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다라리조트 다음 행선지는 울루와뚜 사원이였어요.
이곳에 가면 원숭이들이 많은데. 이 몽키들에게 카메라/모자 등등 뺏기지 않도록 조심해야하는것을 들었어요.
그냥 보는건 좋았지만, 저에게 달려드는건~~~오~~ 노우~~~~~~~~~!! ㅜ.ㅜ
위에 사진에는 앞부분이 잘렸는데 밑에서 몽키뇨석이 달려오고 있어
놀라서 얼음! 고정된 순간입니다.ㅜ.ㅜ 좀 무서웠어요.ㅎㅎㅎ
점프 하는 몽키 포착! ㅋ
캬아~~ 이곳이 바로 빠삐용에 나왔던 장소군요.
아기원숭이가 나무에 메달려 있는 모습은 넘 귀여웠어요.
고로케만 있어다오. 제발 달려들지 말구!! ㅋ
원숭이 엉덩이는 빠알개~~~♪ 빨가아면 사과! 사과는 맛있어~♬
여기서 확인가능. 인증샷.ㅋㅋㅋ
이 장면은 엄마손 잡고있는 외국인 꼬마가 신고있던 쪼리슬리퍼를 빼앗긴 모습입니다.
신고서 걸어가고 있는데 다가와서는 능청스럽게 벗겨가더라구요.
What a bad Monkey!
그래서 저 조련사? 가 돌려주려고 이것저것 먹을것을 주며 애를 썼는데도
먹을껀 받아먹고 절대 놓을 생각을 안터라구요.
그러던중 다른 조련사가 와서는 땅콩 한 봉지를 들고 안주고 유인 하니 결국 슬리퍼 놓고 땅콩한봉지 갔더라구요.
외국인이 처음 조련사에게 고맙다고 하니 웃으면서 그냥 보내려고 하니 땅콩 한봉지 로 유인했던 다른 조련사가
궁시렁궁시렁 그 조련사에게 뭐라하더라구요. 아마도 그냥 보내면 어떻하냐 돈 받아야지 한거 같아요.(아마 처음 조련사는 초보인듯.ㅎ)
그래서 처음 조련사가 외국인에게 머쓱한 표정으로 돈 달라고 해서 받아가더라구요.
외국인 식구들 표정은 정말 완전 씁슬하고 기분 나쁜표정을 하며 가더라구요.
관광지인데 이런 모습 보기 좀 그렇더라구요.
조련사와 몽키가 한패같이 보였어요. 몽키도적단. 췟!
여튼 전 다행히 뺏긴것 없이 잘 보고 나왔답니다.
이곳에서 야경을 보는것도 정말 좋다고 했지만,
저희는 AYANA RESORT. 로 향했습니다.ㅎㅎ
Rock Bar에 들어가서 즐기고 싶었지만,
Waiting시간이 넘 길어서 ㅜ.ㅜ
아야나 리조트 안에 있는 Damar Terrace 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만끽했답니다.
밑에 보이는 쿠션 넘 편했어요~~~~
일명 만두 쿠션. 저희가 지었어요.ㅋㅋ
한국으로 가져오고 싶었지만..ㅎㅎ
간단하게 스무디와 롤 시켜 먹었는데.
스무디는 그저그랬고. 롤은 맛났었어요. :)
Maki Rolls RP90,000
Blueberry Smooth RP75,000
+Service Charge/Tax= 199,650
우왕~~만두 쿠션.ㅋㅋㅋ
이제 예약해 놓은 마사지 받으러 갈 시간~~
이곳은 꾸따 에센스 마사지샵입니다.
내부모습.
음 이날. 맛사지 좋은지 느낄수도 없이.
밖에 너무 시끄러워서 전 계속 찡그리고 있었어요. ㅡ.ㅡ;;
공사를 하고 있는지 뚝땅뚝땅 소리에, 플러스 밖에 사람들 떠드는 소리까지~~~~~~~~~!!
으, 정말 릴렉스를 할수 없었답니다. 흑흑.
마사지 가격은 저희 둘 $46+팁$4
Massage를 마치고 저희는 오늘 하루종일 햇볕에 그을렸을 소중한 피부(ㅋㅋ)
를 위해 까르푸에 들려 오이를 사와 붙이고 잤어요.ㅋ 남들은 일부러 태우고 하는데
전 왜그리 타는게 싫던지.. ㅎㅎ 오이를 꼭 사러 가자고 제니퍼 옹니를 힘들게 했죵.
까르푸에서 오이를 사는데도 대화가 통화지 않아 얼마나 오래 걸렸는지.ㅋ
Cucumber 를 못알아 듣더라구요. ㅡ.ㅡ;;
대체 모라고 해야 알아들을까요??
sery1028
Lv.3
2011.11.02 00:08
추천:3 댓글:5 조회:4,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