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말 1차 발리여행은 3박5일 동안 꾸따에 호텔을 잡고, 바이크를 빌려타고 부채살 처럼 이동하였습니다.
그래서 이번여행은 7박 8일 일정으로 발리 일주를 계획하였습니다.
출발은 추석날인 일요일 오후 5시 비행기이고, 돌아오는 비행기는 일요일 새벽 1시20분출발이므로 사실상 발리에서
만 6일간의 여행입니다.
짠디다사는 발리의 동쪽해변입니다. 바다가 아름답고, 물이 고요하며 여러 유적지와 아름다운 명소가 밀집한 곳입니다.
우리 부부의 꿈을 실은 비행기...
공항에서...발리 도착기념 사진 한컷...
바로 요 사진 찍다가 혼이 났습니다....
너무 오래 기다려 나부터 통과하고, 집사람 나오는 것을 무심코 찍었는데....ㅠㅠ
저 친구한테 딱 걸려서....카메라 압수 당하고...전부 끝날때 까지 기다리라고 ....ㅠㅠ
할수 없이 잠시 기다리다가...
나혼자 화장실 간다고 빠져나와...밖에 나와보니...무전기 들고, 이름표 달고...제복입고 ...아무튼 책임자로 딱 보이는
사람에게 가서..."쏘리"...어쩌구...짧은 영어로 손짓 발짓 해서리...ㅎㅎ
이친구가 무전으로 어쩌구 저쩌구....해서...겨우 카메라 찾고 해방...ㅎㅎㅎㅎ
여러분들은 사진 찍지 마세여....절대루....
다음날 아침 르기안 해변....
발리에서 폭탄테러가 났었던 시내 중심가 입니다.
운좋게 3000km 밖에 안된 스스키 바이크를 빌릴수 있었습니다.
하루 4만 루피아씩 6일에 24만 루피...우리돈으로 6일간 약 2만 8천원...ㅎㅎㅎ 대박입니다.
꾸따스퀘어에서 제일 유명한 "듈랑" 레스토랑입니다.
듈랑에서의 맛있는 아점...ㅎㅎ 그리고,
한국에서온 젊은 부부를 만나 같이 사진한장...^^
짠디다사를 가는 길에서...넓게 펼쳐진 해변...
민속행진 행열을 만나서 한컷...
짠디다사에서 잡은 작고 정원이 아름다은 호텔...
호수와 바다를 동시에 바라볼 수 있어서...만족입니다.
호텔 옆 작지않은 연못에는 연꽃이 아름답게 피었습니다.
호텔에 여장을 풀고, 샤워를 마친다음 제일먼저 찾은 곳은 ...띠르따 강가 ....물의궁전이라 불리는 곳이지요....
너무나 아름다운 곳입니다...
발리 맥주는 빈땅입니다...
어디서나 빈땅...
안주는 사떼...ㅎㅎ
다음날 아침...연꽃이 가득한 연못가에서...
호텔 앞 해변....
뜽아난 민속마을 가는길....
다음날 호텔에서 가까운 뜽아난 민속마을을 찾았습니다...
민속마을 내에 자리한 학교....마당에는 물소들이 풀을 뜯고, 병아리들이 어미닭을 찾아 몰려다닙니다...
오래된 거목 앞에서 거목의 기상을 품어 봅니다...
마을청년이 마을잔치에 쓸 음식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목각으로 조각된 장식물들....
-
사진이 죄다 x박 ;;; 저만 그런건가요 ;;;;
-
저두 그래요.......ㅠㅠ
-
이제 사진 잘나옵니다. 정말 대단하십니다!
-
ㅎㅎㅎ 안녕하세요?
달링에서 만난 젊다고 칭해주시는 부부입니다..
여행후기 잘보고있습니다...같이 못간게 아쉽습니다.
그리고 새로사간 핸펀을 짐바란 해변에서 분실해서 연락도 못드렸습니다..ㅠㅠㅠ
저희도 즐겁게 지내다왔습니다..
정말 즐거운 여행이셨네요.... -
아...사진의 호텔이 어디인지 궁금하네요.
저도 12월 말에 10일간 발리에 가거든요^^ 오토바이 빌릴거구요. -
저도 사진의 호텔이 어디인지 정말 궁금해요, 착한 바위님~~
제가 딱 좋아하는 자연에 둘러싸인 고요한 장소네요. -
호텔은 라마신타 짠디다사...rama shinta candidasa....
호숫가에 있어서 길에서 보면 호텔이름이 크게보여요....
큰 호텔이 아니라 지도에는 안나오더군요...
지도에 나오는 호수 바로 오른족에 붙어있어요...
agoda 검색해서 찾았어요...저렴하고 조용하고...