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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후기
2006.03.23 00:32 추천:6 댓글:5 조회:2,841

호텔 수영장 입니다~ 뒤에 나무 보이시죠?
그 나무에 있는노란색 Frangipeni꽃이 수영장에 떨어져 수영할때 옆에서 향이 나는것 같습니다. ^^ 물론 생각만..~

balisurf.net photo

저희는 정말 푹 쉬로 하고 와서 그런지 다닌곳도 없고 그냥 호텔 쇼핑 마사지 식당으로만 전진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후기에 다른 분들처럼 그렇게 많이 쓸 것이 없내요 
사진은 80%가 음식만 찍었습니다~ 

밑에는 저희 여행 계획표가 .. 아닌 일과 일기표?? 인데.. 별루 한것이 없습니다. ㅡ///ㅡ
그리고 지금 보니 글씨와 영어도 틀린게 있네요... ㅡㅡㅋ
plait hair 다른건...뭐... 그냥 애교로 봐주세요~
2틀째것을 보면.... 시간상으로 5시45분 부터 잠들었죠... 다음날 9시 까지요.... ㅡㅡ;; 
일어나... 정말 너무 허무하더라구요
저녁을 못 먹어서요 ~ ㅡㅡㅋ  



balisurf.net photo

제가 첫날 Plait hair을 했는데...80,000RP를 줬습니다.
처음엔 250,000을 부르더군요... 우리가 가니까 계산기 들고 뛰쳐나와 원하는 가격을 적어 보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전 제 기장도 있고 하니 100,000할까 하니 신랑... 과감하게 50,000을 누르더라구요...
그 아줌마들... 컥 하더니 .. 150,000을 찍고 제 머리를 보며 Big Head 하더군요... 큰머리라니.... 컥 ㅡㅡ;
울 신랑 절 잡고 갑니다.... 아줌마 다시 잡아 75,000으로 저희를 유혹하길래 .... 갔습니다....
간곳은 미장원이 아닌 인터넷카페~ 뒤에 외국인들 인터넷 느리다고 불평하며 하고 있었습니다. 
전 그곳에 앉아 두분의 손에 의해 한시간 10분 정도만에 완성했습니다.
하시면서 계속 빅해드 기브 모얼 머니/팁을 얘기하며 저희를 계속 힘들게 했습니다....
(사실... 제가 봐도 부당한 가격이죠... 허리까지 오는 엄청난 길이와 숱!!!
가기전에 티를 달라 입고 있는 옷을 달라~ ㅋㅋ 친구대려와라~ 말도 못했습니다.....
그래서 바로 그날 제가가지고간 셈플 로션을 조금 가져다 주었습니다..
차라리 원하는 20.000 더 줄꺼 후회됩니다~ 왜 그리 악착같이 깍았는지...  
그후 머리 마사지를 받고 싶어서 ... 2틀후 풀었습니다..... 
한국올때 다시 하면 되겠다 싶어서요~
하지만... 마지막날 RP가 모지라서 못하고 왔습니다.... 
아쉬움을 남기는것도 좋을 것 같더라구요~내녕에 또 올 이유가 되잖아요~ ^^
제가 말 주변이 없어 ... 그져 사진으로 다 올려 봅니다~ 










ㅋㅋ 머리결을 보십시오~ 그리고 정말 한 머리 하지 않습니까? ^^;;
참 가자마자 밤에 왼쪽눈 아래위로 모기에 물려 눈탱이 밤탱이 되었다... 조금 가라앉은 모습입니다...
왼쪽 쌍커플이 ... 두배죱~ ^^;;

전 이렇게 지냈습니다~... 혹시 저 머리 하실 분 있으시면... 50,000에서 100,000정도 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 이상이면 무조건 노하세요~ 참 그리고 밑에 구술 두개끼워 주는지 하나인지 꼭 알아 보세요~ 
하나는 조금 썰렁해 보이더라구요.... 
  • hon6996 2006.03.23 02:07 추천
    한 멋짐하십니다! thumbs_up.gif
  • ㅡ호ㅡ 2006.03.23 05:01 추천
    대단하십니다. 시간별 일정과 지출까지 정리하시고 . . .
    저도 전에 생수 산 영수증까지 챙겼었는데 요즘은 . . .ㅋㅋㅋ
    글구 Plait hair 해 주신 아줌마 고생 좀 하셨겠숨다.
    저 엄청난 머리숱과 꽜는데도 허리까지 오는 긴 hair를 어찌 . . . whatchutalkingabout_smile.gif
  • redrush 2006.03.23 07:01 추천
    ㅋㅋ 푸르는데 약 40분 걸렸습니다......두명이서~
  • Heaven 2006.03.25 00:58 추천
    저...저.... 여행계획표.. 완전 맘에 듭니다^^
    발리에 자주 가시는 지인분은 헤어쪽은 지대 챙겨가시더군요
    머릿결걱정으로 제가 들갈때 왁스 좀 사오라는 부탁이 생각난다는...
  • leeru1 2006.04.05 01:49 추천
    일정표 따라해야지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