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트
Lv.11
2006.10.20 22:16
추천:25 댓글:10 조회:3,301
오늘은 제드한테 바디보드 배우기로 한날!!ㅋ
제드 말이 아침에 타야지 살도 안 타고 파도도 좋다고 한다.
살 적게 탄다는 말에 무조건 아침에 바디보드 타는것에 동의해버린다ㅋ
일찌감치 제드랑 만나서 바디보드 타러가기전에, 밤부코너로 향했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체력소모가 많을텐데 밥을 먹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제드랑 나란히 나시고랭을 주문한다. 음식이 나오기를 기다리는데, 왠 개가 한마리 당당하게 들어온다.
구석탱이에 자리 잡은 강아지... 그러나 너무 불쌍해 보인다. 피부병에 걸렸는지 털도 다 빠지고...
내가 발리에서 본 대부분의 개들은 피부병에 걸린것 같아 보였다. 아무래도 날씨가 더워서 그런가...??
태국에서 보았던 배때기 빵빵하고 윤기가 좌르르 흐르는 개들과는 너무나 비교적이다.
기다리던 나시고랭이 나왔다ㅋ 그냥 우리나라의 볶음밥 같다. 가격도 착하고 먹을만하다.
적당히 삼발 소스도 뿌려서 먹는다. 매콤함이 볶음요리의 느끼함을 잡아주는것 같다.
우리나라 알새우칩 같은 과자도 맛있다~^0^
한접시 뚝딱 비우고 이제는 바디보드 타러갈 시간!!ㅋ
제드의 스쿠터를 타고 꾸따 비치로 GoGo!!
아침이라 그런지 그닥 덥지 않다. 바다에 들어갈라치니 왠지 춥게만 느껴진다.
제드는 얼른 들어가자고 재촉이고 난 아침 먹은거 소화 시켜야 된다는 핑계로 발만 물에 담그며 버틴다;;;;
일찌감치 아침부터 일어난게 아깝지 않니?? 내 자신에게 물어본다.
제드의 잔소리!!오후되면 살도 타고 파도 안 좋아서 제대로 타기도 힘들고 어쩌구저쩌구...
그래그래... 들어간다고~
25000Rp주고 바디보드 하나 빌린다.
간단하게 주의사항을 들은뒤 바다로 들어간다. 막상 물에 들어오니 그닥 춥지 않다ㅋ
차근차근 보드 잡는 위치랑 파도가 오면 어떻게 올라 타는지 알려준다ㅋ
기다리라면 기다리고 올라 타라면 올라타고ㅋㅋ 내가 생각해도 시키는대로 너무 잘한다~
제법 큼직한 파도가 오면 난 재빨리 올라탄다. 그리고 제드가 밀어준다ㅋ
그러면 난 파도하나 집어타고 쭉~~ 모래사장까지 간다.
패들?? 발장구?? 그런거 모른다. 그저 제드가 밀어주면 그냥 타고 쭉~~~욱~~ ㅋㅋㅋ
요거요거 재미가 장난 아니다~!!너무너무 재밌다!!ㅋㅋㅋ
옆에 보니깐 호주 꼬맹이도 바디보드 삼매경이다~ㅋ 같은 파도를 타고 쭉쭉 간다ㅋ
처음엔 타는 파도마다 잘 잡아 탔건만 어찌된일인지 연거푸 파도를 잡아타질 못했다. 벌써 슬럼픈가?? ;;
그때 호주 꼬맹이가 나에게 말을 걸었다.
넌 왜 가만히만 있냐?? 수영을 안하니까 파도를 못 타지!!팔을 움직여~!!
췟!! 좋은 얘기가 아니었다. 건.방.진 호주 꼬맹이...
건방진 호주 꼬맹이라고 생각을 하면서도 영어는 잘하네라는 생각을 한다 -_-;;;
뭐... 즈그네 모국어니깐 당연한 거겠지만...;;;
여튼 나는 대꾸해줬다.
그래!!나도 알아~ 하지만 난 수영 못해.
그렇다. 난 수영을 못한다. 그래도 바디보드 잘만 탄다. 물론 제드가 열심히 밀어준 덕분이겠지만... ;;
제드가 너무 힘들어 보인다. 좀 쉬자고 했더니 좋아라한다.
나 밀어주고 잡으주느라 여간 힘든게 아니었나보다. 서핑하라고 하니깐 나중에 하겠다고만 한다.
하긴.. 힘들어 죽겄는데 서핑이 왠말이겄냐... 보기에도 많~이 힘들고 지처 보인다 -_-;;
난 말짱한데 제드는 추운가보다.
가져온 타올을 둘러주었다ㅋ 내친김에 슈퍼맨도 시킨다ㅋㅋ
슈퍼맨 알지? 슈퍼맨 해봐~!!
이렇게??
제드가 포즈를 취한다.
그래, 조아조아~ 근데 카메라 보지 말고 자연스럽게~ 다시다시~
다시 한번 포즈를 취해준다ㅋ
힘차게 날아오를것 같은 동작이 연출되어 뿌듯하다. 음... 조아조아~
역시 물놀이는 체력소모가 많이 되나보다. 슬슬 배가 고프다.
제드랑 꾸따비치 맥도날드로 갔다. 서핑하는 로널드 보인다. 로널드 따라잡기ㅋ
매~우 어설프다. 그래도 기념사진 한방 박아준다ㅋ
빅맥세트랑 치킨을 시켰다. 역시 얘기 들은데로 발리 맥도날드에서는 밥이 나온다.
진작부터 얘기는 들었었지만 그래도 신기하다~ㅋ 치킨이랑 같이 먹으니깐 맛있다~
참고로 숟가락이나 포크는 없다는 사실... 걍 손으로 먹는다ㅋㅋㅋ
밥과 치킨에 콜라를 국물삼아 먹는다.
제드는 오후에 볼일이 있단다. 나를 시크릿에 데려다 주고는 볼일보러 간다.
가면서 한마디 말을 남긴다.
넌 반드시 수영연습이 필요해.
짜식... 엥간히 힘들었나보다 ;;;
뜨끈한 물로 샤워까지 하고나니깐 노곤하니 졸립따ㅋ 한숨자야겠다.
한참을 잔 것 같다. 배도 고프고...
화장을 할라치니 귀찮다. 해도 곧 질것 같고 썬크림 바르는것도 귀찮다.
썬그라스로 대충 얼굴 가리고 쌩얼로 집을 나왔다.
나 발리에 아는 사람 없다고 너무 용감해 지는거 아닌가라는 생각을 해본다ㅋㅋ
맛있는게 먹고 싶어서 무작정 레기안 거리로 나왔다. 어딜 가야할지 고민된다. 제드를 불러 볼까??ㅋㅋ
전화 걸었더니 볼일 다 끝났단다. 레기안거리로 온다고~ 호호호~
제드를 기다리면서 레기안거리 여기저기를 기웃거려본다.
호객행위 하는 아저씨가 헬로우~ 하며 인사한다. 괜히 끈덕지게 쫏아 올까봐 못 들은척...
그랬더니 아저씨 왈,
인도네시안??
헉... 대략 난감이다. 아무리 내가 쌩얼이라지만... ㅠ.ㅠ
얼굴만은 안 태울려고 그리 발악을 하였는데... 다시는 쌩얼로 다니면 안되겠다.
제드를 만났다. 어디가서 밥을 먹어야 할지 고민해 보았지만 마땅한곳이 떠오르질 않는다.
스쿠터를 타고 일단 센트로로 간다ㅋ
제드에게 "빠라바라바라밤" 을 가르처주었다~!! 제드가 곧잘 따라한다. 겁내 뿌듯하다~! 뿌듯뿌듯^0^ 오호호호~
제드도 빠라바라바라밤 을 매우 재밌어 한다. 덩달아 나까지 신난다~ㅋㅋ
둘이 신나게 빠라바라바라밤을 노래하듯 외치며 센트로까지 갔다.
센트로를 한바퀴 휭 돌아본 결과 걍 블랙캐년에 가기로 결정을 한다.
이번에는 발리서프카드 할인을 받을 수 있는 블랙캐년으로~ GoGo
테이블에 앉자마자 발리서프 카드를 보여주며 할인 가능함을 확인한다ㅋ
이쁜 아가씨가 주문 받으러 온다. 그런데, 제드랑 대학 친구란다. 오랫만에 만났는지 너무들 반가워 한다ㅋ
저 친구는 여기서 알바 하는 거냐고 물었더니 알바가 아니고 직원이란다.
발리에는 파트타임 아르바이트가 없다고... 무조건 직원을 써야 한다고 한다.
그럼에도 대부분의 학생들은 일을하면서 학교를 다닌다고 한다.
파트타임 알바가 없다면 학교 다니면서 일하는거 진짜 힘들겠구나란 생각을 했다.
풀타임으로 일하면서 학교도 다녀야 하고, 그럼 잠은 언제자나 -_-;;;
새삼 난 정말 좋은 환경에서 학교를 다녔구나 라는 생각을 해보았다.
커피가 먼저 나왔다. 역시나 느무느무 맛 좋다 ㅡㅠㅡ
블랙캐년 커피 요고는 양이 많다. 하나만 원샷해도 배가 부르다ㅋ
제드는 아이스티를 좋아한다. 커피는 별로 안 좋아한다고....
이후에도 블랙캐년에 몇번 더 같이 왔었는데 항상 아이스티만 시킨다.
아이스티는 적당히 달달하고 상큼한게 맛이 좋다ㅋ
음식 이름은 모르지만 치킨 요리이다. 맛있었다^^ 대만족~ㅋ
나시요리도 나와주시고~
딱 궁합 잘 맞게 시킨것 같아 뿌듯하다. 나시요리에다 치킨요리를 반찬 삼아 먹으면 느무 좋다^0^
쪼까 느끼 할것 같다 싶으면 커피 한모금 마셔주면 개운하니 딱이다ㅋㅋ
부른 배를 뚜두리며 계산을 한다. 발리서프 카드로 10% 할인도 받아주고...
(후담이지만 우연히 토욜날 블랙캐년을 방문 했었다. 그런데 15%나 할인을 해주었다. 토욜은 15%나 할인된다고...)
기분 좋게 블랙 캐년을 나왔다.
다시 제드의 스쿠터를 타고(사실은 제드 여동생꺼다ㅋㅋㅋ) 집으로 향한다.
그렇게 특별한 하루가 지나간다. *^^*
제드 말이 아침에 타야지 살도 안 타고 파도도 좋다고 한다.
살 적게 탄다는 말에 무조건 아침에 바디보드 타는것에 동의해버린다ㅋ
일찌감치 제드랑 만나서 바디보드 타러가기전에, 밤부코너로 향했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체력소모가 많을텐데 밥을 먹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제드랑 나란히 나시고랭을 주문한다. 음식이 나오기를 기다리는데, 왠 개가 한마리 당당하게 들어온다.
구석탱이에 자리 잡은 강아지... 그러나 너무 불쌍해 보인다. 피부병에 걸렸는지 털도 다 빠지고...
내가 발리에서 본 대부분의 개들은 피부병에 걸린것 같아 보였다. 아무래도 날씨가 더워서 그런가...??
태국에서 보았던 배때기 빵빵하고 윤기가 좌르르 흐르는 개들과는 너무나 비교적이다.
기다리던 나시고랭이 나왔다ㅋ 그냥 우리나라의 볶음밥 같다. 가격도 착하고 먹을만하다.
적당히 삼발 소스도 뿌려서 먹는다. 매콤함이 볶음요리의 느끼함을 잡아주는것 같다.
우리나라 알새우칩 같은 과자도 맛있다~^0^
한접시 뚝딱 비우고 이제는 바디보드 타러갈 시간!!ㅋ
제드의 스쿠터를 타고 꾸따 비치로 GoGo!!
아침이라 그런지 그닥 덥지 않다. 바다에 들어갈라치니 왠지 춥게만 느껴진다.
제드는 얼른 들어가자고 재촉이고 난 아침 먹은거 소화 시켜야 된다는 핑계로 발만 물에 담그며 버틴다;;;;
일찌감치 아침부터 일어난게 아깝지 않니?? 내 자신에게 물어본다.
제드의 잔소리!!오후되면 살도 타고 파도 안 좋아서 제대로 타기도 힘들고 어쩌구저쩌구...
그래그래... 들어간다고~
25000Rp주고 바디보드 하나 빌린다.
간단하게 주의사항을 들은뒤 바다로 들어간다. 막상 물에 들어오니 그닥 춥지 않다ㅋ
차근차근 보드 잡는 위치랑 파도가 오면 어떻게 올라 타는지 알려준다ㅋ
기다리라면 기다리고 올라 타라면 올라타고ㅋㅋ 내가 생각해도 시키는대로 너무 잘한다~
제법 큼직한 파도가 오면 난 재빨리 올라탄다. 그리고 제드가 밀어준다ㅋ
그러면 난 파도하나 집어타고 쭉~~ 모래사장까지 간다.
패들?? 발장구?? 그런거 모른다. 그저 제드가 밀어주면 그냥 타고 쭉~~~욱~~ ㅋㅋㅋ
요거요거 재미가 장난 아니다~!!너무너무 재밌다!!ㅋㅋㅋ
옆에 보니깐 호주 꼬맹이도 바디보드 삼매경이다~ㅋ 같은 파도를 타고 쭉쭉 간다ㅋ
처음엔 타는 파도마다 잘 잡아 탔건만 어찌된일인지 연거푸 파도를 잡아타질 못했다. 벌써 슬럼픈가?? ;;
그때 호주 꼬맹이가 나에게 말을 걸었다.
넌 왜 가만히만 있냐?? 수영을 안하니까 파도를 못 타지!!팔을 움직여~!!
췟!! 좋은 얘기가 아니었다. 건.방.진 호주 꼬맹이...
건방진 호주 꼬맹이라고 생각을 하면서도 영어는 잘하네라는 생각을 한다 -_-;;;
뭐... 즈그네 모국어니깐 당연한 거겠지만...;;;
여튼 나는 대꾸해줬다.
그래!!나도 알아~ 하지만 난 수영 못해.
그렇다. 난 수영을 못한다. 그래도 바디보드 잘만 탄다. 물론 제드가 열심히 밀어준 덕분이겠지만... ;;
제드가 너무 힘들어 보인다. 좀 쉬자고 했더니 좋아라한다.
나 밀어주고 잡으주느라 여간 힘든게 아니었나보다. 서핑하라고 하니깐 나중에 하겠다고만 한다.
하긴.. 힘들어 죽겄는데 서핑이 왠말이겄냐... 보기에도 많~이 힘들고 지처 보인다 -_-;;
난 말짱한데 제드는 추운가보다.
가져온 타올을 둘러주었다ㅋ 내친김에 슈퍼맨도 시킨다ㅋㅋ
슈퍼맨 알지? 슈퍼맨 해봐~!!
이렇게??
제드가 포즈를 취한다.
그래, 조아조아~ 근데 카메라 보지 말고 자연스럽게~ 다시다시~
다시 한번 포즈를 취해준다ㅋ
힘차게 날아오를것 같은 동작이 연출되어 뿌듯하다. 음... 조아조아~
역시 물놀이는 체력소모가 많이 되나보다. 슬슬 배가 고프다.
제드랑 꾸따비치 맥도날드로 갔다. 서핑하는 로널드 보인다. 로널드 따라잡기ㅋ
매~우 어설프다. 그래도 기념사진 한방 박아준다ㅋ
빅맥세트랑 치킨을 시켰다. 역시 얘기 들은데로 발리 맥도날드에서는 밥이 나온다.
진작부터 얘기는 들었었지만 그래도 신기하다~ㅋ 치킨이랑 같이 먹으니깐 맛있다~
참고로 숟가락이나 포크는 없다는 사실... 걍 손으로 먹는다ㅋㅋㅋ
밥과 치킨에 콜라를 국물삼아 먹는다.
제드는 오후에 볼일이 있단다. 나를 시크릿에 데려다 주고는 볼일보러 간다.
가면서 한마디 말을 남긴다.
넌 반드시 수영연습이 필요해.
짜식... 엥간히 힘들었나보다 ;;;
뜨끈한 물로 샤워까지 하고나니깐 노곤하니 졸립따ㅋ 한숨자야겠다.
한참을 잔 것 같다. 배도 고프고...
화장을 할라치니 귀찮다. 해도 곧 질것 같고 썬크림 바르는것도 귀찮다.
썬그라스로 대충 얼굴 가리고 쌩얼로 집을 나왔다.
나 발리에 아는 사람 없다고 너무 용감해 지는거 아닌가라는 생각을 해본다ㅋㅋ
맛있는게 먹고 싶어서 무작정 레기안 거리로 나왔다. 어딜 가야할지 고민된다. 제드를 불러 볼까??ㅋㅋ
전화 걸었더니 볼일 다 끝났단다. 레기안거리로 온다고~ 호호호~
제드를 기다리면서 레기안거리 여기저기를 기웃거려본다.
호객행위 하는 아저씨가 헬로우~ 하며 인사한다. 괜히 끈덕지게 쫏아 올까봐 못 들은척...
그랬더니 아저씨 왈,
인도네시안??
헉... 대략 난감이다. 아무리 내가 쌩얼이라지만... ㅠ.ㅠ
얼굴만은 안 태울려고 그리 발악을 하였는데... 다시는 쌩얼로 다니면 안되겠다.
제드를 만났다. 어디가서 밥을 먹어야 할지 고민해 보았지만 마땅한곳이 떠오르질 않는다.
스쿠터를 타고 일단 센트로로 간다ㅋ
제드에게 "빠라바라바라밤" 을 가르처주었다~!! 제드가 곧잘 따라한다. 겁내 뿌듯하다~! 뿌듯뿌듯^0^ 오호호호~
제드도 빠라바라바라밤 을 매우 재밌어 한다. 덩달아 나까지 신난다~ㅋㅋ
둘이 신나게 빠라바라바라밤을 노래하듯 외치며 센트로까지 갔다.
센트로를 한바퀴 휭 돌아본 결과 걍 블랙캐년에 가기로 결정을 한다.
이번에는 발리서프카드 할인을 받을 수 있는 블랙캐년으로~ GoGo
테이블에 앉자마자 발리서프 카드를 보여주며 할인 가능함을 확인한다ㅋ
이쁜 아가씨가 주문 받으러 온다. 그런데, 제드랑 대학 친구란다. 오랫만에 만났는지 너무들 반가워 한다ㅋ
저 친구는 여기서 알바 하는 거냐고 물었더니 알바가 아니고 직원이란다.
발리에는 파트타임 아르바이트가 없다고... 무조건 직원을 써야 한다고 한다.
그럼에도 대부분의 학생들은 일을하면서 학교를 다닌다고 한다.
파트타임 알바가 없다면 학교 다니면서 일하는거 진짜 힘들겠구나란 생각을 했다.
풀타임으로 일하면서 학교도 다녀야 하고, 그럼 잠은 언제자나 -_-;;;
새삼 난 정말 좋은 환경에서 학교를 다녔구나 라는 생각을 해보았다.
커피가 먼저 나왔다. 역시나 느무느무 맛 좋다 ㅡㅠㅡ
블랙캐년 커피 요고는 양이 많다. 하나만 원샷해도 배가 부르다ㅋ
제드는 아이스티를 좋아한다. 커피는 별로 안 좋아한다고....
이후에도 블랙캐년에 몇번 더 같이 왔었는데 항상 아이스티만 시킨다.
아이스티는 적당히 달달하고 상큼한게 맛이 좋다ㅋ
음식 이름은 모르지만 치킨 요리이다. 맛있었다^^ 대만족~ㅋ
나시요리도 나와주시고~
딱 궁합 잘 맞게 시킨것 같아 뿌듯하다. 나시요리에다 치킨요리를 반찬 삼아 먹으면 느무 좋다^0^
쪼까 느끼 할것 같다 싶으면 커피 한모금 마셔주면 개운하니 딱이다ㅋㅋ
부른 배를 뚜두리며 계산을 한다. 발리서프 카드로 10% 할인도 받아주고...
(후담이지만 우연히 토욜날 블랙캐년을 방문 했었다. 그런데 15%나 할인을 해주었다. 토욜은 15%나 할인된다고...)
기분 좋게 블랙 캐년을 나왔다.
다시 제드의 스쿠터를 타고(사실은 제드 여동생꺼다ㅋㅋㅋ) 집으로 향한다.
그렇게 특별한 하루가 지나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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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흥미 진진해지는데요.. 담후기도 넘 기대되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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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리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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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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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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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수영을 배우시오!!
그나저나,,난 이제 블랙캐년의 아이스 커피맛 기억이 안나!! 빨리 가줘야하는데..
가야하는데...ㅠ.ㅠ -
민트님 후기 항상 재미나여..^^
저두 이제 블랙캐년의 커피맛을 보러갑니다..~~
30일후에..ㅋㅋ -
블랙캐년에서 저도 라떼 한잔 마셔봤는데 원두 알갱이가 입속에서 씹히더라구요 ㅎ
그 동네는 원래 이렇게 먹나? 하며 마셨답니다 ;;;
제가 잘못 걸린건지 아니면 원래 그렇게 주는건지 모르겠네요...
제 입맛엔 좀 안맞더라구요 ㅋ -
전 아이스 모카 먹구왔어요. 맛나더만여..... 근데 서비스는 쩜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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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비치에 있는 블랙캐년 말구 다른 하나는 도대체 어딨나요??
당췌...찾을수가 없어서요.. -
비취에 있는 블랙캐년을 바라보고 해변가를 등지고 센트로 맨 오른쪽으로 가시면 건물 내부로 들어가는 입구가 있습니다. 그 입구로 들어가시면 바로 오른쪽에 발리서프 할인카드를 사용할 수 있는 블랙캐년이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