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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후기
2008.04.16 02:45 댓글:2 조회:3,702
balisurf.net

셋째날 아침이 밝아오고..아침 챙겨먹고 다시 택시타고 꾸따해변으로 나왔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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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여기서 서핑하는것도 구경하고 좀 여유롭게 쉬고싶었는데 요 아즘마들이랑 문신아자씨때문에..ㅠㅠ
얼마 못있다가 도망치듯 나왔답니다..어찌나 계속해서 오시는지.. 책에서 "띠닥마우"를 외워 외쳐도 소용없더라구여.



이리저리 구경하며 놀다가 신랑이 딤섬이 먹고싶다하여 다이너스티리조트 내에 골든로터스로 향합니다.
여기 메뉴 넘 어려워서 못하는 영어로 어찌나 쇼를 했는지 ㅠㅠ
힘들게 주문한 탕수육.매콤하니 맛있었어여^^



이건 새우요리..생강맛이 넘 강했어여..



이것말고도 여러가지 딤섬..^^



이건 면요리 맛있었어여.. 넘 많이 주문해서 배터져 죽는지 알았답니다..ㅠㅠ



책에서 본 레몬트리로 가서 발마사지도 받구여.. 1시간에 80000루피^^ 넘 친절해서
마지막날 다시 찾아갑니다..^^



오빠가 커피맛을 못있고..ㅎㅎ 다시 블랙캐년..



저는 스트로우베리 밀크쉐이크..이것역시 맛있어여..^^



그리고 이 샌드위치 역시 이곳발리서프에서 맛있다는 얘기를 듣고 주문^^
제가 먹어본 샌드위치중 쵝오쵝오!!!!^^ 정말 맛있어여 ㅠㅠ



또 슬렁슬렁 구경하고 산책하며 짐바란으로 이동.. 여기서 택시에서 인터컨티넬탈앞에서
내려달랬다가 낭패를 봅니다.. 경비원들이 못들어가게 한거져 -.- 결국에 빙빙돌아서 걸어걸어
겨우 짐바란 도착..ㅠㅠ
쪼기 포시즌빌라들이 보입니다 ^^



인물사진도 한장 -.- ㅎㅎ
여기 개들이 어찌나 많던지... 어디를 가야할까 넘 고민하고있는데 초입에
테바까페가 보이더라구여.. 신랑이랑 저랑 흥정도 잘 못하는지라 그냥 이곳으로 결정.
살짝 갔더니 직원이 메뉴를 보여주더라구여.. 근데 메뉴를 보니 오잉!! 2인셋트메뉴가
300000루피아.. 랍스터 두마리에다 다른데 다 나오는 것들까지..거기다 빈땅 2병도 셋트^^
이게좋겠다 하고 바로 앉아 주문했어여^^



빈땅을 먼저 먹으며 이 행복한 순간을 기억하고 있었어여^^







이놈들 아주 신났어여..ㅎㅎ



드뎌 제가 좋아하는 씨푸드가 나오고 미친듯이 먹어댓네여..ㅎㅎ
그래서 사진은 여기가 땡 -.-
먹다가 비가와서 안으로 옮겨 또다시 먹고^^ 다 먹고나니 친절한 직원이
택시를 불러줘서 부른배 탕탕 두들기며 다시 꾸따해변으로 이동..
잘란잘란 열심히 하고 다니는데 약장수들이 많더라구여.. 신랑한테 어찌나 말을 걸어오는지
제가 말대꾸하지말라는데 신랑 말 섞었다가 저한테 무지 혼났어여 ㅎㅎ
그리고나서 하드락까페로 가서 한시간동안 라이브들었는데 노래도 노래지만 무대매너가 아주
멋지던데여^^ 황홀한 시간을 보내고 블루버드를 타고 숙소로 돌아가는데 여기서
택시기사가 길을몰라 아주 한참을 헤매서 살짝 짜증이 났더랬어여..ㅠㅠ
이날도 망고스틴 잔뜩사서 먹고 잡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