도 20불 팁으로 줬더니 너무 고마워 해서 오히려 미안했어요.
그래서 그랬는지 공항가다가 일정에도 없는 사누르해변까지 가서 꼬지랑 옥수수 구이랑 사먹고,해질녘 사누르해변구경까지 했답니다.
글이 너무 길었네요.
결론은 발린 일정이나 쇼핑을 강요하지 않으니 맘 편하게 다녀오시라 말하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