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도착했네요.
저는 아야나 리조트에서 5박 했습니다. 오션뷰였는데 오션뷰 스위트로 업그레이드 해주었습니다. 그러나 커넥팅룸이어서 좀 불편했습니다. 주로 먹고 쉬기 하였습니다.
먹은 곳은
아야나 파디 레스토랑: 조식 부페, 3내지 4일 간격으로 메뉴가 조금씩 변하는 것 같구요. 저는 주로 소토아얌, 바비굴링, 삶은야채, 태국식커리, 나시고랭만 먹었습니다. 맛 좋습니다. 안주가 좋아 아침부터 빙땅도 한잔 하였습니다. 그외 음식은 먹어보지 않아서 모르겠습니다.
아야나 다바 레스토랑: 맛 별로였습니다. 에피타이저, 요리 두개 멀 시켰나 기억이 나지 않는데 맛은 완전 별로 값은 상당합니다. 13000000루피아.
키식 레스토랑: 그 유명한 5번 자리 앉았는데 다른 자리랑 큰차이 없더군요. 큰새우, 스내퍼찜, 생선 꼬치 먹었는데 맛은 별로 였습니다. 스프도 맛있고 머도 맛있고 그러던데 전 별로 였습니다. 어느 분 블로그에 깡꿍 맛있다고 해서 저도 시켜먹었는데 완전 맛있습니다. 두번 더 리필했구요. 말 안하면 안나오나 봅니다. 꼭 드셔보세요. 총 음식값은 1500000루피아.
사미사미 레스토랑: 점심과 저녁 쿠폰이 있어 먹었습니다. 골라 먹을 수 없어서 다른 요리는 맛이 어떨 지 모르겠으나 쿠폰으로 먹은 음식은 맛있었습니다. 스파게티와 닭 가슴살 스테이크, 파스타 모두 맛있었습니다. 이탈리아 레스토랑. 값은 모르겠구요.
발리 컬렉션가서도 먹었습니다. 아야나가 좀 비싸고 컬렉션에 수퍼에서 맥주 사다놀려구요. 발리가이드북에서 입구에 코코비스트로가 먹을만하다고 해서 나시고랭과 스네퍼 구이요리 먹었는데 맛은 그럭저럭입니다. 그 다음에 가서는 메인 입구 코코비스트로 건너 편 파온(?)에 가서 먹었습니다. 큰새우구이와 중국식으로 한 해물야채찜 같은 것 먹었는데 여기 상당히 맛있더군요. 다른 것도 먹고 싶었는데 기회가 없었습니다. 마지막 전날 가서 다시 갈 시간이 없었습니다.
발리 컬렉션에서 환전하였습니다. 입구에서 우측으로 가면 환전소 있는데 1달러당 9150이었습니다. 안에 코코 수퍼마켓이 더 좋습니다. 1달러당 9300, 아야나 리조트는 9000이었습니다. 수퍼가 제일 좋더군요.
아야나리조트에서 레이트 체크아웃하고 대장금 갔습니다. 소주가 다 떨어져서 소주 먹으러 갔습니다. 삼겹살에 된장찌개 소주 먹었습니다. 맛은 보통 정도이구요. 소주 값이 비싸더군요. 160000루피아. 외국가면 보통 병당 만원 정도였던 것 같은데. 여기 위치 잘 안나옵니다. 발리가이드 책에 조그맣게 지도에 나오던데요. 거기가 맞은 위치 같습니다. 아야나에서 가면 DFS galleria백화점 지나 사누르 쪽으로 조금 가면 왼쪽 길가에 있습니다. 택시비 77000루피아.
액티비티는 자전거 투어하였습니다. Jegeg cycling 예약하였습니다. 트립어드바이져에서 평점이 제일 좋아서 이리 하였습니다. 전 우리나라에서 자전거를 타거든요. 원래는 자전거 빌려 여기저기 다니고 싶었는데 아야나 근처에서 자전거 빌려주는데가 없더군요. 개도 많다고 해서요. 좀 빡세게 타고 싶었습니다. 운동도 할겸해서요. 그러나 자전거 투어는 완전 살랑살상입니다. 그냥 자전거 타고 마실가는 정도. 발리 시골가서 사원 등등 이것저것 보고 설명 듣고 발리 가정식 백반먹고 설명듣고 이런 스타일입니다. 영어 좀 되고 힘든 것 별로 좋아하지 않으면 할 만합니다. 모든 자전거 투어가 바투르 호수가 내려다 보이는 휴게소에서 시작하는 것 같더군요. 여기서 아침 먹고 출발하는데 아야나에서 6시 30분에 출발해서 바투르 호수에 10시 좀 넘어 도착했는데 지겹더군요. 꾸따나 우붓에서 묶는 분들은 할 만하나 누사두아나 짐바란은 너무 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번 여행은 음식과 휴식이 주제였습니다.
음식은 키식의 깡꿍(야채복음), 파디레스토랑의 바비굴링, 소토아얌, 태국식커리, 발리컬렉션의 파온의 음식이 제일 좋았습니다. 생각보다 아야나에서 휴식을 못했네요.
아래 사진은 왼쪽은 파디레스토랑, 가운데 메인로비, 오른쪽은 테라스 레스토랑입니다.
아래 쿠부비치 내려다 본 사진입니다. 건너편 리조트는 일부 공사 중이던데 이름은 모르겠습니다. 쿠부비치에서 인도네시아 스타일 피크닉 박스 시켜먹었는데 맛 좋습니다. 분위기 있구요. 바다는 깊어서 수영금지입니다.
바투르 호수를 내려다 본 모습입니다.
수영장 메인풀. 여기에 사람이 제일 많습니다. 다른 데는 거의 없더군요. 풀빌라 거주하는 분도 이쪽으로 오는 듯합니다.
쿠부비치
쿠부비치 내려가는 데서 찍은 스파온더락. 스파 받은 분이 아무도 없더군요. 쿠부비치 내려가면 저 아래 해변을 통해서 스파온더락까지 갈 수 있는데 상당히 무섭습니다. 어린이는 안되구요. 파도 높게 일면 절대 가면 안될 듯....
키식 5번 테이블에서 본 노을입니다. 왼쪽 선착장 같은데는 그 날 결혼한 쌍이 저녁을 시켜먹더군요. 둘이서 연주도 하고 서빙하는 분들이 여럿 있어 저는 상당히 부담스러울 듯...
마을 페스티발
자전거 투어 후 발리 가정에 가서 백반을 먹었습니다. 매우 맛있었습니다.
방에서 본 경치
키식레스토랑 가는 길에서 찍은 락바. 사람 무지 많습니다.
방에서 본 경치
락바. 여기도 생각보다 별로 시끌 벅적하고 경치는 대충 비슷합니다.
스파온더락. 스파 받는 사람은 없고 종업원만 둘이 있더군요.
어쨋든 10년 이상 전에 발리 가본 후 처음이었습니다. 우붓으로 갈려고 했는데 집 사람이 해변 쪽으로 가고 싶다고 해서 아야나 갔습니다. 자전거 투어 가면서 우붓 들렀는데 모르겠습니다. 정말 오토바이, 차 제가 보기에는 난장판이더군요. 저도 운전 터프하게 하는데 섬찟 하였네요.
어쨋든 발리서프에서 정보 많이 얻으려고 했는데 생각보다는 잘 얻어지지 않더군요. 제 경험도 남들에서 정보가 될 수 있을 것 같아 후기 올립니다. 많은 정보가 쌓여 좋은 발리 사이트가 되었으면합니다.
저는 아야나 리조트에서 5박 했습니다. 오션뷰였는데 오션뷰 스위트로 업그레이드 해주었습니다. 그러나 커넥팅룸이어서 좀 불편했습니다. 주로 먹고 쉬기 하였습니다.
먹은 곳은
아야나 파디 레스토랑: 조식 부페, 3내지 4일 간격으로 메뉴가 조금씩 변하는 것 같구요. 저는 주로 소토아얌, 바비굴링, 삶은야채, 태국식커리, 나시고랭만 먹었습니다. 맛 좋습니다. 안주가 좋아 아침부터 빙땅도 한잔 하였습니다. 그외 음식은 먹어보지 않아서 모르겠습니다.
아야나 다바 레스토랑: 맛 별로였습니다. 에피타이저, 요리 두개 멀 시켰나 기억이 나지 않는데 맛은 완전 별로 값은 상당합니다. 13000000루피아.
키식 레스토랑: 그 유명한 5번 자리 앉았는데 다른 자리랑 큰차이 없더군요. 큰새우, 스내퍼찜, 생선 꼬치 먹었는데 맛은 별로 였습니다. 스프도 맛있고 머도 맛있고 그러던데 전 별로 였습니다. 어느 분 블로그에 깡꿍 맛있다고 해서 저도 시켜먹었는데 완전 맛있습니다. 두번 더 리필했구요. 말 안하면 안나오나 봅니다. 꼭 드셔보세요. 총 음식값은 1500000루피아.
사미사미 레스토랑: 점심과 저녁 쿠폰이 있어 먹었습니다. 골라 먹을 수 없어서 다른 요리는 맛이 어떨 지 모르겠으나 쿠폰으로 먹은 음식은 맛있었습니다. 스파게티와 닭 가슴살 스테이크, 파스타 모두 맛있었습니다. 이탈리아 레스토랑. 값은 모르겠구요.
발리 컬렉션가서도 먹었습니다. 아야나가 좀 비싸고 컬렉션에 수퍼에서 맥주 사다놀려구요. 발리가이드북에서 입구에 코코비스트로가 먹을만하다고 해서 나시고랭과 스네퍼 구이요리 먹었는데 맛은 그럭저럭입니다. 그 다음에 가서는 메인 입구 코코비스트로 건너 편 파온(?)에 가서 먹었습니다. 큰새우구이와 중국식으로 한 해물야채찜 같은 것 먹었는데 여기 상당히 맛있더군요. 다른 것도 먹고 싶었는데 기회가 없었습니다. 마지막 전날 가서 다시 갈 시간이 없었습니다.
발리 컬렉션에서 환전하였습니다. 입구에서 우측으로 가면 환전소 있는데 1달러당 9150이었습니다. 안에 코코 수퍼마켓이 더 좋습니다. 1달러당 9300, 아야나 리조트는 9000이었습니다. 수퍼가 제일 좋더군요.
아야나리조트에서 레이트 체크아웃하고 대장금 갔습니다. 소주가 다 떨어져서 소주 먹으러 갔습니다. 삼겹살에 된장찌개 소주 먹었습니다. 맛은 보통 정도이구요. 소주 값이 비싸더군요. 160000루피아. 외국가면 보통 병당 만원 정도였던 것 같은데. 여기 위치 잘 안나옵니다. 발리가이드 책에 조그맣게 지도에 나오던데요. 거기가 맞은 위치 같습니다. 아야나에서 가면 DFS galleria백화점 지나 사누르 쪽으로 조금 가면 왼쪽 길가에 있습니다. 택시비 77000루피아.
액티비티는 자전거 투어하였습니다. Jegeg cycling 예약하였습니다. 트립어드바이져에서 평점이 제일 좋아서 이리 하였습니다. 전 우리나라에서 자전거를 타거든요. 원래는 자전거 빌려 여기저기 다니고 싶었는데 아야나 근처에서 자전거 빌려주는데가 없더군요. 개도 많다고 해서요. 좀 빡세게 타고 싶었습니다. 운동도 할겸해서요. 그러나 자전거 투어는 완전 살랑살상입니다. 그냥 자전거 타고 마실가는 정도. 발리 시골가서 사원 등등 이것저것 보고 설명 듣고 발리 가정식 백반먹고 설명듣고 이런 스타일입니다. 영어 좀 되고 힘든 것 별로 좋아하지 않으면 할 만합니다. 모든 자전거 투어가 바투르 호수가 내려다 보이는 휴게소에서 시작하는 것 같더군요. 여기서 아침 먹고 출발하는데 아야나에서 6시 30분에 출발해서 바투르 호수에 10시 좀 넘어 도착했는데 지겹더군요. 꾸따나 우붓에서 묶는 분들은 할 만하나 누사두아나 짐바란은 너무 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번 여행은 음식과 휴식이 주제였습니다.
음식은 키식의 깡꿍(야채복음), 파디레스토랑의 바비굴링, 소토아얌, 태국식커리, 발리컬렉션의 파온의 음식이 제일 좋았습니다. 생각보다 아야나에서 휴식을 못했네요.
아래 사진은 왼쪽은 파디레스토랑, 가운데 메인로비, 오른쪽은 테라스 레스토랑입니다.
아래 쿠부비치 내려다 본 사진입니다. 건너편 리조트는 일부 공사 중이던데 이름은 모르겠습니다. 쿠부비치에서 인도네시아 스타일 피크닉 박스 시켜먹었는데 맛 좋습니다. 분위기 있구요. 바다는 깊어서 수영금지입니다.
바투르 호수를 내려다 본 모습입니다.
수영장 메인풀. 여기에 사람이 제일 많습니다. 다른 데는 거의 없더군요. 풀빌라 거주하는 분도 이쪽으로 오는 듯합니다.
쿠부비치
쿠부비치 내려가는 데서 찍은 스파온더락. 스파 받은 분이 아무도 없더군요. 쿠부비치 내려가면 저 아래 해변을 통해서 스파온더락까지 갈 수 있는데 상당히 무섭습니다. 어린이는 안되구요. 파도 높게 일면 절대 가면 안될 듯....
키식 5번 테이블에서 본 노을입니다. 왼쪽 선착장 같은데는 그 날 결혼한 쌍이 저녁을 시켜먹더군요. 둘이서 연주도 하고 서빙하는 분들이 여럿 있어 저는 상당히 부담스러울 듯...
마을 페스티발
자전거 투어 후 발리 가정에 가서 백반을 먹었습니다. 매우 맛있었습니다.
방에서 본 경치
키식레스토랑 가는 길에서 찍은 락바. 사람 무지 많습니다.
방에서 본 경치
락바. 여기도 생각보다 별로 시끌 벅적하고 경치는 대충 비슷합니다.
스파온더락. 스파 받는 사람은 없고 종업원만 둘이 있더군요.
어쨋든 10년 이상 전에 발리 가본 후 처음이었습니다. 우붓으로 갈려고 했는데 집 사람이 해변 쪽으로 가고 싶다고 해서 아야나 갔습니다. 자전거 투어 가면서 우붓 들렀는데 모르겠습니다. 정말 오토바이, 차 제가 보기에는 난장판이더군요. 저도 운전 터프하게 하는데 섬찟 하였네요.
어쨋든 발리서프에서 정보 많이 얻으려고 했는데 생각보다는 잘 얻어지지 않더군요. 제 경험도 남들에서 정보가 될 수 있을 것 같아 후기 올립니다. 많은 정보가 쌓여 좋은 발리 사이트가 되었으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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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부럽습니다. 저는 가족끼리 아야나 풀빌라 가고 싶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