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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후기
ligne Lv.2
2007.01.30 20:16 추천:38 댓글:9 조회:2,356
 마지막날... 
 바이스로이를 12시에 check out 하고 찾아간 곳은 
 그토록 기대하고 기대했던 
 노띠 누리스와룽!!  ^^
balisurf.net photo
 
 발리에서 먹은 음식중

가장 최고의 맛을 보여주었던 노띠노리스의 립~~

우리나라에서 맛 보았던 립은 다 사라져야 할 듯..

정말 허름한 가게.

길거리에 내놓은 바비큐에서 굽는 립..
시커멓게 탄 듯하지만  전혀 탄 맛 없고  입에서 살 살 녹는 립...
매운고추를 썰어넣은 삼발소스에 찍어서 먹고..     야채스프같은 찹차이를 떠먹는 그 맛!

 흑~!! 강추이다.. 

다시 먹으러 가고 싶다....
청량고추를 사랑하는 나에게 립을 삼발소스에 찍어서 먹는 그 맛을 잊을 수가 없다... ^^


네카뮤지엄은 
나에게 너무 어려웠던 곳..... ^^

balisurf.net photo
( 어머.. 울 오빠 임신했나봐요...  ㅡ.ㅡ;;;)

 이제 떠나야한다는 생각에 
 우울모드로 접어든 우리...

 우붓 한번 다시 살짝 산책하고
 덴파샤쪽에가서 마쏘 경락 마사지 2시간 받고... 
 발리갤러리아 살짝 들려주고.... 


 꾸따에 위치한 꾸니뜨에서

발리 현지식  "무기봉"을 먹다...

 여러가지 반찬과 함께 밥을 먹고..

 디저트까지..

 인사이드 발리 책을 들고가면 10% DC도 해준다는..  
 
 맛은 감동적이진 않으나  발리 현지식을 셋트로 먹는것도 꽤 괜찮은 기분~

  질문이 있어요!!
  요 바로아래 왼쪽 맨 위에 있는 과자 이름이 뭐죠?
  곳곳에서 이 과자를 주던데요...
  막 먹느라고 이름도 물어보지도 않았네요..... ㅡ.ㅡ;;;;
 
 

<SCRIPT type=text/javascript> var anchor_links = document.getElementById("brd_content_0").getElementsByTagName("A"); for(i=0; i< anchor_links.length; i++){ if(i == 0 && anchor_links[i].id == "target1") { } else { anchor_links[i].target = "_blank"; } } </SCRIPT> 다시 들린 디스커버리 쇼핑몰...
 



일요일 밤이라서인가...
사람들이 북적 북적...

우리 마음은 이제 몇시간 남지 않은 비행시간에 우울모드;;;;

그 우울모드를 핑계로
쇼핑몰을 돌아다니면서 마구 사들이기 시작한 두 사람;;;

POLO... 정품인지 짝퉁인지를 떠나서 270,000rp - 320,000 rp 이면 살수있다는 게 정말 매력적이다.... ^^

거기다가 우리가 간 날에는 20% 세일~  50% 세일까지!!

 꽤나 지르고 왔다는;;;;

<SCRIPT type=text/javascript> var anchor_links = document.getElementById("brd_content_3").getElementsByTagName("A"); for(i=0; i< anchor_links.length; i++){ if(i == 0 && anchor_links[i].id == "target1") { } else { anchor_links[i].target = "_blank"; } } </SCRIPT> 
마데랑 공항에서 인사하고
짐 부치고..
우리가 간 곳은..
 

프라다 라운지에서 간단한 음료와 여행 정리를...

 15$ 를 지불하면

인터넷, 샤워, 음료, 간단한 스낵, TV시청... 기타 등등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프라다 라운지..

 7시간 비행을 앞두고 밀려오는 졸음을 참으면서

시간 보내기~

 

항상 내가 모든 것을 계획하고 준비하고 실행하는

우리 부부의 사는법..

 늘 따라주는 사람이지만

가끔은 미리 먼저 모든것을 준비해놓고

이끌어주었으면 하는 바램도 있다..  ^^

 이번 여행도 내가 하고 싶은 것 먹고 싶은것 거의 다  하고 온 듯....

  짧은 일정이었지만 
  너무 너무 행복했다....


 다음에는...
 진정한 발리 자유여행을 꼭 해보고 싶다는거...
 친한친구와 꼭 다시 가보고 싶다.... ^^

 



  • 하수아빠 2007.01.30 21:08 추천
    사진을 넘 뚤어져라 봐서...눈이 충혈될 지경입니다. 즐거운 발리 여행 후기 잘 봤습니다.^&^
  • 릴 리♩ 2007.01.31 11:39 추천
    저도 누리스와룽이 최고 맛있었어요.입에서 살살 녹는다는 말이 딱이야요..^ ^
  • ekyoon 2007.01.31 13:12 추천
    즐거운 여행이셨네요..
    다음번 여행은 엄마와 함께 가는 모녀여행을 염두에 두고 있는데
    우붓에서 계셨던 숙소 너무 좋아서 가보고 싶어요^^
    그리고 그 뻥튀기 과자..
    저도 이름도 모르고 ㅎㅎ 기냥 먹었네요..
  • tkrktltm77 2007.01.31 15:19 추천
    후기 정말 잘밨습니다 ....아.또가구싶다..^^
  • 제스 2007.01.31 15:56 추천
    후기 잘 봤습니다~^^
    사진이 좀 더 컸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 ligne 2007.01.31 22:36 추천
    모두들 감사해요~~~
    다음에 후기를 올릴땐 자신감을 가지고 사진 크게 올릴께요!! ㅎㅎ
  • 앤. 2007.02.01 08:20 추천
    글게여.
    이쁜 사진많은데 다음부턴 크게 보여 주세요~
  • 최영호 2007.02.06 16:37 추천
    사진 편집하여 여기저기 짜임새 있게 예쁘게 글을 올려주셔서
    아주 색다른 기분으로 잘 읽었습니다.

    결혼 7년인데 아직 아기가 없으셨다는데 혹시 이번에.....

    꼬옥 성공(?)하시기 바랍니다.
  • springbank 2007.02.13 20:00 추천
    발리 곳곳에서 드셨던 그 과자 이름은 끄루뿍(kerupuk)이라고 하는 전병입니다. 새우나 소고기를 말려서 밀가루를 발라 기름에 튀긴 칩과 같은 음식으로 인도네시아 수퍼마켓 같은 곳에 팔기도 합니다. 집에 와서 튀겨 먹으면 정말 끝내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