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쿠이쿠,,, 후기를 이어서 쓰기란 정말 힘드네요.. ㅎㅎㅎ

머큐어2박, 로카2박에 이은곳은 마야사양풀빌라 입니다..

작년엔 알루발리에 다녀왔는데,, 마야사양은 생긴지 얼마되지않은 따끈따끈한 곳이라 기대만땅입니다..





요렇케 체크인하면서 전기차를 타고 빌라 앞까지 잘 모셔다 주시더군요..

우리M, 너무 아름다운 빌라를 보고 할말을 잃고 있습니다.. 우와!!


웰컴드링크와 함께 매니져의 친절한 빌라구석구석 설명 들어가 주시고,, 

저희 어찌나 넓고 좋은지 아무것도 않하고 멍하니 시체놀이모드로 돌입합니다..ㅎㅎㅎ

아참!! 주변에 좋은 식당들이 널렸쥐...ㅋㅋ

루머스에 갔습니다..



큼지막한 스테이크와 빈땅을 잔뜩 먹어주고,, 9시쯤되니,, 또 이놈의 졸음이 쏟아지네요..

왠지 오늘도 자면 밍밍할꺼 같아서,, M이랑 바운티에 가보기로 합니다..

이번에 발리와서 두번째날 엠바고 잠깐이 못내 아쉬웠던지라..ㅋㅋ

언젠가 부터인지는 기억이 잘나지않지만 술이 조금 많이 들어가지 않으면,, 가무가 안따라와 주더군요..ㅎㅎㅎ

드뎌 말로만 듣던 바운티에 와보니 너무 썰렁하네요..

점점 무거워지는 눈꺼풀을 번쩍 뜨이게 해주던 부르트니 욘사마 커플..ㅎㅎㅎ

우리를 바운티에서 빨리 나가지 않도록 붙잡아준 그들에게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왠 비보이 오빠들이 그리 많던지,, 시선을 땔수 가 없더군요..



욘사마 오빠도 한춤 추시더군요..

그때 끈질기게 말걸어오던 친구가 있었으니,, 우리 계속 시큰둥하자 

자기 친구중에 한국사람이 있다며,, 우리에게 소개시켜준 소미언니,, 

유쾌하고, 너무나 많은 도움을 준 천사같은 언니입니다..

7년째 발리에 오고 있다는 말에 우리 한번 깜짝놀라주시고,,

소개시켜준 친구는 out시키고 언니랑 우리끼리 이야기 꽃을 피우네요..

바운티엔 타투한 친구들이 참 많더군요..
 




타투 보이들을 일렬로 쭉 줄세워 봅니다,,,ㅎㅎ

그중 젤 으뜸인 타투 입니다..




소민언냐랑, M이랑 셋이서 열심히 수다떨구,, 드뎌 2시가 넘어갑니다..

오놈의 눈꺼풀이 점점 무겁게 내려 앉는게,, 도저히 안되겠다 싶네요..

언니랑은 낼 추모비 앞에서 저녁8시에 만나기로하고 숙소로 발걸음을 옮깁니다..

담날 숙취를 풀어주기 위해,,



짜잔,,, 김치찌개면,, ㅎㅎㅎ 한국에서 가져온 종X집 김치에 신라면 넣구,, 최고의 맛입니다..

배도 부르고 마야사양 풀빌라 우리에겐 최고의 휴식처인거 같습니다..


셀카놀이도 해보구,, 햇볕이 어찌나 좋은지 미치지 않은게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경미리님께서 올려주신 자리메나리에 가보았습니다..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예약필수인 곳입니다..

처음에 받은 퍼팩트 맛사지.. 정말 퍼팩트 그자체 입니다..



처음엔 남자맛사지사라 뻘줌하고 막 그런데,,, 시간이 조금만 지나면서 점점 릴렉스해지는게,, 아주 좋더라구요..

이번편에 후기 마무리를 지을려구 했는데,, 무리네요,, 저한테는..

다음번에 후기 마무리를 하겠습니다..

시간이 없는 상태에서 생각나는데로 쓸려니,, 영,,,

나쁜머리가 원망럽네요.. 그래도 재미나게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