짱가
Lv.4
2006.04.23 01:49
추천:9 댓글:1 조회:2,758
오늘은 원래 Sail Sensation을 예약해 두었던 날입니다.
친구가 온다길래 한명더 추가해서 예약을 했었습니다.
근데 어제 무식한 낮잠 때문에 어깨가 훨훨 타버려서
엊저녁 자기전에 취소를 했었습니다.
그리고 하나더.
그 와떠르봉에서 우리는 그냥... 살살 놀았습니다.
물 미끄럼 타는거 한 10번 탔나?
그리고 전 수영을 쫌 했고 친구는 이리저리 튜브타고 물위에서 어슬렁 거리고요.
서른다섯이나 된 저희들한테는 그것조차 무리였나봅니다.
완전 맛탱이가 갔거든요.
느즈막히 일어난 우리들은 레기안으로 산책을 나갔습니다.
저야 두번째지만 친구는 스미냑엔 자주 갔었지만 여긴 첨이라면서
가게하나하나를 심여를 기울여 기웃거리면서 구경했습니다.
아래는 레기안에 있는 첫번째 폭탄이 터진 희생자들을 기념하여 세운 기념비라고 합니다.
두 건물 사이에 있는 빈 공간은 첫번째 폭탄이 터진 곳이라고 합니다.
친구 왈. 힌두교 사람들은 이런 땅의 여러 잔해들이 모두 부식하고 자연적으로 회복되었을때
그 땅을 활용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몇년이 지나도 이렇게 비원둔다고 하네요.
맞는지 모르겠지만여~~. 흐흐
아래 스타벅스에서 또 친구랑 죽치고 앉아서리 갖가지 수다를 떨어댔답니다.
그리곤 좋은 거 먹으러 가자면서 친구가 리츠칼튼 일식집을 데리고 갔습니다.
이 호텔... 디따 멋졌습니다.
리츠칼튼 정원 구경하러 다니다가 낮잠도 잤습니다 글쎄...ㅋㅋㅋ.
그리곤 저녁때가 되어서 엊그제 갔었던 Kudeta를 다시 찾았습니다.
석양을 본다고 일찍 왔었는데 오호~. 이미 많은 사람들이 앞 정원을 잔뜩 메우고 있네요.
쿠데타에서 바라본 꾸따의 석양입니다.
친구가 점심을 저녁은 제가.
여기서 스파게티 먹었는데 정말 특이하게 맛있는 스파게티였습니다.
그래서 친구꺼 까지 다 뺏어 먹었습니다.
친구가 자카르타로 돌아가야하기때문에
얼마전에 봤던 그 조명받은 하얀 파도를 다시 볼 수는 없었습니다.
대신 그때 찍은 사진 한장 더와 이 쿠데타 테이블에 놓인 양초 사진을 올려드립니다.
친구는 집에 갔고 내일 저는 아무 것도 안합니다....
친구가 온다길래 한명더 추가해서 예약을 했었습니다.
근데 어제 무식한 낮잠 때문에 어깨가 훨훨 타버려서
엊저녁 자기전에 취소를 했었습니다.
그리고 하나더.
그 와떠르봉에서 우리는 그냥... 살살 놀았습니다.
물 미끄럼 타는거 한 10번 탔나?
그리고 전 수영을 쫌 했고 친구는 이리저리 튜브타고 물위에서 어슬렁 거리고요.
서른다섯이나 된 저희들한테는 그것조차 무리였나봅니다.
완전 맛탱이가 갔거든요.
느즈막히 일어난 우리들은 레기안으로 산책을 나갔습니다.
저야 두번째지만 친구는 스미냑엔 자주 갔었지만 여긴 첨이라면서
가게하나하나를 심여를 기울여 기웃거리면서 구경했습니다.
아래는 레기안에 있는 첫번째 폭탄이 터진 희생자들을 기념하여 세운 기념비라고 합니다.
두 건물 사이에 있는 빈 공간은 첫번째 폭탄이 터진 곳이라고 합니다.
친구 왈. 힌두교 사람들은 이런 땅의 여러 잔해들이 모두 부식하고 자연적으로 회복되었을때
그 땅을 활용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몇년이 지나도 이렇게 비원둔다고 하네요.
맞는지 모르겠지만여~~. 흐흐
아래 스타벅스에서 또 친구랑 죽치고 앉아서리 갖가지 수다를 떨어댔답니다.
그리곤 좋은 거 먹으러 가자면서 친구가 리츠칼튼 일식집을 데리고 갔습니다.
이 호텔... 디따 멋졌습니다.
리츠칼튼 정원 구경하러 다니다가 낮잠도 잤습니다 글쎄...ㅋㅋㅋ.
그리곤 저녁때가 되어서 엊그제 갔었던 Kudeta를 다시 찾았습니다.
석양을 본다고 일찍 왔었는데 오호~. 이미 많은 사람들이 앞 정원을 잔뜩 메우고 있네요.
쿠데타에서 바라본 꾸따의 석양입니다.
친구가 점심을 저녁은 제가.
여기서 스파게티 먹었는데 정말 특이하게 맛있는 스파게티였습니다.
그래서 친구꺼 까지 다 뺏어 먹었습니다.
친구가 자카르타로 돌아가야하기때문에
얼마전에 봤던 그 조명받은 하얀 파도를 다시 볼 수는 없었습니다.
대신 그때 찍은 사진 한장 더와 이 쿠데타 테이블에 놓인 양초 사진을 올려드립니다.
친구는 집에 갔고 내일 저는 아무 것도 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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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따해변의 석양사진 아름답네요. 쿠데타에서 느끼셨을 감흥, 좋으셨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