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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후기
2010.07.30 11:20 추천:6 댓글:19 조회:7,493

 안녕하세요? 발리로 신혼여행 다녀온지 약 2주정도 된 새댁이에요.ㅎㅎ;-)

처음가본 해외여행에다가 신혼여행이라. 걱정도 많이하고 기대도 많이 했는데 ~ 

결과적으로 아주 만족해서, 벌써 다시가고 싶은 마음뿐이에여.. ^^

발리생각에 블로그도 찾아보고 글도 읽다보니 발리서프도 오게되었네요~

또 며칠동안 푹 빠져서 후기들 읽고 하다보니.. 더 가고싶어지는 곳이네여 -!!;-)

저희도 그래서 그때를 추억하며, 후기에 도전해보려구용 ^ ^;; 사진도 찍다말다 그러구..

딱히 재밌는 에피소드도 특별한 이야깃거리도 없지만 .  걍 함께 공유해보고프네요.



서툴러도 이쁘게 봐주세요!!! ;-)






처음 가보는 발리. 게다가 신혼여행이라서 기대도 크고 불안함도 컸다.

주변에서도 그렇고 이런저런 고민 끝에 ! !

신혼여행지는 발리로 결졍을 했는데~~ 우쯔케 가여하나...;-)


견적도 많이 받았는데 오디가 좋은건지. 견적서를 받을수록 혼란만 더커지고 ㅎㅎ

그러다 친구가 자기가 이용했다던 트래블 레시피 컨설팅을 소개해줬다.

패키지가 아닌 자유여행으로 가고싶었기에~~ 딱이야!

컨설턴트분이  뽑아준 수십장의 일정 설명서와 발리 가이드북까지 완비하니.

이제 마음이 조금 놓인다. 이제 떠나는거야~~헤헤^^;-)




우리의 비행기는 대한항공 밤 비행기. 발리에 도착하니 벌써 까만밤이다.
공항에서 나가는 길에.. 애기 들었던 서퍼걸이 보인다.
귀여운 그림이 나중에 꼭 쇼핑해야겠다는 다짐을 !!;-)







숙소에 도착하니 1시가 넘은 시간~ 이다. 도착하자마자 하루가 간다.
일단 씼고 자자~~ 느므 피곤하다 ㅠ ㅠ;-)




다음날 아침!!!
창문을 열어보니...이야~ 발리맞다.
어제밤에는 너무 피곤하고 어둡고 해서. 리조트 근처에 뭐가 어떻게 생겼는지;;;
전혀 모르고 어둠속에서 그냥 잠이 들었는데 눈  떠보니 너무 좋다 ^^

우리가 지낸곳은 아난타라 리조트다.
스미냑에서 풀빌라에서 지낼까~생각했는데
그래도 좀 동남아에서는 좀 리조트 분위기가 나는 곳을 꿈꿧기에...^^;;


아침을 먹는 조식당이 참 좋았다.
바로 앞에 수영장도 보이고 . . 뒤로는 바다도 보이고...
밥도 맛있고...^^ 갑자기 해피 게이지가 마구 상승된다!!!;-)



객실도 잠깐 같이 보여드리면.....
오후에 나갔다오니 이렇게 다시 치워놨다. 우리집에도 이런 시스템 어떻게 안될까...^^ *;;;
아침에 완전히 난리를 치고 나갔는뎁 ;;



아주 푹신하고 편안했던 침대. 탐난다. 침구만 어떠케 가져갈수엄낭 ? 이런 생각만 자꾸 들었다.








발코니에 있는 자쿠지...!
밖이 보면서 자쿠지를 할 수 있다.
우리는 어쩌다보니 못했지만;;; 아쉽기도 하다~해볼껄!










아침먹고는 수영장에서 놀기로했다~~
물놀이가 얼마만인가~~~~ 열심히 수영하고 물장구치고 장난치고 하니 벌써 낮이다.
이상하지. 발리에 있는 동안은 시간이 2배는 빨리가는 기분이었다. ㅎㅎㅎ


스미냑 시내쪽으로 나가본당!!;-)
컨설턴트분이 추천해주신 레스토랑을 찾아서`~~







점심은 뜨라또리아라는 곳에서 피자랑 파스타를 먹었다.!!
사진은 찍는다고 찍었던거 같은데 실종이다;
바싹하게 구워진 피자가 아주 맛잇엇다. 가격도 우리나라와 비교하니. 싸고 맛있다..

점심을 먹고 . . !!;-)
가는동안에도 벌써 눈길을 사로잡던 쇼핑을 좀 하고싶어졌다.
스미냑에 이쁜 샵들이 많더더니.. 정말 막 눈돌아간다!!!
솔직히 동남아같지 않고 너무 세련되고 이쁘다.






오후는 그렇게 쇼핑에 눈이 멀어~~~~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르겠다.
정신을 차려보니 내손엔 쇼핑백들만 ^^;;;;-)






발리 델리라는 곳에 가서 열대과일도 조금 샀다.
망고랑 망고스틴이랑 음료수 좀 사와서 숙소로 ~~ ~ ~ ! 



숙소에서 잠깐 또 쉬고 ;;
아직 배도 안꺼졌는뎅 ~ ~ ~ 



저녁을 위해 다시 길을 나선당~;-)

일정표를 보니 저녁은 꾸따로  . .  꾸따 쪽으로 가야징!!!


택시를 타고 디스커버리 쇼핑몰로 향했다.
폴로랑 와코루 속옷도 좀 사공..
꼭 맛보라던. 블랙 캐년의 아이스커피도 한잔 마셨다..
뭔가 다방커피스러우면서도 이 달콤함은~~~~굿!!!이야~를 외치고...


우리는 또 저녁먹으로 간다-
꾸따에서 꼭 가보라던 엔비 레스토랑을 찾아서 ..

홀리데이 인 리조트 안에 있다고 했다.
로비로 들으가서 수영장을 가로질러서....해변쪽에 레스토랑이 보인다.
생각했던거보다 더 근사하다  여러곳에 특이한 의자들이 있어서.편하게 기대면서 사진도 찍고~~~




앉아서 주문하공~~~ 
여기저기 기웃거리면서 구경도 하고..


우리는 파스타랑 스테이크를 먹었다..!!
맛도 아주 좋았다. 파스타는 작은 걸 시켰는데도 양이 넉넉했다..




다시 숙소로 돌아간다 ~  발리에서의 하루  ? 일정상으로는 벌써 이틀이 지나간다.  ㅜ ㅜ



다음날 아침!!!이 밝았다.;-)


오늘은 아난타라에서 우붓의 코마네카 비스마로 옮기는 날이다.


아침을 먹고 수영 쫌 하고. 짐싸니까~~
벌써 체크아웃할시간이다 ㅠ ㅠ

로비에 가니까. 드라이버가 벌써 와있다..


아난타라야. 안녕!!!

우붓은 또 어떤 분위기일까..설레임을 가지고 우붓으로..!!




비스마에 도착!!!!;-)
사진에소 보기는 했지만
실제로 보니 더 예쁘고 멋지다...
수영장과 뒤에 푸른 자연 풍경이 정말 근사했다~~~


balisurf.net




사이즈 아주 통 커보이는 수영장. 얼른 수영하리라~~~^^


객실을 본당.^^  아난타라랑은 또 다른 분위기다  더 좀 중후하고..차분하기도 하고...뭔가 발리 느낌이 나는 것 같다.^^








잠깐 숙소 구경부터 해보기로 한다. ㅎㅎㅎ
둘이서 막 사진도 찍으면서 여기저기 기웃거린당^^;;





멋지고 좋구낭~ 다시보는 지금 또 가고싶당 ㅠ ㅠ





비스마의 차량을 타고 우붓 시내쪽으로 나가본당 .
몽키 포레스트 로드쪽에 듣던대로 예쁜 가게도 많고 레스토랑들도 보인당!!!

일단 배가 출출해서 밥부터 먹는당.

추천해준 곳은 아니지만;; 그냥 젤로 가깝게 잇는 곳중에서 맛있어 보이는 곳으로~~~

바버큐? 라고 했던 것 같다..
바비큐 립을 시켰당~ 가격이 무척 저렴하다. 우리나라 팸레에 비하면!!!





바베큐 립의 모습 . 맛은 사실 그냥 그랬다^^;; 걍 추천해준곳으로 수고롭더라도 갈껄.. ㅠ ㅠ
약간~~ 후회하면서 ㅎㅎ


일단 배 채웠으니, 이제 구경해야지!!


가게들이 작게 하나. 둘 이어지는데 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주로 나무같은  재료로 만든 소품이나
천연 비누 등이 제일 많이 눈에 띄었다.

선물용으로도 좋을거 같아서 비누를 좀 샀다. 
요즘에 집에와서 쓰는데. 더 많이 살걸~~후회중이다. ㅎㅎ




그림들도 눈에 띄공..


요런 백이 참 많드라...
가격도 착해서 안사줄수가 ;;;
작고 긔여운 놈으로 하나 사서 들고 다녔다...^^
늘어가는 나의 쇼핑에 신랑에 얼굴에도 이제 슬슬 그림자가 보일려구 한당^^;;


저녁은 노매드.라는 곳에서 먹었다. ;-)
아래거는 뭐였는지;; 잘 기억은 아나는데 국물맛이 독특하면서도 자꾸 손이가는 그런 맛이었다..



그리고 사테~~ 으흠! 지금도 젤로 생각나는 것중하나가 사테..
사테가 너무 맛있어서 2번이나 더 시켜먹었다.맥주랑 먹으니 막막 들어간다...


다시 코마네카의 차를 타고 빌라로 가서...꿈나라로 ~~~~





우붓에서의 첫 아침 ㅎㅎ;-)

아침이랑 우붓의 이미지랑 참 잘어울린다... 싱그럽고 환한 느낌이~~



아침은 뷔페는 아니고 간단한 주문식.
대식가인 우리는 아침은 아난타라의 풍성한 뷔페가 낫다..는 평을~~ㅋㅋ

balisurf.net
조식당 가는길에..ㅎㅎ 독특한 인테리어다. 코마네카는 몬가 특이한 예술적인 감각이 느껴졌다...  ㅋㅋ




드디오, 멋지구리햇던 비스마의 풀에서 수영을 하고~~~~
팔자좋게 수영하고 놀고 쉬고~
좋다~좋다를 연발하면서 오전에는 수영장에서 열심히 놀았다..^^



점심은. 추천 레스토랑이... 누리스와룽과 이부오카였다...
어제 립을 먹기는 했어서...이부오카를 갈까했지만..
컨설턴트분이 누리스와룽 바비큐 립 칭찬을 자자하게 했던지라.
다시 립에 도전~~~





그리고 선택은 대성공..;-)
립이 정말 맛있더라... 손님이 많은데는 다 이유가 있다며...
그리고 우리는 여기 안왔으면 큰일날뻔했다며..
어제 립은 립이 아니라고.....ㅎㅎ
우리는 각 1개씩 뜯으면서 시원한 맥주도~~~한잔씩 했다..ㅎㅎ


밥먹고는 빈탕마켓으로 갔다.
선물용으러 커피랑 기념품도 좀 사고..
과일이랑 음료수도 사서.
비스마로 다시 돌아왔다..


숙소에서 좀 쉬고~ 수영도 잠깐 또 해주니
훌쩍 저녁시간이 다가왔다.
발리의 시계는 고장난것이 분명하다며....  ㅠㅠ

거의 마지막 밤이나 다름없는뎅 ~ 시간이 흐르는 것이 너무 아깝더라..


저녁은 어디를 먹을까..일정표를 보며 고민하는데
신랑이 몬가 이상하게 시간을 끈다~
빨리 셔틀을 예약해두래도 자꾸 딴청을 피우고...

근데 객실에 스텝이 한명오더니..
우리를 어디론가 안내한다..


뭐지~


하고 따라갔는데


따라간곳에는 이런~~감동의 이벤트가!! ㅠ ㅠ
신랑이 몰래 캔들라이트 디너를 신청해놨다...
풀 가득 꽃잎에 은은한 초까지...

으그 . . 이쁜짓만 한다..ㅎㅎ^^









캔들라이트 디너가 꼭 해보고 싶었는데...
우리가 풀빌라에서 지내는 시간이 없어서 아쉬워햤는데..
그래서 신랑이 깜짝 이벤트로 준비했나보당..^^


저녁이 인도네시안  코스로 준비된다.
몇가지였는지 정확히 기억이 안나는데...
정말 배터져죽을뻔한거만 기억난당 ^ ^;;





요건 사테랑 푹 찐 닭고기였나...오리고기였나^^;;

밥보다도 둘이서만 오붓하게... 식사를 여유롭게 즐기는 그게 참 좋았다...

아무튼, 이날밤은 너무 너무 아름다웠던 밤으로 기억난다. ㅎㅎ 고마워 신랑~





다음날, 이제 정말 마지막날이 밝았다 ㅠ ㅠ
일치감치 밥먹고~
열심히 오전에는 수영을 하면서 시간을 보낸다 !!!




그리고 12시에 체크아웃하니.
일일 투어 드라이버분이 기다리신당.


마지막 일정은 꾸따에서 쇼핑 좀 다시 하궁..

마사지도 받고~~하는 코스였다..







점심은 이부오카에서..
비위 약하시면 비추라고 하셨지만...
비위강한 나는~~~ 너무 맛있게 싹싹 먹었다.. 뭔가 순대같은 것들과 양념이 범벅되어있었는데..
아무튼지간에 맛있게 먹었다.


점심 먹고~~

꾸따로 이동해서..
디스커버리 쇼핑몰에서 지인분들 선물이랑 우리 선물사고..
블랙캐년가서 또 ㅋㅓ피 한잔 마셔주공^^


오후에는 마사지를 받으로.수쿠로...;-)

마사지는 그다지 관심이 없었기에 한번만 받는다고 했던건데..
수쿠에서 받고나서!! 어찌나 후회가 되든지..
이렇게 션하고 좋을줄알았으면 1일 1회로 넣어달라고 할것을 ㅠ

제대로 시원하게 여독이 풀린다~~우와 ㅠ ㅠ
쇼핑도 글코, 마지막 날이라 그런지 어찌나 아쉽고...시간이 아까운지~~
정신이 없어서 이날은 사진도 거의 못찍었다..
역시 4박은 넘 짧다 ^ ^ ;;; 우리 꼭 다시오자며...ㅎㅎ


마사지 끝나공~~~ 이제 마지막 식사를 하러~~~~


마지막 식사는 스미냑에 있는 마네케피스라는 레스토랑에 갔다.
우리는 스테이크를 먹었당~~






분위기가 은은하고 ㅉㅐ즈 음악도 흐르는게 ...
마지막 디너로 참 좋았다..
역시 가격도 착하구 ㅠ ㅠ   발리 레스토랑은 다 맛나고...가격도 너무 착해준다.
우리나라에서 이런 곳에서 먹었다면...2배가 뭐야~~ 이러면서 신랑이랑 어느새 발리에 푹빠져서..^^
 꼭 다시오자며 약속하는 우리였다..



이렇게 별로 딱히 한거도 없는뎅. . . .
시간이 후딱 가더니..
벌써 공항에 도착해있었다 ㅠ ㅠ
아쉽지만...그래도 그만큼 행복했고 즐거워서` 아쉬운 걸거라며..
다시오면 된다고` 신랑이랑 서로 토닥거리며 한국으로 돌아간다...  ;-)





쓰고보니 참 한것도 딱 히 없고;;;부끄럽네용^^
그래도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knora 2010.07.30 16:44 추천
    저도 10월에 허니문 비스마로 갑니다 ^^ 넘 기대되요!! 멋진 후기 감사합니다!
  • coco277 2010.07.30 22:17 추천
    신혼여행 정말 아기자기 재미있게 보내시고 오셨네요^^
    후기 잘 봤습니다~ 늘 행복하세요~
  • rabjio 2010.07.30 22:35 추천
    신혼여행답게 알차게 다녀오셨네요 맛집도 많이 가시고..나중에 여행에 참고하려고 북마크좀 해갈께여 ^0^
  • arar24 2010.08.02 21:27 추천
    아난타라 객실, 좋아보이네여~~
    어느호텔이던지 바다를보면서, 파도소리를 들으면서 조식을 먹을수 있다는것이
    정말 최고인것 같습니다.
  • 세라프 2010.08.05 14:35 추천
    맞아요~ 정말 다른걸 떠나서 그것때문에 발리에 갑니다 완전기대되요 ^0^
  • yujin24k 2010.08.05 16:06 추천
    멋지네요~~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전 추석연휴때 발리에 갑니다....
  • NIKE8022 2010.08.05 21:39 추천
    후기 잘 읽었습니다 아...또 가고프네요
  • 캬라멜 2010.08.11 11:20 추천
    와...비스마 너무 좋았어요...저두 다시가고싶네용..헤헤
  • 캬라멜 2010.08.11 11:20 추천
    댓글 감사합니당...^^
  • 캬라멜 2010.08.11 11:21 추천
    아~~부족한 후기인데..헤헷~감사합니당~~^^
  • 캬라멜 2010.08.11 11:22 추천
    그쵸~~~ 밤늦게 비행기 내려서 실감이 안나다가 아침에 딱~~~감동이 밀려오더라구여!! 푸짐한 조식도 생각나구..^^;;
  • 캬라멜 2010.08.11 11:22 추천
    좋으시겠어요..저두 얼른 다시 가고싶은데..언제 갈수잇을지;;
  • 캬라멜 2010.08.11 11:22 추천
    저두 그른 맘이랍니당 ㅠ ㅜ 얼른 떠나고싶다는요1!!!
  • Cerah~(광진) 2010.08.17 15:18 추천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 agus 2010.08.20 18:14 추천
    결혼 축하드려요~~
  • nypolo 2010.08.23 16:21 추천
    님 후기 보니까 딱 1년전에 허니문으로 갔던 발리 생각이 간절해용.. 이번여름에도 갈까 했었는데 만삭이 되어서.. 비행기짧게 타는 제주도로 다녀왔답니당. ㅎ 저는 우붓에서 코마네카탕가유다에 있었는데.. 코마네카 비스마 보니 다녀왔던 생각이 나네요~ 저도 6박하고도 10박정도 할껄하고 후회했었어요~ 또 가고프네요~~
  • sunchoi17 2010.08.30 19:28 추천
    결혼 축하드리고 후기 잘 봤습니다.^^ 귀여우신분 같네요. 발리 다녀온지 석달이 지났건만 아직도 다시 발리 가자고 애들이 졸라서 가끔 사이트 들어와서 봅니다. 행복하게 지내세요~^^
  • realhoya 2010.09.10 06:16 추천
    이부오카에서 드신게 바비굴링이네요 ㅋ 저도 바비굴링이 싸고 맛나서 즐겨 먹죠 ㅋㅋ
    전 친구들한테 항상 발리에서 남는건 마사지밖에 없다고 강조하긴 하는데 ㅋㅋ
    즐거운 여행 되신거 같으네요 행복하게 사세요 ^^
  • 스위시 2010.09.10 21:40 추천
    재밌게 읽었습니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