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gong
Lv.1
2010.04.05 09:46
추천:11 댓글:6 조회:3,940
방금 로그인을 하니까 280일만에 로그인했다고 뜨네요. ^^;;
전 작년에 오월의 신부가 되었답니다. 발리로 그것도 자유여행으로 신혼여행을 떠나기로 결심했지만 막상 준비하려니 앞이 막막하더라구요.
해외여행은 첨인 신랑, 몇 번 나가보기는 했지만 남 뒤만 졸졸 따라다녔던 저, 하지만 안되는게 어딨냐는 심정으로
발리책 2권, 여행관련 책 1권, 책만 세권을 사서 읽고 발리서프,아쿠아를 떠돌아(?) 다니며 공부에 공부를 했더랬죠.
여행의 묘미는 준비에 있다(?) 뭐 그 비스무리한 말이 있지 않습니까. 지금에 와선 정말 실감합니다. 준비하는거 또한 저한텐 넘 재밌었죠. 업무시간 쪼개서 틈틈히 들여다 본다고 근 두달을 준비를 했네요.
그러고보니 이거 올리는 거도 장난 아닐 거 같은데...
뭐 저도 여기서 도움 많이 받았구, 한 번 해볼게요. 헥헥 벌써 숨이 찹니다.
여기서 빈땅맥주가 유명하단 정보를 입수하고 발리로 가는 비행기안에서 한번 시켜먹어봤죠. 땅콩도 주시더라구요.
가루다항공 이용했는데 깔끔하고 괜찮았어요.
처음 묵은 숙소는 우붓의 카자네
미리 말씀드리면 저희는 4박 6일 일정으로 갔고 2박은 카자네 2박은 와카강가에서 했답니다.
직접 메일 보내서 담당자랑 예약을 했습니다. (이렇게 하는게 더 싸다하셔서)
안되는 영어로 책 뒤져가며 보낸다고 고생했죠. 결론은 대만족!!
가격은 큰 차이가 없어도 많은 혜택을 받았거든요.
캔들라이트 디너, 2시간 스파, 발리전통복장 사진촬영, 허니문케익, 네카미술관 무료입장
뭐 적고보니 별 것도 없는거도 같네요. 암튼 예약사이트이용해서 하는거 보단 나았어요. 금액은 그닥 안 깎아주실려는 듯했어요.
공항에서 내리니 카자네에서 사람이 나와있더라구요, 숙소로 이동하는 거 여러가지 경우가 있겠지만 그냥 편하게 가고 싶어서
카자네에 요청했네요. 공짜아니고 $25줬고요.
스텝 두분이 음료수주시고 타고 가면서 발리는 어쩌구저쩌구 설명해주시고 주위에 보이는거도 열심히 설명해 주시고 친절하셨어요. 문제는 못알아듣는다는... ㅋㅋ 대충은 알겠더라구요.
암튼 체크인하구 숙소안내받고 위에 보이는 차와 다과를 내오시더라구요. 저 차... 발리 전통차인가요? 정체가 뭔지... 딱 내 취향인데 넘 맛있었어여 ㅠㅠ 옆에 보이는 종이쪼가리는 서비스로 주는 위에 혜택들 적어놓은거 잘 이용하라구~ 네카미술관 입장권도 있는듯
참, 제가 묵은 곳은 카자네 중에서도 토야 입니다.
저녁을 먹기 위해 카페와얀으로 향했어요.
나시고랭하고 저 스프같은 건 뭐였더라 닭고기로 만든 뭐였던거 같은데... 잘 기억이... ㅋㅋ
암튼 인도네시아에서 처음 먹는 음식이었는데 의외로 넘 입맛에 잘맞고 맛있었던 기억이
그리고 카페와얀 저녁에 가니 분위기가 넘 조아서 반했죠. 우리나라에는 이런 분위기내고 먹을 식당이 있을까, 있다면 돈을 얼마나 내야할까 싶은...
사진이 좀 어둡게 나왔네요, 아침을 즐기는 우리의 모습 & 토야 풀빌라의 모습
벽이 있어서 완전 오픈된 거도 아니고 전 토야 맘에 들더라구요.
아침도 넘 맛있고... 신혼여행기간 중 카자네에서 놀 던 때가 젤 행복했다는 생각이... ㅋㅋ
카자네에서 우붓으로는 어디든지 차량제공이 되어서 네카미술관까지 편하게 갔다왔답니다.
빨간색 브로셔를 자랑스럽게 들고!!
원숭이숲!! 카자네랑 가까워서 걸어가도 되더라구요. 태워준다는거 거리구경도 할겸 걸었네요.
입구에서 바나나한송이 사서 입장~ 원숭이들이 순하더라구요.
원숭이 숲 구경하고 올라가는 길, 여기가 몽키포레스트로드 맞나요?(기억이 가물)
우붓은 동양인이 별로 눈에 안띄더라구요. 어딜가나 백인이 맞습디다.
쓰리몽키스에서 점심을 먹었네요.. 논 바로 옆에서 식사를 한다는게 참 특이한
발리전통복장 촬영~!!
수십장 찍어가지고 CD에 담아주더라구요,, 재밌는 경험이었습니다.
수영을 할 줄 몰라 튜브 빌려서 놀았네요. 튜브라고 하는데 왜 알아듣질 못하는건지... ㅠㅠ
민망하게스리...
캔들라이트디너~ 황홀한 밤이었습니다.
카자네에서 준비해준 디너~~
요건 카자네에서 먹은 아침, 인도네시아식 음식이 입맛에 딱 맞아요.
나시고랭,미고랭 다 맛있고 과일이랑 주스... 아직도 생각나네요.
여기는 뜨갈랄랑~ 계단식 논이 있는 곳인데요.. 트랜스퍼 불러서 갔다왔네요.
꼭 숙소에서 제공하는 차량이 없더라도 우붓에 거리에 널린게 트랜스퍼 외치시는 분들이라서
아무나 붙잡고 어디 가자 하심 되요.(가격 흥정은 하셔야 겠죠!)
저기 직접 들어가 보진 못하고 서서 경치감상 하고 오는거예요.
가는 길에 공예품 상점이 쭉 이어져 있어서 거기도 구경하고 오면 좋답니다.
워낙 넓어서 차타고 이동해야해요.
뜨갈랄랑 갔다가 내려오면서 공예품 상점들 구경하는 곳에 한 아저씨가 길거리에서 팔고 있는것..
사떼... 꼬치구이인데요 디게 싼데 디게 맛있더라구요
먹던걸 올려 죄송하네요. 노매드에서 먹은 발리니스 타파스
왕궁근처에서...
우붓시장~~ 여기서 원피스 바가지써서 하나 샀더니
물한방울 떨어지니까 바로 색 번지더라구요 ㅋㅋㅋ 위에보면 원숭이숲이나 캔들라잇디너할때 입고있는 옷
그래도 현지에서 유용하게 잘 입었습니다.
그림도 한점 샀는데 와카강가갈때 뒷트렁크에 실었다가 깜박하고 안갖고 내려서 잃어버렸죠.
아쉬워 죽겠네요.
어찌나 바가지가 심한지,, 왕창 깎아야 함.
우붓왕궁~~
숙소가 중심가에 있으니까 원숭이숲,우붓시장,왕궁등을 다 걸어서 갈 수 있어서 좋더라구요
헥헥
아고 힘들어라
이렇게 우붓관광을 끝내고 우리는 두번째 숙소인 와카강가로 향했답니다.
역시 길거리에서 트랜스퍼 아저씨 섭외(?)해서 갔구요.
한국에서 가이드 미리 구해서 가시는 분 많잖아요. 저는 그냥 귀찮아서 어찌 되겠지란 심정으로 간건데
그냥 필요할때 마다 구해서 다녀도 전혀 불편한거 없고 사람들 다 친절하더라구요.
뭐 설명같은거는 어차피 영어 못알아듣기 땜에 ㅋㅋ
와카강가가는 길에 들린 따만아윤사원, 물의 사원이라고도 불린다고해요.
두번째로 간 사원은 따나롯사원!!
따만아윤사원은 조용한 반면 여기는 유명 관광지라 그런지 사람이 정말 많더군요.
석양으로 유명한 곳이라 시간 맞춰서 가면 더 좋겠죠.
그리고 도착한 와카강가!!
대자연의 평화로움~~ 풍경이 아주 할 말을 잃게 만든는 게 여기가 지상낙원이다 싶더라구요.
그냥 막 찍었는데 어쩜 사진들이 하나같이 예술인지...
묵었던 숙소& 숙소에서 바라 본 풍경
일체의 문화를 거부하는 컨셉인지!!
커피포트, 드라이기 없습니다. 티비는 있었던 듯!!
전 그닥 불만없었구요 워낙 분위기가 자연, 휴식... 뭐 요런 분위기였던지라 마냥 좋았어요 ㅎㅎ
와카강가에서는 식사를 레스토랑에 나와서 하는 방식이었어요.
석양질 무렵에 가면 저렇게 음료를 준답니다. 저런 경치를 감상하면서 한모금하니 아~~ 조오타~~
브로셔보니까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있더라구요. 그 중에서 선택한 건 해변승마!!(유료랍니다. 꽤 줬던것 같아요 ㅋ)
말 그대로 해변에서 말타는 거랍니다. 둘다 초짜라 아저씨가 이끌어주시고 이렇게 사진도 찍어주셨어요.
나름 스릴넘치고 재밌었네요.
2박동안 뒹굴거리면서 쉬기만 했는데 체험은 저거 딱 하나했답니다.
그 후에 마지막날 꾸따를 돌며 마타하리,디스커버리,까르푸... 다 돌아다녔네요. 기념품 산다고 바빴죠뭐.
요고는 사진 많이 올라와 있을 듯 하니 생략할게요.
마사지도 받고(넘 저렴한데 시간상 발맛사지 한번 밖에 못해서 넘 아쉬웠어요)
한국에 오기 싫었어요. 진정으로...
지금도 자주 생각납니다. 발리에서 생긴 일... ㅋㅋ
넘 행복했던 시간들이네요.
P.S. 아고 힘들어라... 올리는거 넘 힘들었어여 ㅋ
전 작년에 오월의 신부가 되었답니다. 발리로 그것도 자유여행으로 신혼여행을 떠나기로 결심했지만 막상 준비하려니 앞이 막막하더라구요.
해외여행은 첨인 신랑, 몇 번 나가보기는 했지만 남 뒤만 졸졸 따라다녔던 저, 하지만 안되는게 어딨냐는 심정으로
발리책 2권, 여행관련 책 1권, 책만 세권을 사서 읽고 발리서프,아쿠아를 떠돌아(?) 다니며 공부에 공부를 했더랬죠.
여행의 묘미는 준비에 있다(?) 뭐 그 비스무리한 말이 있지 않습니까. 지금에 와선 정말 실감합니다. 준비하는거 또한 저한텐 넘 재밌었죠. 업무시간 쪼개서 틈틈히 들여다 본다고 근 두달을 준비를 했네요.
그러고보니 이거 올리는 거도 장난 아닐 거 같은데...
뭐 저도 여기서 도움 많이 받았구, 한 번 해볼게요. 헥헥 벌써 숨이 찹니다.
여기서 빈땅맥주가 유명하단 정보를 입수하고 발리로 가는 비행기안에서 한번 시켜먹어봤죠. 땅콩도 주시더라구요.
가루다항공 이용했는데 깔끔하고 괜찮았어요.
처음 묵은 숙소는 우붓의 카자네
미리 말씀드리면 저희는 4박 6일 일정으로 갔고 2박은 카자네 2박은 와카강가에서 했답니다.
직접 메일 보내서 담당자랑 예약을 했습니다. (이렇게 하는게 더 싸다하셔서)
안되는 영어로 책 뒤져가며 보낸다고 고생했죠. 결론은 대만족!!
가격은 큰 차이가 없어도 많은 혜택을 받았거든요.
캔들라이트 디너, 2시간 스파, 발리전통복장 사진촬영, 허니문케익, 네카미술관 무료입장
뭐 적고보니 별 것도 없는거도 같네요. 암튼 예약사이트이용해서 하는거 보단 나았어요. 금액은 그닥 안 깎아주실려는 듯했어요.
공항에서 내리니 카자네에서 사람이 나와있더라구요, 숙소로 이동하는 거 여러가지 경우가 있겠지만 그냥 편하게 가고 싶어서
카자네에 요청했네요. 공짜아니고 $25줬고요.
스텝 두분이 음료수주시고 타고 가면서 발리는 어쩌구저쩌구 설명해주시고 주위에 보이는거도 열심히 설명해 주시고 친절하셨어요. 문제는 못알아듣는다는... ㅋㅋ 대충은 알겠더라구요.
암튼 체크인하구 숙소안내받고 위에 보이는 차와 다과를 내오시더라구요. 저 차... 발리 전통차인가요? 정체가 뭔지... 딱 내 취향인데 넘 맛있었어여 ㅠㅠ 옆에 보이는 종이쪼가리는 서비스로 주는 위에 혜택들 적어놓은거 잘 이용하라구~ 네카미술관 입장권도 있는듯
참, 제가 묵은 곳은 카자네 중에서도 토야 입니다.
저녁을 먹기 위해 카페와얀으로 향했어요.
나시고랭하고 저 스프같은 건 뭐였더라 닭고기로 만든 뭐였던거 같은데... 잘 기억이... ㅋㅋ
암튼 인도네시아에서 처음 먹는 음식이었는데 의외로 넘 입맛에 잘맞고 맛있었던 기억이
그리고 카페와얀 저녁에 가니 분위기가 넘 조아서 반했죠. 우리나라에는 이런 분위기내고 먹을 식당이 있을까, 있다면 돈을 얼마나 내야할까 싶은...
사진이 좀 어둡게 나왔네요, 아침을 즐기는 우리의 모습 & 토야 풀빌라의 모습
벽이 있어서 완전 오픈된 거도 아니고 전 토야 맘에 들더라구요.
아침도 넘 맛있고... 신혼여행기간 중 카자네에서 놀 던 때가 젤 행복했다는 생각이... ㅋㅋ
카자네에서 우붓으로는 어디든지 차량제공이 되어서 네카미술관까지 편하게 갔다왔답니다.
빨간색 브로셔를 자랑스럽게 들고!!
원숭이숲!! 카자네랑 가까워서 걸어가도 되더라구요. 태워준다는거 거리구경도 할겸 걸었네요.
입구에서 바나나한송이 사서 입장~ 원숭이들이 순하더라구요.
원숭이 숲 구경하고 올라가는 길, 여기가 몽키포레스트로드 맞나요?(기억이 가물)
우붓은 동양인이 별로 눈에 안띄더라구요. 어딜가나 백인이 맞습디다.
쓰리몽키스에서 점심을 먹었네요.. 논 바로 옆에서 식사를 한다는게 참 특이한
발리전통복장 촬영~!!
수십장 찍어가지고 CD에 담아주더라구요,, 재밌는 경험이었습니다.
수영을 할 줄 몰라 튜브 빌려서 놀았네요. 튜브라고 하는데 왜 알아듣질 못하는건지... ㅠㅠ
민망하게스리...
캔들라이트디너~ 황홀한 밤이었습니다.
카자네에서 준비해준 디너~~
요건 카자네에서 먹은 아침, 인도네시아식 음식이 입맛에 딱 맞아요.
나시고랭,미고랭 다 맛있고 과일이랑 주스... 아직도 생각나네요.
여기는 뜨갈랄랑~ 계단식 논이 있는 곳인데요.. 트랜스퍼 불러서 갔다왔네요.
꼭 숙소에서 제공하는 차량이 없더라도 우붓에 거리에 널린게 트랜스퍼 외치시는 분들이라서
아무나 붙잡고 어디 가자 하심 되요.(가격 흥정은 하셔야 겠죠!)
저기 직접 들어가 보진 못하고 서서 경치감상 하고 오는거예요.
가는 길에 공예품 상점이 쭉 이어져 있어서 거기도 구경하고 오면 좋답니다.
워낙 넓어서 차타고 이동해야해요.
뜨갈랄랑 갔다가 내려오면서 공예품 상점들 구경하는 곳에 한 아저씨가 길거리에서 팔고 있는것..
사떼... 꼬치구이인데요 디게 싼데 디게 맛있더라구요
먹던걸 올려 죄송하네요. 노매드에서 먹은 발리니스 타파스
왕궁근처에서...
우붓시장~~ 여기서 원피스 바가지써서 하나 샀더니
물한방울 떨어지니까 바로 색 번지더라구요 ㅋㅋㅋ 위에보면 원숭이숲이나 캔들라잇디너할때 입고있는 옷
그래도 현지에서 유용하게 잘 입었습니다.
그림도 한점 샀는데 와카강가갈때 뒷트렁크에 실었다가 깜박하고 안갖고 내려서 잃어버렸죠.
아쉬워 죽겠네요.
어찌나 바가지가 심한지,, 왕창 깎아야 함.
우붓왕궁~~
숙소가 중심가에 있으니까 원숭이숲,우붓시장,왕궁등을 다 걸어서 갈 수 있어서 좋더라구요
헥헥
아고 힘들어라
이렇게 우붓관광을 끝내고 우리는 두번째 숙소인 와카강가로 향했답니다.
역시 길거리에서 트랜스퍼 아저씨 섭외(?)해서 갔구요.
한국에서 가이드 미리 구해서 가시는 분 많잖아요. 저는 그냥 귀찮아서 어찌 되겠지란 심정으로 간건데
그냥 필요할때 마다 구해서 다녀도 전혀 불편한거 없고 사람들 다 친절하더라구요.
뭐 설명같은거는 어차피 영어 못알아듣기 땜에 ㅋㅋ
와카강가가는 길에 들린 따만아윤사원, 물의 사원이라고도 불린다고해요.
두번째로 간 사원은 따나롯사원!!
따만아윤사원은 조용한 반면 여기는 유명 관광지라 그런지 사람이 정말 많더군요.
석양으로 유명한 곳이라 시간 맞춰서 가면 더 좋겠죠.
그리고 도착한 와카강가!!
대자연의 평화로움~~ 풍경이 아주 할 말을 잃게 만든는 게 여기가 지상낙원이다 싶더라구요.
그냥 막 찍었는데 어쩜 사진들이 하나같이 예술인지...
묵었던 숙소& 숙소에서 바라 본 풍경
일체의 문화를 거부하는 컨셉인지!!
커피포트, 드라이기 없습니다. 티비는 있었던 듯!!
전 그닥 불만없었구요 워낙 분위기가 자연, 휴식... 뭐 요런 분위기였던지라 마냥 좋았어요 ㅎㅎ
와카강가에서는 식사를 레스토랑에 나와서 하는 방식이었어요.
석양질 무렵에 가면 저렇게 음료를 준답니다. 저런 경치를 감상하면서 한모금하니 아~~ 조오타~~
브로셔보니까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있더라구요. 그 중에서 선택한 건 해변승마!!(유료랍니다. 꽤 줬던것 같아요 ㅋ)
말 그대로 해변에서 말타는 거랍니다. 둘다 초짜라 아저씨가 이끌어주시고 이렇게 사진도 찍어주셨어요.
나름 스릴넘치고 재밌었네요.
2박동안 뒹굴거리면서 쉬기만 했는데 체험은 저거 딱 하나했답니다.
그 후에 마지막날 꾸따를 돌며 마타하리,디스커버리,까르푸... 다 돌아다녔네요. 기념품 산다고 바빴죠뭐.
요고는 사진 많이 올라와 있을 듯 하니 생략할게요.
마사지도 받고(넘 저렴한데 시간상 발맛사지 한번 밖에 못해서 넘 아쉬웠어요)
한국에 오기 싫었어요. 진정으로...
지금도 자주 생각납니다. 발리에서 생긴 일... ㅋㅋ
넘 행복했던 시간들이네요.
P.S. 아고 힘들어라... 올리는거 넘 힘들었어여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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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카강가 구경 잘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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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갔던 곳들이 많아 흐뭇한 미소를 지며 보았네요^^
와카강가 저희도 신혼여행 중 묵었었는데~정말 경치가 끝내주죠!! 웅장한 곳과는 다른 평온한 느낌의..이렇게 보니 또 가고싶어 죽겠네요~!!!ㅠ0ㅠ
아직 많은 곳을 다녀보진 못했지만 휴양지 겸...나라 중에서는 발리가 정말정말 최고인것같아용~~^^ -
와카강가가 멋지네요.
해변승마 체험 사진 보니 와카강가가 급 땡깁니다 -
와카강가 클립하고 꼭 가보려 했던 곳입니다. 드라이가 없다니...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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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저는 신혼여행 제가 짜서 제가 다 예약하고 했는데, 보통은 여자분이 많이 그러던데 저는 제가 다하고, 결혼 후에 모든 여행은 제가 다 짜고 추진했어요.
전 스미냑 알루발리 2박, 우붓 1박, 콘래드 2박 그렇게 짰던가 그래요. 중간에 가는길 오늘길에 홍콩에 각각 1박씩이 꼈었구요. -
우와!! 카자네에서 서비스 엄청 많이 받으셨네요^^
늦었지만 결혼 축하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