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s. & 롱롱
Lv.16
2007.05.07 22:36
추천:12 댓글:19 조회:5,040
written by 롱롱.
'발리' 라는 지명은 유럽신화에 나오는 신의 이름이라고 하는데
이유야 어떻든 나는 풍성한 열대의 나른함을 경험하고나서 '신들의 휴식처' 라는 말에 절로 고개를 끄덕였다.
금단의 열매를 먹은듯 자꾸만 그리워지는 꿈의 여행지,
그곳은 발리다.
2007년 5월1일 10:00a.m GA871편.
정확히 1년만에 우리는 다시 그곳으로 떠난다.
인생이라는 축복을 만끽하러...
7시간여의 비행끝에 '훅~' 심장까지 뜨거워지는 열기를 느끼며 응우라라이 공항에 발을 내딛었다.
참 맘에 든다. 머릿속부터 심장깊은곳까지 느껴지는 이 열기.
그리웠어!
그런데 호텔에서 픽업나오기로 하신분이 보이질 않는다 ㅡ.ㅡ
왔다리 갔다리 아무리봐도 우리이름을 든 사람은 없고 땀은 삐질삐질 나기 시작한다.
헤매는 우리를 보고 르메르디앙 직원이 호텔바우처를 갖고있냐며 보여달라고 한다.
킁킁..
의심많고 소심한(AAA형)오빠는 바우처를 보여줄까말까 한참을 망설이더니 보여주기로 맘먹었는지 가방에서 빼서 보여준다.
단! 한쪽모서리를 꼭 붙잡고서! (오빤 그 사람이 행여 바우처를 갖고 튈까봐 그랬단다^^;;)
그러나 오빠의 우려와는 180도 달리 그 직원은 친절하게도 자기 핸드폰으로 우리 직원을 찾아주었다.
오빠! 속고만 살았어?ㅋㅋㅋ
우리의 숙소 <머큐어 꾸따>
다른것보다 위치가 좋아서 택했는데 정말 위치하나는 끝내준다.
다만..방이 조금 시원하지 않다는것. (좁은건..별 문제될것이 없었고..)
참! 에피소드 하나.
체크인을 하며 10분이 넘도록 기다리게 만들길래 슬슬 짜증이 나려던무렵..
한 직원이 너무 상냥한 목소리로 우리방이 VIP룸이므로 Flower Bath를 준비하고 있어서 5분정도 더 기다려야한다고..
(왠일? 우리가 왜 VIP??)
행여하는 심리에 우리는 아무말 않고, 아무것도 물어보지 않고 잠자코 더 기다렸다. 얌전히~~^^
룸키를 받아 올라가며 두근두근..
문을 열자마자 욕실확인부터 해보는데...
췌-_- 아무것도 없는 텅빈 욕조다. (먼가 착오가 있었던것 같다..그럼 그렇지..ㅋㅋ)
그래도 기분은 좋다!
너무나 멋진 View의 Room~~
발코니로 나가보니 꾸따비치가 한눈에 들어온다..
머큐어꾸따 Deluxe Ocean View에서 바라본 꾸따비치.
분명 1년만인데 어제오고 오늘 또 온 거리같은 이 느낌. 모든게 낯익고 정겨워.. 특히 K마트, 너말이야^^
비치에 수많은 이들. 우리와 같은것을 보기위함이려나...
눈물이 날만큼 아름다운 꾸따의 선셋.
나는 말했다.
"오빠! 나를 다시 이곳에 데려와줘서 고마워!"
오빠는 말없이 뒤에서 나를 꼬옥 껴안아준다.
그 누군들 꾸따의 선셋을 바라보며 로맨티스트가 되지 않을수 있겠는가...^_^
그리고 한낮의 열기가 조금은 식은 꾸따스퀘어를 지나.. 보는것만으로도 즐거운 'BREAD TALK" 로 GO-GO=3=3=3
엇! 없어진거야?
왠 아이스크림가게가 떡~하니 나의 브레드톡을 막고 섰다 -_-
시원스런 오픈키친이 얼마나 매력적인데... 빵만드는것만 보아도 행복해지는 롱롱..헤헤^^
기내식을 먹고 아직 저녁을 못먹었더니 배가 고프다.
배가 고프면 예민해지는 나인데ㅋㅋ 어서 가자! 포레스트 런!런!을 외치는 부바검프로=3=3=3
위의 세장의 사진으로 말하자면...
위 왼쪽은 2006년. 오른쪽은 2005년. 그리고 아래는 2007년.^^;;
새우를 좋아하기도 하지만 이곳의 분위기가 참 좋아서 발리갈적마다 들르는 부바검프.
임신초기에 얼마나 이곳의 새우요리가 먹고싶던지...오빠한테 사다달라고 조르기도 했었다...키키^___^
늘 야외에서 먹곤 했었는데 내가 임신중인지라 non-smoking인 실내로 들어왔다.
발리 레스토랑중 가장 시원했던곳으로 기억된다.
다국적인종의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 식사를 하며 웃고 떠들며, 우리도 그들 틈에서 발리에서의 첫날밤을 보내고 있다.
배가 고팠던탓에 클램차우더 스프+새우요리 2가지+시저샐러드+음료와 빈땅비어까지 먹어치웠다^^
총 가격은 268000Rp. 헉
식사가 끝나고,
잘란잘란..또 걸었다.
평소에도 오빠와 나는 산책하는걸 참 좋아한다. 많은 얘기를 하며 걷는걸 좋아한다.
사내커플인 우리는 1년 365일 한시도 떨어져있지 않지만 그래도 늘 할 이야기는 넘쳐난다.
나는 끝도없이 이야기를 해대고.. 오빠는 한번도 마다하지 않고 길고긴 나의 수다를 잘 들어주는 유일한 사람이다.
참!
몸이 몸인지라(임신6개월^^;;) 전에 입던 수영복이 들어가지도 않은 관계로..
오빠가 수영복을 하나 사주겠다고..아니 실은..내가 사달라고 졸랐다. 큭
Roxy(현지브랜드)에서 이뿐놈으로 하나 샀다..헤헤
갈아입는 동안 몰카샷 *^^*
오랜시간의 비행과 잘란잘란으로 발이 조금 피로하다.
발리에서의 특권! Foot Massage!!
여러번 가보았던 앰비언트로 갔으나 너무 늦은시각으로 안된다하여..그냥 숙소로 갈까 하다가
Sole 직원(삐끼?)에 이끌려(?) 발마사지를 받기로했다.
그런데..............
분위기가 말이 아니다.
무슨 마사지샵이..들어가는 입구부터 올라가는 계단도 음침하고..무섭고..
심지어 마사지받는 의자도 꾸리꾸리한게..영 좋지않다.
이왕 들어간거 눈딱감고 경험이라고 생각하고 받기로 했다.^^:;
......
그리고 1시간후.
우리는 원기충전100%!!!!
분위기는 제쳐두고 마사지는 정말 훌륭했다.
발마시지라 당연히 발만 해줄줄 알았더니 끝나고 목, 어깨,등까지 단돈 5만Rp에! 너무 시원하다. Gooooooood!!!!
(사진이 없는게 안타깝다 -_-)
다음날 알았지만, 조금만 걸어올라가 KFC모퉁이를 돌면(JL. Raya Pantai Kuta) 또다른 Sole이 있는데
이곳은 같은 가격에 분위기도 훨씬 좋고 깨끗해보였다. 다음엔 요기 Sole로 가봐야지^^
마사지가 끝나고 오빠는 "롱롱아! 이제 집에 가자!" ^^ (언제 호텔이 우리 집이 됐대?ㅋㅋㅋ)
발리에서의 첫날이 지나갔다.
우리방에서 바라본 꾸따비치.
'발리' 라는 지명은 유럽신화에 나오는 신의 이름이라고 하는데
이유야 어떻든 나는 풍성한 열대의 나른함을 경험하고나서 '신들의 휴식처' 라는 말에 절로 고개를 끄덕였다.
금단의 열매를 먹은듯 자꾸만 그리워지는 꿈의 여행지,
그곳은 발리다.
2007년 5월1일 10:00a.m GA871편.
정확히 1년만에 우리는 다시 그곳으로 떠난다.
인생이라는 축복을 만끽하러...
7시간여의 비행끝에 '훅~' 심장까지 뜨거워지는 열기를 느끼며 응우라라이 공항에 발을 내딛었다.
참 맘에 든다. 머릿속부터 심장깊은곳까지 느껴지는 이 열기.
그리웠어!
그런데 호텔에서 픽업나오기로 하신분이 보이질 않는다 ㅡ.ㅡ
왔다리 갔다리 아무리봐도 우리이름을 든 사람은 없고 땀은 삐질삐질 나기 시작한다.
헤매는 우리를 보고 르메르디앙 직원이 호텔바우처를 갖고있냐며 보여달라고 한다.
킁킁..
의심많고 소심한(AAA형)오빠는 바우처를 보여줄까말까 한참을 망설이더니 보여주기로 맘먹었는지 가방에서 빼서 보여준다.
단! 한쪽모서리를 꼭 붙잡고서! (오빤 그 사람이 행여 바우처를 갖고 튈까봐 그랬단다^^;;)
그러나 오빠의 우려와는 180도 달리 그 직원은 친절하게도 자기 핸드폰으로 우리 직원을 찾아주었다.
오빠! 속고만 살았어?ㅋㅋㅋ
우리의 숙소 <머큐어 꾸따>
다른것보다 위치가 좋아서 택했는데 정말 위치하나는 끝내준다.
다만..방이 조금 시원하지 않다는것. (좁은건..별 문제될것이 없었고..)
참! 에피소드 하나.
체크인을 하며 10분이 넘도록 기다리게 만들길래 슬슬 짜증이 나려던무렵..
한 직원이 너무 상냥한 목소리로 우리방이 VIP룸이므로 Flower Bath를 준비하고 있어서 5분정도 더 기다려야한다고..
(왠일? 우리가 왜 VIP??)
행여하는 심리에 우리는 아무말 않고, 아무것도 물어보지 않고 잠자코 더 기다렸다. 얌전히~~^^
룸키를 받아 올라가며 두근두근..
문을 열자마자 욕실확인부터 해보는데...
췌-_- 아무것도 없는 텅빈 욕조다. (먼가 착오가 있었던것 같다..그럼 그렇지..ㅋㅋ)
그래도 기분은 좋다!
너무나 멋진 View의 Room~~
발코니로 나가보니 꾸따비치가 한눈에 들어온다..
머큐어꾸따 Deluxe Ocean View에서 바라본 꾸따비치.
분명 1년만인데 어제오고 오늘 또 온 거리같은 이 느낌. 모든게 낯익고 정겨워.. 특히 K마트, 너말이야^^
비치에 수많은 이들. 우리와 같은것을 보기위함이려나...
눈물이 날만큼 아름다운 꾸따의 선셋.
나는 말했다.
"오빠! 나를 다시 이곳에 데려와줘서 고마워!"
오빠는 말없이 뒤에서 나를 꼬옥 껴안아준다.
그 누군들 꾸따의 선셋을 바라보며 로맨티스트가 되지 않을수 있겠는가...^_^
그리고 한낮의 열기가 조금은 식은 꾸따스퀘어를 지나.. 보는것만으로도 즐거운 'BREAD TALK" 로 GO-GO=3=3=3
엇! 없어진거야?
왠 아이스크림가게가 떡~하니 나의 브레드톡을 막고 섰다 -_-
시원스런 오픈키친이 얼마나 매력적인데... 빵만드는것만 보아도 행복해지는 롱롱..헤헤^^
기내식을 먹고 아직 저녁을 못먹었더니 배가 고프다.
배가 고프면 예민해지는 나인데ㅋㅋ 어서 가자! 포레스트 런!런!을 외치는 부바검프로=3=3=3
위의 세장의 사진으로 말하자면...
위 왼쪽은 2006년. 오른쪽은 2005년. 그리고 아래는 2007년.^^;;
새우를 좋아하기도 하지만 이곳의 분위기가 참 좋아서 발리갈적마다 들르는 부바검프.
임신초기에 얼마나 이곳의 새우요리가 먹고싶던지...오빠한테 사다달라고 조르기도 했었다...키키^___^
늘 야외에서 먹곤 했었는데 내가 임신중인지라 non-smoking인 실내로 들어왔다.
발리 레스토랑중 가장 시원했던곳으로 기억된다.
다국적인종의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 식사를 하며 웃고 떠들며, 우리도 그들 틈에서 발리에서의 첫날밤을 보내고 있다.
배가 고팠던탓에 클램차우더 스프+새우요리 2가지+시저샐러드+음료와 빈땅비어까지 먹어치웠다^^
총 가격은 268000Rp. 헉
식사가 끝나고,
잘란잘란..또 걸었다.
평소에도 오빠와 나는 산책하는걸 참 좋아한다. 많은 얘기를 하며 걷는걸 좋아한다.
사내커플인 우리는 1년 365일 한시도 떨어져있지 않지만 그래도 늘 할 이야기는 넘쳐난다.
나는 끝도없이 이야기를 해대고.. 오빠는 한번도 마다하지 않고 길고긴 나의 수다를 잘 들어주는 유일한 사람이다.
참!
몸이 몸인지라(임신6개월^^;;) 전에 입던 수영복이 들어가지도 않은 관계로..
오빠가 수영복을 하나 사주겠다고..아니 실은..내가 사달라고 졸랐다. 큭
Roxy(현지브랜드)에서 이뿐놈으로 하나 샀다..헤헤
갈아입는 동안 몰카샷 *^^*
오랜시간의 비행과 잘란잘란으로 발이 조금 피로하다.
발리에서의 특권! Foot Massage!!
여러번 가보았던 앰비언트로 갔으나 너무 늦은시각으로 안된다하여..그냥 숙소로 갈까 하다가
Sole 직원(삐끼?)에 이끌려(?) 발마사지를 받기로했다.
그런데..............
분위기가 말이 아니다.
무슨 마사지샵이..들어가는 입구부터 올라가는 계단도 음침하고..무섭고..
심지어 마사지받는 의자도 꾸리꾸리한게..영 좋지않다.
이왕 들어간거 눈딱감고 경험이라고 생각하고 받기로 했다.^^:;
......
그리고 1시간후.
우리는 원기충전100%!!!!
분위기는 제쳐두고 마사지는 정말 훌륭했다.
발마시지라 당연히 발만 해줄줄 알았더니 끝나고 목, 어깨,등까지 단돈 5만Rp에! 너무 시원하다. Gooooooood!!!!
(사진이 없는게 안타깝다 -_-)
다음날 알았지만, 조금만 걸어올라가 KFC모퉁이를 돌면(JL. Raya Pantai Kuta) 또다른 Sole이 있는데
이곳은 같은 가격에 분위기도 훨씬 좋고 깨끗해보였다. 다음엔 요기 Sole로 가봐야지^^
마사지가 끝나고 오빠는 "롱롱아! 이제 집에 가자!" ^^ (언제 호텔이 우리 집이 됐대?ㅋㅋㅋ)
발리에서의 첫날이 지나갔다.
우리방에서 바라본 꾸따비치.
-
너무 행복해 보이시네요^^
-
ㅋㅋㅋ...넘 소중한 정보 잘 보고 갑니다...
글고 더욱더 행복하세요...
전 결혼을 선택한 이들도 그리고 결혼이 아닌 다른 선택을 한 이들 모두 자신들의 선택에 감사하고 만족하면서 사는 것을 보면 정말 좋아보입니다...
^^... -
곧 저희 가족의 집이 될 머큐어 꾸따... 하핫.
-
좋네요 ..
-
감사합니다^^
자신의 선택에 감사하고 만족할수 있다는것 또한
너무나 감사한 일이지요.. -
혹시 머큐어에대한 궁금점 있으시면 물어봐주세요 ^_^
최대한 자세히 설명해드릴께요~~
(저도 가기전 이것저것 궁금한게 많았더랬죠ㅋ) -
저도 발리 도착 일박만 합니다만...숙소내에 있는 맛사지도 괜찮나요???
첫날은 환전과 맛사지와 수영이거든요...^^ -
마지막 꾸따 썬셋이 너무 좋으네요..
빨리 가고싶어요.. 시간이 왜 이리 안가는지... -
음..저도 호텔내 마사지를 받아보았는데요..
(마사지1시간이 포함된 상품이었거든요)
저는 별로였습니다.
일단..마사지룸이 너무 더웠고..제 몸상태가 그날 별로 좋지않기도 했지만
돈을 지불하시고 하시는 마사지라면..굳이 호텔내 마사지를 이용하실 필요는
없을듯..싶습니다만..^^;;
(어디까지 제 의견입니다~~^^) -
서클 케이 (그들의 발음은 서클키..) 편의점^^
꾸따비치, 뽀삐스 앞 맥도널드 가기전에 눈에 띄는 저 서클케이에서 날이면 날마다 BLT 샌드위치 사먹었던 기억이 새록새록...나네요...
아웅,,그리운 꾸따~~~ -
윽..그 샌드위치를 사먹는다 사먹는다 하다
결국 못먹고 왔어요..
(워낙 먹어야할것들이 많아서요^^;;)
그 맛이 정말 궁금해요.
냄새 하나는 끝내주던데... -
아웅~
머큐어 꾸따가 잘 있던가요?
수영장에서 보는 선셋... 아~ 생각만 해도...^^ -
네~잘 있습니다^^
정말..수영장이 기가 막히더군요..사람도 별로 없고.
조식도 좋고..흡족한 리조트입니다. -
정말 사랑이 가득한 커플이시네여~~^^:
행복이 물씬물씬~~
아흐 발리가고프당...ㅠ -
아흐..감사해요^^
-
이후기 찾느라구 얼마나 고생을 햇는지..ㅋ
지난번에 봣엇눈뎅...아디를 몰라서리 어제 첫장부터 다 뒤졋눈뎅;;
앞부분에 잇다녀..ㅠ 꾸따 숙소를 잘 몰라서 후기글로 쵸이스 할려구여 ㅎㅎ
다시한번 후기 훔쳐 보구 갈게욤 ㅋ -
신랑분 사진을 보고 겨우 찾앗어염;; 저 여잔데 롱롱님이 안보이구 어째 신랑님이 눈에 들어오는지;; 꾸따비치를 보려면 오션뷰방을 잡아야 하는군요...
슈페리어룸은 당근 안 보이겠죠??
발리 첨 가볼려는뎅...열심히 공부중입니다~
신행으루 갈건뎅...마야사양이랑 꾸따쪽으로 좀 저렴한곳을 고르는 중입니당
마야사양에서 옴기기엔 큰 무리가 없겟죠??
11월에 갈거라서 아직 시간이 많은뎅...첫 해외여행에...첫 자유여행이 되겟어염
임신중이셧는데~지금 배가 좀더 불러 오셧겟네욤~^^
부디 순산하시길 기도 드릴게요^^* -
슈페리어룸에서는 안보였던것 같아요..
근데 수영장으로 가시면 한눈에 꾸따비치가 확~~들어옵니다!
마야사양이 어느쪽인가요??^^;;
순산기도...감솨^___^
(배는 좀더 부른게 아니고..무게중심이 안잡히는
8개월막바지랍니다ㅋ) -
저둥 임신 3개월 막 지난 초긴데....무조건 떠나여...아직 입덧도 하구 그라는데....
발리가서 좋은 공기 마시구 놀다보면 힘든줄 모를거 같아서여....
디데이 일주일..히히
완전 죠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