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ue1206
Lv.4
2011.03.16 11:38
추천:6 댓글:11 조회:4,165
신혼여행 이후 2년 반만에 부모님을 모시고 다시 발리를 찾았습니다.
예전과 비슷했지만 달라진건 높아진 물가와, 낮아진 환율, 그리고 늘어난 중국사람...^^
시간관계산 여러가지 후가는 똔스의 두번쨰 발리 여행 후기로 계속 올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처음 글을 써보는데 가장 관심이 많이 갖고 계시는 식당 후기에 대해 간단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참 고민 많이 했습니다. 부모님도 모시고 가다 보니 어떤 식당을 가서 어떻게 먹어야 할지....
가장 고민 많이 한 부분이었습니다.
식당 평가는 맛과 가격을 5점 척도로 말씀드리겠습니다.
1. 노매드(맛 3점, 가격 2점)
- 첫널 저녁을 먹으러 갔는데 가격대비 그냥 그렇더라구요...현지 가이드 말로는 요즘 별로 라고 하던데....그말이 맞는건지
전 솔직히 별루였습니다. 참치 스테이크와 미고랭 그리고 타파 인가 그것 먹었는데 그냥 그랬습니다.
이날 애기가 아파서 그랬는지 발리에서 가장 맛없는 음식으로 기억이 될 만큼...^^ 가격도 비싸더라구요
4명이서 근 38만 루피아 정도 우리나라 돈으로 근 4만원이 넘죠?^^
2. 와룽에낙(맛2.5점, 가격 3점)
- 여기선 밥은 안먹고 바나나 튀김에 아이스크림만 먹어봤는데 낮에 가서 그런지 분위기도 그냥 그렇고
음식도 정식 메뉴를 안먹어서 그런지....그닥 감흥은 없었습니다. 가격은 모 보통수준이었구요...
궁금하시면 직접 가보시는게....ㅎㅎ
3. kiaking(이름이 확실하게 기억이 안나네요) 베이커리
- 원래 와룽에낙 근처에 있다고 찾아갔었는데...가보니 자리를 옮겼더라구요...
자리는 카자네무어 빌라에서 올라가면 우측에 운동장이 있은데 운동장을 끼고 우측으로 우회전 해서 한 500m 가면
오르막길에 나오더라구요...운동장 코너에 툿막도 맛나긴 했는데(2년 반전에)
아무튼 빵 모 나쁘지 않았습니다. 가격도 모 빵집이지만 싸진 않았구요 외국사람만 있더라구요...일리커피도 팔고
크로아상도 맛났고 케익도 맛났구요...
4. 미나미(가격2점, 맛 4점)
- 미나미 음식 데코레이션은 가장 높은 점수를 주고 싶었습니다. 맛도 있었구요....그런데 4점을 준건 양이 적다는거
모 그래도 맛있었습니다. 마지막에 시킨 소고기가 구워서 먹는거였는데 가격이 근 20만 루피아가 넘었던....
다해서 57만 루피아 정도 나온거 같아요....비쌌죠...ㅎㅎ점심치곤
근데 모 분위기도 조용하고 괜찮았습니다. ^^ 가격의 압박이 없으시다면
5. 뿐디뿐디(가격 5점, 맛 5점)
- 최근 가장 인기있는 식당이 되었다고 하네요 와룽에낙 근처인데....
폭립 맛 너티누리스보다 훨 낫구요, 피자도 맛있고, 까르보나라도 맛있고, 나시고랭도 맛나고 가격도 저렴하고
정말 강추입니다. 꼭 가세요. 중국사람들이 많이 오니까 타이밍 잘 맞춰야 해요^^떼거지로 와서 장난 아닙니다.
6. 서울가든(가격 3.5점, 맛 4점)
- 서울가든 음 비지찌개 정말 맛나더라구요 비빕밥도 좋구요....김치찌개, 불고기는 별루입니다.
소문엔 삼겹살이 좋다는....부모님 모시고 가면 부두굴 가시면서 꼭 가보세요 좋아들 하시네요...^^
가격은 근 30만 루피아 나온거 같아요...
7. 고멧 카페(맛3.5점, 가격 4점)(스미냑 다하나 옆)
- 스테이크 괜찮습니다. 루머스처럼 두꺼운 스테이크는 아니지만 감자튀김이 많은 스테이크...^^ 먹을만 하더라구요
치킨 샌드위치는 그냥 그랬지만 소문처럼 스테이크가 괜찮은거 같습니다.
8. 다하나(가격4.5점, 맛 4점)
- 가격 착하고 맛도 좋고 분위기도 좋은데 이거이거 양이 적습니다. 그나마 양이 많은건 돈카스 덮밥...
괜찮습니다. 신혼여행때도 갔던데였는데 모 부모님들 모시고 가기에 좋은거 같습니다.
9. KFC 갤러리아 근처
- 가격착하고 맛도 괜찮은거 같습니다. 시간되면 가보세요^^
사진은 못올리고 총평만 올려드립니다.
전체적으로 나쁘지 않았던 여행이었고 음식도 맛있었습니다.
많은 도움 되셨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발리서프에 가이드나 식당, 마사지등이 광고성으로 많이 올라오는거 같습니다.
잘 판단하세요.... 지나친 칭찬이나 추천은 정말 광고성인거 같습니다.
저희도 피본적이 한껀 있어서....ㅎㅎ다음에 자세히 말씀드리겠습니다.
쓰나미 걱정 하지 마시고 잘 다녀오세요
중국사람들이 점령하고 있어 예전 발리가 아닌 새로운 발리로 변하고 있어 느낌이...중국판이 되고 있어요
허리업입니다. ^^
예전과 비슷했지만 달라진건 높아진 물가와, 낮아진 환율, 그리고 늘어난 중국사람...^^
시간관계산 여러가지 후가는 똔스의 두번쨰 발리 여행 후기로 계속 올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처음 글을 써보는데 가장 관심이 많이 갖고 계시는 식당 후기에 대해 간단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참 고민 많이 했습니다. 부모님도 모시고 가다 보니 어떤 식당을 가서 어떻게 먹어야 할지....
가장 고민 많이 한 부분이었습니다.
식당 평가는 맛과 가격을 5점 척도로 말씀드리겠습니다.
1. 노매드(맛 3점, 가격 2점)
- 첫널 저녁을 먹으러 갔는데 가격대비 그냥 그렇더라구요...현지 가이드 말로는 요즘 별로 라고 하던데....그말이 맞는건지
전 솔직히 별루였습니다. 참치 스테이크와 미고랭 그리고 타파 인가 그것 먹었는데 그냥 그랬습니다.
이날 애기가 아파서 그랬는지 발리에서 가장 맛없는 음식으로 기억이 될 만큼...^^ 가격도 비싸더라구요
4명이서 근 38만 루피아 정도 우리나라 돈으로 근 4만원이 넘죠?^^
2. 와룽에낙(맛2.5점, 가격 3점)
- 여기선 밥은 안먹고 바나나 튀김에 아이스크림만 먹어봤는데 낮에 가서 그런지 분위기도 그냥 그렇고
음식도 정식 메뉴를 안먹어서 그런지....그닥 감흥은 없었습니다. 가격은 모 보통수준이었구요...
궁금하시면 직접 가보시는게....ㅎㅎ
3. kiaking(이름이 확실하게 기억이 안나네요) 베이커리
- 원래 와룽에낙 근처에 있다고 찾아갔었는데...가보니 자리를 옮겼더라구요...
자리는 카자네무어 빌라에서 올라가면 우측에 운동장이 있은데 운동장을 끼고 우측으로 우회전 해서 한 500m 가면
오르막길에 나오더라구요...운동장 코너에 툿막도 맛나긴 했는데(2년 반전에)
아무튼 빵 모 나쁘지 않았습니다. 가격도 모 빵집이지만 싸진 않았구요 외국사람만 있더라구요...일리커피도 팔고
크로아상도 맛났고 케익도 맛났구요...
4. 미나미(가격2점, 맛 4점)
- 미나미 음식 데코레이션은 가장 높은 점수를 주고 싶었습니다. 맛도 있었구요....그런데 4점을 준건 양이 적다는거
모 그래도 맛있었습니다. 마지막에 시킨 소고기가 구워서 먹는거였는데 가격이 근 20만 루피아가 넘었던....
다해서 57만 루피아 정도 나온거 같아요....비쌌죠...ㅎㅎ점심치곤
근데 모 분위기도 조용하고 괜찮았습니다. ^^ 가격의 압박이 없으시다면
5. 뿐디뿐디(가격 5점, 맛 5점)
- 최근 가장 인기있는 식당이 되었다고 하네요 와룽에낙 근처인데....
폭립 맛 너티누리스보다 훨 낫구요, 피자도 맛있고, 까르보나라도 맛있고, 나시고랭도 맛나고 가격도 저렴하고
정말 강추입니다. 꼭 가세요. 중국사람들이 많이 오니까 타이밍 잘 맞춰야 해요^^떼거지로 와서 장난 아닙니다.
6. 서울가든(가격 3.5점, 맛 4점)
- 서울가든 음 비지찌개 정말 맛나더라구요 비빕밥도 좋구요....김치찌개, 불고기는 별루입니다.
소문엔 삼겹살이 좋다는....부모님 모시고 가면 부두굴 가시면서 꼭 가보세요 좋아들 하시네요...^^
가격은 근 30만 루피아 나온거 같아요...
7. 고멧 카페(맛3.5점, 가격 4점)(스미냑 다하나 옆)
- 스테이크 괜찮습니다. 루머스처럼 두꺼운 스테이크는 아니지만 감자튀김이 많은 스테이크...^^ 먹을만 하더라구요
치킨 샌드위치는 그냥 그랬지만 소문처럼 스테이크가 괜찮은거 같습니다.
8. 다하나(가격4.5점, 맛 4점)
- 가격 착하고 맛도 좋고 분위기도 좋은데 이거이거 양이 적습니다. 그나마 양이 많은건 돈카스 덮밥...
괜찮습니다. 신혼여행때도 갔던데였는데 모 부모님들 모시고 가기에 좋은거 같습니다.
9. KFC 갤러리아 근처
- 가격착하고 맛도 괜찮은거 같습니다. 시간되면 가보세요^^
사진은 못올리고 총평만 올려드립니다.
전체적으로 나쁘지 않았던 여행이었고 음식도 맛있었습니다.
많은 도움 되셨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발리서프에 가이드나 식당, 마사지등이 광고성으로 많이 올라오는거 같습니다.
잘 판단하세요.... 지나친 칭찬이나 추천은 정말 광고성인거 같습니다.
저희도 피본적이 한껀 있어서....ㅎㅎ다음에 자세히 말씀드리겠습니다.
쓰나미 걱정 하지 마시고 잘 다녀오세요
중국사람들이 점령하고 있어 예전 발리가 아닌 새로운 발리로 변하고 있어 느낌이...중국판이 되고 있어요
허리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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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디뿐디, 다하나 위치 자세히 알려주세요..이번 발리여행때 다녀올게요~
감사!! -
푼디푼디는 우붓에서 남쪽에 있는 아르마리조트에서 우붓중심가로 향해 가는 길목의 왼쪽을 쳐다 보시면 나옵니다...시암샐리라는 태국식당의 맞은 편...
다하나는 오래전에 가봐서 기억이 나질 않습니다... -
푼디푼디는 우붓에서 Jl.RAYA PENGOSEKAN 있습니다.음식이 마시고 ..한국 사람드리 많이 좋구요..
다하나는 JL.PETITENGET NO.98X - KEROBOKAN있어요.이식당은 저녁만 되요..
가기천 BOOKING해 주세요.. -
다하나에서 3년전에 점심에서 저녁사이의 시간에 식사를 했었는데요...
바뀌었나요??? -
음 위치라... 미나미는 네카 뮤지엄에서 좀 올라가면 나오구요./...
와룽에낙과 뿐디뿐디는 가까운데 위치해 있는데 ㅎㅎ
발리서프에서 식당편에서 찾아보시면 위치 나옵니다.
위 식당들은 우붓에서 가까운 식당이구요
고멧카페하고 다하나는 스미냑에서 르기안 방향으로 올라가야 하는데 그리 멀진 않습니다. 참 위치를 정확하게 말씀드리기가...
서프에서 식당 검색하시면 위치는 거의 나올꺼예요.... -
예 감사합니다~ 모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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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가든이 공항 근처에 있었는데, 어디로 이사를 갔나요?
-
고멧카페하고 다하나는 스미냑에서 르기안 방향으로 올라가야 하는 것은 아니죠...
다하나는 스미냑에서 북쪽으로 락스마다 다음으로 해변을 가야 하는 방향에서 가야 하는 것이죠...
르기안은 스미냑에서 남쪽입니다... -
3. 글고보니 카키앙베이커리가 이사갔다구요??? 카키앙방갈로 앞에 있지 않던가요???
건너편에 세탁소와 마트가 있는.... -
카키앙...잘란 데위시타 에서,,,하노만으로 이어지는 언덕 쯤 에 있어요,,,
엊그제 까지 발리 있던 1일인데 지나다 보이더라구요
다른 분들에게 도움이 될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