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14 >
우붓에서 12시 체크아웃하구~
드뎌 꾸따 도착입니다 ^^ 기대했던 꾸따ㅋ
꾸따에 오니, 정말 활력이 넘치더군여ㅋ 상점이 즐비한 레기안 거리부터 시작해서^^
이틀동안 조용한 시골마을에 있다오니.. 왁자지껄~ 사람 사는것 같습니다ㅋ
그래~!!! 우리의 취향은 꾸따야ㅋ 한번에 바로 feel이 오더군여^^
아~ 우붓에선 심지어 시름시름 아프기까지 했었는데...꾸따오니 완치 됐슴다ㅋ
진작 꾸따올걸~~~~ 아쉽기만 합니당ㅋ 담에 오면,,꼭 꾸따만 10일간 있고싶어요~!!
꾸따숙소 예약을 안하고 갔었기에... 직접 꾸따가서 숙소 잡을라구 했슴다.
마데에게 여러군데 숙소 둘러보고 체크인할거라고 얘길했져~
첨에 머큐리를 갔었는데.. 9월달은 비수기라 생각해서 예약 안하고 갔던게 실수였슴다ㅋ(풀부킹이었슴다 ㅠㅠ)
그래서~ 할수없이 다른호텔로 가야했져.
마데가 바롱호텔 어떠냐고~ 추천해주더군여~
바롱호텔은 발리서프 통해서도 많이 봤던곳이라..거길루 숙소 정했습니다.
우선,바롱호텔 가보니 방 있다고 해서... 체크인하기전에 방먼저 보여달라 했습니다^^
바롱은 수영장이 2개 있는데..정문쪽과...안쪽에 있슴다ㅋ 저희방은 안쪽에 위치한 2층~!!
2층이 딱 좋더라구여ㅋ 프라이버시 보호도 되구 ..1층은 너무 오픈이라~^^;;
방보니까...룸 컨디션은 싼게 비지떡~~~ ㅠㅠ 그래두 수영장이 맘에 들어서.. 체크인 했어요ㅋ
우리가 방보고..오케이하자~ 리셉션으로 다시가서 체크인했져..가격은 트윈룸 1박에 250,000Rp(아침포함), 웰컴드링크 쿠폰을 주더라구여ㅋ 쿠폰갖고 있다가 아무때나 마시라구여 ㅎㅎ 아침쿠폰도 받구~
우붓에서 좋은숙소 묶다가...여기오니까... 적응 너무 안되더라구여ㅜㅜ 한화루 둘이서 25000원짜리 방에서 뭘 기대하겠습니까ㅋ 룸 컨디션은 포기 ㅠㅠ(가격이 저렴하니까ㅋ)
짐 대충풀고~ 늦은 점심을 먹으러 "블랙캐년"으로 갔슴다. 호텔직원에게 디스커버리몰 어디냐고 물어봤더니..걷기엔 너무 멀다고 택시타라고 하네여~
조금 걸어서 슬슬 나가다가..날씨두 덥고해서...블루버드 택시를 탔슴다.. 꾸따에서 블루버드 택시 잡기란 너무 쉬워용ㅋ 저흰 계속 블루버드만 탔슴다^^;;
그냥 길거리 걸어다니면....블루버드 택시가 타라고 빵빵!! 거립니다 ^^;; 아주 많아요ㅋ
택시타고 디스커버리몰까지 가니, 택시비 한화루 약 1300원정도~!!(택시비 젤 많이 나와봤자 그정도선 이더라구여)
<드뎌,, 발리서프 멤버쉽카드 쓸 기회가 왔슴다ㅋ>
디스커버리몰 들어가니..해변가쪽에...블랙캐년이 딱 보이더군여..사람 엄청 많더라구여~
근뎅, 해변가쪽은 할인 못받는다는 글귀를 본지라.. 매장내 다른 블랙캐년샵을 찾았슴다.
위치 몰라서~ 디스커버리몰 직원들한테 물어봤어요ㅋ 할인되는 블랙캐년으로 갔슴다.
거긴 손님 하나도 없구,, 상대적으로 한산하드라구여ㅋ 저는 오히려 손님없는게 좋슴다 ^^;;
언닌 Beef Steak (60,000Rp)를 주문했고~ 전 속이 안좋아서 국물 마실려고 Tom Yum Soup(39,000Rp)를 주문했슴다.
아이스커피 2개 시키구요~ (2개 34,000Rp). 스테이크는 무난하니~ 맛있었습니다^^
전 똠양꿍..수프 국물 한입 떠먹어봤다가~ 죽을뻔했슴다 ㅠㅠ 흑흑... 예전에 어느분 후기에서 보고~ 너무 맛있어 보이길래...주문했는데,제 입맛엔 전혀 맞지 않더라구여 ㅠㅠ 먹자마자 으엑~!!!
그 국물 맛이란...설명하기 힘듭니다. 태국수프 같아요--;; 아주 이상한~ 오묘하구~~ㅠㅠ 그래서 국물은 못먹구..그래두 시킨거라 돈 아까워서 새우랑 버섯만 건져먹었슴다ㅋ
제가 잘 못먹는걸 보더니~ 같이갔던 언니 저에게 따끔한 충고를 한마디 합니닷!!!
너무 후기에 의존하지말라구~~~!!! 그언닌 자기 주관대로... 가장 무난한 음식을 시켜먹으니 실패가 하나도 없더라구여ㅋ 그말이 정답!!입니다~!! 사람마다 다 틀린거니까...후기는 참고만 할뿐...자기 주관대로 시키세요~!!
블랙캐년에서...서로 독사진 찍어주고 있슴다ㅋ
왼쪽은 제가 주문한 똠양꿍수프 ~ 오른쪽은 언니가 주문한 스테이크ㅋ
전 똠양꿍수프를 거의 못먹어서...튜너샌드위치(20,000Rp) 추가로 주문해 먹었슴다ㅋ 샌드위치맛은 무난했슴다.
음식을 먹다보니까...단체로 우루루~~~ 사람들 들어오더니..2층으루 쑥 올러가 버리더군여--;; 허곡~!!
2층도 있었꾸나ㅋ 담에 오면..꼭 2층에 앉아야지~^^
블랙캐년..멤버쉽카드 10%할인 받았음에두..꽤 비싸게 먹은 점심이었슴다ㅋ
택스와 서비스가 붙다보니 TOTAL 160,000Rp 나왔슴다. (10% 할인받아서~)
그런데 계산하는 카운터에 발리서프 카드모형이 있고,할인도 잘해주드라구여~^^ 뿌듯~!!
점심두 먹고, 디스커버리몰 뒷편입니다ㅋ 바로 뒤에 바다가 보여서 이뿌죠ㅋ(사진은 어둡게 찍혔지만~)
이제 해변가를 쭉 따라서 걸어볼 예정입니닷ㅋ
디스커버리몰 바로 앞 해변가는 사람이 거의없고,한적합니다. 점점 맥도날드쪽으로 걸어가야...그쪽에 사람이 많습니다^^;;
꾸따비치에 앉아서두 찍구여~
처음보는 꾸따비치는 너무 좋았어요ㅋ
지나가던 ~ 싱가폴아저씨가.. 우리 둘 같이 찍어주심ㅋ
제 뒷모습ㅋ
어디를 바삐 가는중~??! (국적불명의 모자를 쓰고ㅋ)
바다물에 발만 담가보고ㅋ
꾸따비치에서 자전거타는 꼬맹이 귀엽다ㅋ
뒷모습~ 옆모습~ 앞모습 ~ 퍼레이두!!!
모래성 쌓고있는 꼬마두 보이구여~
슬리퍼 손에 들고, 맨발로 해변가 걷는거 넘 좋아요ㅋ
보자기쓴 아랍 여인네들 너무 웃겨요ㅋ
해변가에 나타난 애완용 몽키 발견!!!
우붓에서 아쉽게도 몽키포레스트를 못가봤던 터라~ 꾸따비치에서 우연히 만난 몽키는 넘 반가웠어여ㅋ
셔터를 재빠르게~ 눌러졌져ㅋ(몽키 넘 귀엽지 않아요..?? )
해변가 거닐다가...유쾌한~ 외국인 부부를 만났어요ㅋ 아저씨가 얼마나 웃기시던지^^;;
처음본 외국인 아주머니랑...손까지 잡고 셋이서 사진찍었는데..표정들 모두~ 안습입니닷ㅋ 푸하하~
디스커버리몰부터...맥도날드까지 해변가를 따라 쭉~~ 걸었더니..다리가 아파서..
잠시 쉬러,맥도날드에 들어왔어요ㅋ 맥도날드 정문을 찍은 모습인데...분위게 있게 나오지 않았나여..??
바닐라 알스크림콘이랑..콜라 마시며 쉬는중~
맥도날드에서... 나가는데 모든 직원이 "아리가또" 라고 인사를 합니닷..
그래서 같이 아리가또~ 라고 말해주었슴다...ㅡㅡ;; (모두가 일본인으로 아는데...일본인 아니라구 말할 용기가 없었슴다 ㅜㅜ)<SCRIPT type=text/javascript> var anchor_links = document.getElementById("brd_content_1").getElementsByTagName("A"); for(i=0; i< anchor_links.length; i++){ if(i == 0 && anchor_links[i].id == "target1") { } else { anchor_links[i].target = "_blank"; } } </SCRIPT>
허거걱~!! 잠시 쉬다 보니까...선셋 타이밍입니다..허겁지겁 뛰어나갔져ㅋ
꾸따비치의 선셋은 너무 멋졌어요 +_+
넘 이뿌 ㅋㅋ
해가 사라질때까지~~~
갠적으로 가장 맘에 드는 내사진~!! 선셋에 그림자 실루엣만 나왔는뎅...이런사진 컨셉 좋다ㅋㅋ
마지막 뽀너스 사진~^^
꾸따비치에서..자꾸 알짱거리던...개 "래쉬" ~~ 내맘대루 개이름도 붙였슴다ㅋ
큰개가 썬글라스 쓰고있으니까...무지 귀엽다..~^^* <SCRIPT type=text/javascript> var anchor_links = document.getElementById("brd_content_3").getElementsByTagName("A"); for(i=0; i< anchor_links.length; i++){ if(i == 0 && anchor_links[i].id == "target1") { } else { anchor_links[i].target = "_blank"; } } </SCRIPT>
blueni
Lv.4
2006.10.06 22:21
추천:3 댓글:3 조회:2,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