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마다빈땅발리호텔의 수영장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뒤쪽으로 보이는 건물이 식당이구요.. 그 뒤가 바로 바다에요... 수영장은 크고 좋구요... 정기적으로 프로그램도 있습니다. 아쿠아 에어로빅 뭐 이런것들,,,, 저가 호텔 치고는 이런저런 프로그램들이 잘 제공되는거 같아요...

수건이야 물론 무한정 대여구요... 그 뒤로 테니스코트도 있더군요. 물론 이용 안해봤지만... 그리고 사진 왼쪽편에 자쿠지도 있다는데,,, 우리는 이용못해봤어요.... 

그러고는 라마다빈땅발리 호텔을 아쉽게 떠나왔습니다. 

아참,,, 한가지 빼먹은게 있는데,,,, 어제 저녁에 전신맛사지 받았습니다. 어디서 받았냐하면,,, 엊그제 밥먹었던 그린가든호텔에서,,, 운영하는 맛사지 샵인데요... 3시간 전신 맛사지에 우리 돈으로 약 2만5천원 정도 줬던거 같아요... 예약은 그린가든호텔에서 할 수 있구요.... 호텔까지 델러와요...

근데, 주의할 점은,,, 수영복을 가져가세요. 자꾸지 안에 들어가는게 있는데,,, 수영복 안가져가서 여자야 물론 싸롱입고 들어가면 되지만, 전 반바지 입고 들어갔습니다^^

그리고 여기서 하는 맛사지 중에 스톤맛사지가 좋았어요 전,,,, 돌 달궈서 하는 맛사진데요.... 싼맛에...^^



누사두아비치호텔로 이동했습니다. 우리가 이용했던 누사두아비치호텔의 패키지는,,,, 아래 중에 디럭스 룸을 이용했습니다.

http://www.nusaduahotel.com/



물론 라마다빈땅발리까지 픽업하러 왔구요... 이런 픽업은,,, 사전에 호텔이랑 이야기가 되어야 합니다. 호텔에서 공항까지 델러오기 때문에 그대신 이전에 묵던 호텔로 델러오라고 하면 되니깐요... 일일이 이메일로 주고받았습니다.
이 재미가 바로 자유여행 아닐까요? 


디럭스 룸은 아래와 같이 생겼습니다. 물론 꽃장식이 예뻣구요.. 라마다빈땅보다 훨씬 방이 넓구.. 좋아요... 비싼만큼...




호텔에서 제공해주는 샴페인과 과일,,, 그리고 물 두병,,, 물은 떨어지면 계속 가져다 줘요.. 그대신 뒤에 있는 에비안 말고 아쿠아....




도착 하고 배가 출출해서,,, 호텔에서 사먹지 안고,,, 우리 인사이드 발리 책에 있는 누사두아에 있는 울람으로 갔습니다.  물론 전화하면 누사두아호텔까지 델러 옵니다... 누사두아 호텔들은,,, 대부분 외부 식당과는 격리되어 있어서, 일일이 픽업을 요청해야만 하지요... 

울람식당은 닭바베큐와 해산물 바스켓이 유명한가봐요... 물론 우리는 책보고 알아서 찾아갔지만,,, 우리나라 신혼여행객들이 패키지로 많이 오는 곳이더군요... 와서는 30분 안에 닭 바베큐 후딱 먹고 가시는 모습 보니깐,,,^^ 좀 너무 빨리빨리인거 같아서,,,

저희가 먹은건,,, 물론 닭바베큐랑 해산물 바스켓,,, 가격대도 그다지 비싸지 않는데,, 우리 책에 2인용이라고 나와있는 해산물 바스켓이,,, 아래 사진이에요... 1인용 정도 되는거같아요.. 



근데 울람식당의 단점은,,, 끊임없는 파리와의 전쟁이 필요하다는거죠... 그래서 초를 여기저기 많이 피워놓긴 했지만, 그래도 파리를 쫓아내진 못해요.... 


이래서 신혼여행 3일째,,, 누사두아 비치에서의 첫째날이 시작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