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난번 발리 여행을 앞두고 다녀와서 사진 많이 찍어올리겠다던
여인네입니다. ㅋㅋㅋ
벌써 발리다녀온지 3일이나 지났네요
회사 출근해서 일상생활에 적응하려니 하는거없이 피곤합니다 ㅋㅋ

자유여행으로 가는 발리여행은 설램반 긴장반이였어요
여자 둘이(-_-;;) 떠나는 여행이여서 치안문제가 걱정이였거든요
하지만 .... 발리사람들 너무나 친절하고 상냥하고 치안걱정따윈 안드로메다로 보내버리고
너무나 잼있게 다녀왔어요 ~

제대로 된 후기를 올리고 싶은데 참 것도 능력이네요ㅠ순서없이 사진투척하고갑니돠~

저희 숙소는 홀리데이 인 바루나 발리 리조트입니다.


다녀오신분들이 전부 방이 작다고 하셨는데 무료업글이되서 그런가..
그닥 좁은 느낌은 못받았어요... 하지만...
푹식한 침대에서의 느껴지는 눅눅함과
욕실에 뜨거운물이 그닥 잘나오지 않는다는거...

처음엔 걸어서 디스커버리몰까지 갔는데 더운날씨에 걸으려고하니까
힘들더라구요... 다음부턴 택시로 이동 ~ 
홀리데이 인 리조트 - 디스커버리몰 택시비 약 7,000RP 정도?




마졸리에서 식사도 하구요



리조트 수영장에서 여유도 즐기구요





뱀부코너의 씨푸드바스켓(65,000RP)과 나시고랭바비
빈땅과 아보카도쥬스(10,000RP) 정도 먹으니까 100,000RP 조금안되게 나왔어욤



신케이에서 발맛사지도 받았는데... 맛사지해주시는분들 너무너무 친절하고
저랑 나이가 같더라구요... 맛사지하면서 인도네시아어배우고 한국어 가르쳐주고
한시간이 어찌갔는지 모르겠더라구욤 +_+ ㅋㅋㅋ



발리여행 중 제일 최고에 손꼽히는... 와카크루즈
정말... 왕복 4시간에 배멀미로 반쯤 정신놓은상태로 갔다왔지만
정말정말 스노쿨링과 와카리조트내 점심은 최고였어요!!!!!




여인네 둘이서 수없이 많은 커플들 사이에 껴 짐바란 씨푸드도 즐겼다능...

또 시간되면 사진투척하러 올께요!!! 다들 굿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