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탄력 받아서 둘째날까지 올립니다.


자!!! 그럼 본격적으로 둘째날을 맞아 볼까요? 
우선 아침에 호텔 조식으로 배를 채우고...참고로 호텔은 누사두아의 뿌뜨리발리 호텔입니다. 뭐 가족여행 하기엔 괜찮은 호텔입니다. 다만 불만이라면 조식이 다녀본 호텔과 비교해보면 쩜 딸린다고 해야할까? 아침을 먹는 딸아이의 표정이 좀 우습죠? 아침은 맛있는 나시고랭과 스크램블, 빵과 발리에 다녀오신분들이 맛있게 드셨다는 수박쥬스~~~^&^ 그리고 과일 몇가지 ㅋㅋㅋ 그래도 먹을건 다 먹었죠?
아침을 먹었으니 딸아이가 좋아하는 수영장으로 gogo!!gogo!! 아침 9시부터 12시까지 물속에서 살던 우리딸 하수!!! 그곳에 있던 여행객중에 이런아이 처음 본다구 ㅜ.ㅜ 물을 좋아하는 우리 하수^^



프라자 호텔에서 딤섬을 먹고 찾아 간곳은 르논 박물관. ㅜ.ㅜ:;
뭐라 말할게 없네요.ㅋㅋㅋ 잼 없다는 얘기죠. 걍 관광코스죠...뭐



발리에서 생긴일로 유명한 따나롯 해상사원 가는 길에 본 발리의 논(계단식의 논이 특이해서 함 찍어봤어요)
또 한가지는 해상사원 입구에서 발견한 엄청나게 큰 박쥐!!! 정말 무시무시하게 큰 박쥐였습니다. 어린아이 몸 만큼이나 컸던걸로 기억합니다.





또 한가지의 엽기적인 사건!!! 우리 딸아이의 뱀사랑??? 해상사원 입구에 엄청나게 큰 구렁이? 가 있는데 뱀과 함께 사진을 찍고 돈을 받더라구요. 근데 용감한 우리 딸아이 슬금슬금 옆에 가더니 뱀을 쓰다듬고 있더라구요. 그래서 한컷 박았죠.
따나롯 해상사원을 배경으로 가족사진도 한컷!!! 배경이 넘 멋지죠?




전통 마사지를 받고 호텔로 돌아오는 길에 들렸던 후꾸따로 일식당. 야끼니꾸와 샤브샤브, 그리고 나시,미 고랭. 야끼니꾸와 샤브샤브는 먹을만 했는데.........그외것은 비추!!!



둘째날도 벌써 지나갔네요. 아쉬움에 호텔을 산책하기로 했습니다. 딸아이와 단둘이서^&^
우리 딸아이 미스코리아 만들기 대작전!!! 이쁘죠? 발리에서 저 울트라 우유를 얼마나 많이 먹었는지 셀수가 없을 정도입니다.
어른인 내가 먹어도 정말 고소하고 맛있었어요. 올때 열댓게 사올걸 하는 후회도.....
둘째날 사진을 올리고 보니 사진이 별로 없네요. 세째, 네째, 다섯째날도 곧 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