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villa amala.
우붓에서 2박할 숙소로 처음 생각했던 곳은 AQua에서 화제가 되었던 Puri Tupai였는데,
연락해보니 이미 풀북이라고 하면서 이곳을 추천해 주더군요.
$50이 더 비싼지만 더 크고 주위의 환경도 좋다면서 강추해서
일단 사용해 보기로 했습니다.
2박 사용하고 든 생각은 정말로 최상의 선택이였다는 것입니다.
작년에 묵었던 로얄피타마하보다 비교해도 부족할 것이 전혀 없는 곳입니다.
Home-page에 나와있는 설명과 사진들이 조금도 과장된 것이 아니고
지은지 2년밖에 않된 건물이기 때문에 상태도 아주 좋습니다.
다만 한가지 아쉬운 점은 별관의 1층 숙소가 습기가 좀 찬다는 것인데,
다른 모든 장점들이 그 모든 것을 뛰어넘습니다.
입구 쪽은 논뷰이고 그 반대는 벨리뷰여서
완벽한 프라이버시 보장은 않되지만, 우붓의 장점인 이 둘을 모두 한번에 누릴 수 있는
정말로 큰 장점을 가지고 있고, 시내에서도 별로 멀지 않습니다.
그리고 수영장이 수심이 깊지만, 즐겁게 놀기에 부족함이 없습니다.
또 하나 아주 인상적이고 놀라운 경험은,,
밤 중에 빌라 주변에 날아다니는 반딧불을 볼 수 있었다는 것입니다.
이런 모습은 로얄피타마하에서도 볼 수 없었던 겁니다.
만일 가족 여행으로 우붓에 가시고자 하는 분들은 꼭 한번 생각해 보시길 바랍니다.
가격도 대단히 경쟁력이 있게 1박에 $400인데,
아침 식사는 물론 미니벤 1대가 제공되서 하루에 8시간까지는 마음대로 돌아닐 수 있습니다.
물론 그 이상의 시간도 이용할 수 있는데, 그럴 경우 오버차지가 부과된다고 했는데
저는 거의 10시간 정도 돌아다녔는데, 별도의 요금은 부과되지 않았습니다.
www.villaamala.com에 들어가시면 필요한 모든 사진이 있습니다.
절대로 연출된 사진들은 아닙니다.
마지막으로 사진 몇개를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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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로얄피타마하를 능가한다니..... 논뷰만 있다면 솔직히 좀 실망인데 논뷰와 함께 있는 계곡뷰라!!!! 코마네카 탕가유다와 다시 저울질 해봐야 겠네요^^ 역시나 아름다운 발리였지요! 어서빨리 다른 이야기도 풀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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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두 2006년에 로얄피타마하에서 머물렀는데 넘 좋았거든요..
여기도 만만치 않네요..
님 말씀대로 우붓의 장점을 두루 갖춘 곳이네요..
논 뷰도 있고 울창한 계곡 뷰도 있고...
사진만 봐도 그 상쾌함이 느껴집니다..
아...가보고 싶다...
근데 풀에 그늘진 곳이 없네요..한 낮에는 땡볕이 조금 염려가 되네요..^^ -
혹시 여기 예약하려면 어떻게해야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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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빌라를 담당하는 메니저의 연락처는 ldalem@hotmail.com입니다. 필요하신 분들은 연락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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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여행을 혼자가지만 않는다면 정말 탐나는 곳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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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말라빌라에 대한 얘기만 듣고 궁금했더랬는데~ 덕분에 사진과 리뷰 잘보고 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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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잘 보고 갑니다 ^^*
다람쥐집도 가봤으니...요기도 가보고 싶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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