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알게 된 발리서프에서 눈팅을 많이 하고 9월10일 신혼여행을 떠났어요~~
늘 엿보기만 했던게 미안했던지라 부족하나마 제가 머물렀던 로얄 피타마하 후기를 남겨보렵니다... 
저는 홍콩을 경유해서 발리로 들어갔구요..
발리에 도착하자마자 마사지를 받았는데..기대했던 것보다 엄청 시원하고 좋아서 지압해주시는 분에게 계속 칭찬을 해드렸답니다...
마사지를 받고 숙소로 이동하는 길에 발리만의 문화들이 눈에 띄는 군요...




듣던대로 오토바이가 무법천지더군요~~벌써 해가 뉘엿뉘엿 집니다... 달리는 차안에서 찍어서 살짝 흔들렸네용~~
피타마하에 도착했을때는 너무 어두워져서 외부전경 사진은 못찍었어요..
먼저 저희가 머물 풀빌라내부 사진을 먼저 올려드릴께요~~
룸에 들어가자마자 넓고 시원한 내부에 예쁜 허니문 장식이 되어 있었어요~~ㅎㅎㅎ 
특히 천장이 엄청 높고 발리전통양식으로 되어 있는데,시설은 최신입니다..에어컨 및 조명 조절 잘되어있어요.
전자모기매트도 준비되어 있고..천장에서 도마뱀이 깍깍댑니다..





허니문 커플 랩이 선물로 침대 위에서 저희를 맞아주었어용~~히히~~공짜는 어쨌거나 다 좋다니깐요~~ㅋㅋ
넓은 욕조에는 꽃장식이 되어있고 욕조 뒤쪽에 화장실과 샤워실이 따로 있답니다..세면대 우측은 개인 풀로 나가는 통로이구요..일단 배가 고파서 리조트내에 있는 레스토랑에서 디너를 시켰습니다..영어로 샬라샬라~~인도네시아어로 인사말은 날려주는 센스~~!ㅋㅋ 신랑은 대뜸 빈땅맥주 부터 시켜 만족스럽게 먹고 있네요~~웨스턴식과 인도네시아식을 하나씩 시켜보았는데..맛은 역시나 웨스턴에 잘 맞습니다..김치도 갖다주는데 희안한 맛..^^;; 저는 생과일 믹스쥬스를 시켰지요~~아~~맛난거!




메인 디쉬였구요,아래는 후식이랍니다..맛은 무난하답니다..첫번째가 인도네시안 후식,두번째가 웨스턴식 후식~~
초록색은 딤섬과 떡의 중간쯤(?)의 맛이랍니다..아주 약간 느끼할 수도 있어요~저는 괜찮은데 신랑은 인도네시아식이 별로인가봐요~^^


이렇게 첫째날의 발리 일정을 마치고 첫날밤을 보내러~~~휘리리~~익!ㅎㅎㅎㅎ
자~~2탄은 내일 나갑니다..2탄에서는 로얄피타마하의 주변경관을 올려드릴거랍니다..기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