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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후기
2007.03.02 20:34 추천:3 댓글:3 조회:4,031
다음날 마찬가지로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발리 라투 예약했습니다.

근데 발리 라투 를 아침 9:30 예약과 함께 픽업을 요청했더니, 혼자라서 픽업이 안된다네요.

뭐 물어 물어서 kartika 에 있는 bali ratu로 갔습니다.

Package #1 맛사지 받았구요, $20 였습니다. (물론 카드와 한국에서 프린트 해가지고 간 바우쳐와함께)

맛사지 받으로 갈때 사진기를 안가지고 가서 사진은 없지만 여기서 본 사진이랑 비슷합니다. 근데 한가지 그다시 시원하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2시간동안 하니 약간 지루합니다. 음악 같은거 따로 챙겨가셔도 괺잔으실듯.. 아니면 주무셔도 괺잔으실듯..

끝나고 discoverymall 에 가서 점심. 여기서 잠깐 스쿠터 주차장은 자동차 주차장 옆에 있구요, 주차 티켓은 지하 1층에서 계산 하셔야합니다. 2시간 정도 있었는데 1,500rp 정도..balisurf.net photo

디스커버리 몰 바다 앞에서 꾸따 쪽으로 한장 ~

점심후~ 간단한 쇼핑과 함께 ~ 꾸따 비치로 다시 가서 서핑~
balisurf.net photo


근데 너무 더워서 래쉬 가드를 벗었지만, 지금 후회하고 있습니다. 한국에 왔는데 등이 너무 따갑고 화상을 약간 입은것 같네요. 선 크림을 몸에 잔뜩 발르시던지, 옷이 덥더라도 계속 입고 계세요.

franbkie and I  바다를 보며
ㅎㅎ 

그리고 레슨이 끝나고 난후 오후 5~6 시쯤 갑자기 꾸따 비치 가운데에서 여러 분들이 모여 세레모니 같은걸 하고 있습니다.
무슨 의식인거 같은데 한달인가...일년에 한번 하는 의식이라는데 우연치 않게 보게 되어 사진 몇장 찍었습니다.

--

the Boss ㅎㅎ

뒤에서 계속 기다리면서 무지  짜증내던 소녀

해가 지고 나선 다들 한 무리로 이동하더군요..
  • ba9niholic 2007.03.03 21:52 추천
    와~~ 혼자 가셨나봐요.
    전 꾸따에서 웨이크바지에 한손에 서핑보드를 한손으로 바이크를 모는 젊은이들이 그렇게 멋지더라구요 ㅋㅋ
  • jeffbari 2007.03.03 22:40 추천
    파도가 넘 안오셨네요....
  • 발리스터 2007.03.04 20:12 추천
    저는 이번 발리에서 서핑 때 항상 긴팔 래쉬가드 모자로 피부관리 신경좀 썻습니다.
    화상 그 고통 당하기싫어서요 ^^; 한국에서만 웨이크바지라고 부르던데..사실 보드숏이라고 더 많이 부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